검색결과
  • 대한민국 구석구석 함광복의 철원평야 DMZ

    대한민국 구석구석 함광복의 철원평야 DMZ

    추가령구조곡에서 주춤거리던 비구름이 북상했다. 비가 멎자 쨍 하고 해가 났다. 흠뻑 빗물에 씻긴 철원평야와 비무장지대(DMZ), 그리고 평강고원이 알몸을 드러냈다. 비 온 뒤, 그

    중앙일보

    2008.08.15 00:34

  • 조능희·송일준씨 평PD 발령

    MBC가 12일 ‘PD수첩’ 광우병 보도에 대해 전격 사과한 데 이어 13일 제작진에 대한 징계성 인사발령을 냈다. ‘PD수첩’ 제작진을 비롯한 MBC 현업 PD들과 노동조합은 각

    중앙일보

    2008.08.14 01:16

  • 미·일·유럽 ‘세계 3대 경제권’ 동시에 비틀

    미·일·유럽 ‘세계 3대 경제권’ 동시에 비틀

    유럽·일본 경제가 눈에 띄게 위축되고 있다. 미국발 경기 둔화 여파로 유럽과 일본의 수출이 급감하고 소비가 위축되면서 경제가 급속히 침체되고 있다. 8일 뉴욕 타임스는 유럽·일본

    중앙일보

    2008.08.11 00:02

  • [편집자레터] 놀라운 ‘불온서적’ 효과

    [편집자레터] 놀라운 ‘불온서적’ 효과

    지난주 금요일까지만 해도 ‘불온서적’의 힘이 이렇게 강력할 줄은 몰랐습니다. 지난달 31일 국방부가 불온서적으로 지정해 논란을 불러일으킨 책들 이야기입니다. 각 온라인 서점과 교

    중앙일보

    2008.08.09 00:35

  • 어청수 "최루탄 보다 피해규모 적은 최루액 사용 적절"

    어청수 경찰청장이 최루탄보다 상대적으로 피해규모가 적은 최루액 사용은 적절하다고 말했다고 노컷뉴스가 8일 보도했다. 어 청장은 이날 경기지방경찰청 기자실을 찾아 기자들에게 "외국처

    중앙일보

    2008.08.08 17:23

  • 외국인들 ‘기업 쇼핑’ 부쩍 늘어

    ▶지난해 월스트리트저널도 호주 재벌에 팔렸다. “It makes sense(당연하다).” 7월 30일 오전 11시 맨해튼 43가 크라이슬러 빌딩 입구. 선글라스부터 구두까지 온몸을

    중앙일보

    2008.08.07 11:29

  • ‘103년 전 포츠머스처럼’ 집요한 고무라의 후예들

    ‘103년 전 포츠머스처럼’ 집요한 고무라의 후예들

    일본의 독도 쟁점화 노력은 끈질기다. 외무성은 일본 특유의 연구 모임인 벤쿄카이를 통해 의원들과의 교류를 확대하면서 저변을 넓히고 힘을 얻는다. 독도 영유권 표기 문제로 미국으로부

    중앙선데이

    2008.08.03 16:38

  • 문화동네 사람들

    문화동네 사람들

    조세희 YES24 네티즌이 뽑은 ‘한국의 대표작가’올해로 출간 30년을 맞은 『난장이가 쏘아 올린 작은 공』의 소설가 조세희(66·사진)씨가 네티즌이 뽑은 ‘한국의 대표작가’에

    중앙선데이

    2008.08.02 00:42

  • [분수대] 탈정상과학

    [분수대] 탈정상과학

     토마스 쿤에 의하면 과학 발달은 전(前)과학→정상과학(normal science)→과학혁명→또 다른 정상과학의 순을 밟는다. 전과학을 지나 어떤 과학적 패러다임이 형성되면 그

    중앙일보

    2008.08.02 00:02

  • [중국 증시] 부처간 엇박자에 시장만 혼란

    당국의 끊임없는 시장안정화 발언과 주변증시 상승반전에도 상하이, 선전 양대증시는 동반 하락했다. 시노펙이 정부로부터 300억위안의 정부보조금을 지급받았지만, 정유부문의 손실을 보존

    중앙일보

    2008.08.01 09:40

  • 카스트로, 펜으로 ‘수렴청정’

    쿠바의 혁명 지도자 피델 카스트로(82)가 돌아왔다. 2006년 6월 건강 문제로 동생 라울에게 통치권을 넘겨주고 물러난 뒤 2년여 만이다. 피델은 최근 신문 칼럼니스트로 목소리를

    중앙일보

    2008.08.01 01:57

  • “고통 없이는 얻는 것도 없다”

    컴퓨터 바이러스 백신 전문가 안철수 안철수연구소 이사회 의장이 미국 유학을 마치고 돌아왔다. 의사도, 발명가도, 벤처기업 대표도 아닌 대학교수로. 마흔여섯의 나이에 한국과학기술원(

    중앙일보

    2008.07.30 15:23

  • MB정부 잇단 시행착오 왜

    MB정부 잇단 시행착오 왜

     이명박 정부가 또 공격받고 있다. 아세안지역안보포럼(ARF)의 의장 성명 삭제를 놓고 ‘세련되지 못한 외교’ 논란이 일고 있다. 왜 이런 일이 자꾸 생기는 걸까. 대통령의 한 측

    중앙일보

    2008.07.28 03:18

  • [노재현 시시각각] 세종이 공자에 맞서려면

    러시아 볼가강 유역에 있는 카잔 국립대학교는 설립된 지 204년이나 되는 명문대다. 황제 칙령으로 세워진 대학으로는 러시아에서 둘째로 오래됐다. 톨스토이는 이 대학을 다닐 때 카드

    중앙일보

    2008.07.25 00:32

  • [중국 증시]대형블루칩에 발목 잡힌 올림픽랠리

    [중국 증시]대형블루칩에 발목 잡힌 올림픽랠리

    대형주를 중심으로 매물이 쏟아져 나오면서 갈길 바쁜 증시에 걸림돌이 됐다. 그러나 올림픽을 앞둔 증시의 상승 모멘텀은 여전하다는 게 증시 전문가들의 시각이다. 1.대륙증시 이틀 연

    중앙일보

    2008.07.23 11:42

  • [취재일기] 집권당의 ‘말’ 그때그때 다르다 ?

    [취재일기] 집권당의 ‘말’ 그때그때 다르다 ?

    한나라당이 양치기 정당이 됐다. 늑대는 공공요금 인상이다. 지난 15일 정부는 “가스요금을 30~50% 인상하겠다”고 밝혔다. 여론이 들끓었다. 당장 민주당이 비판하고 나섰다.

    중앙일보

    2008.07.23 01:51

  • 중 외교 키워드 ‘에너지+미국’

    중국이 외교에서 에너지 확보와 미국관계 개선을 가장 중시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에너지 외교는 앞으로 더욱 강화될 전망이다. 홍콩의 문회보(文匯報)는 18일 ‘2008년

    중앙일보

    2008.07.19 01:33

  • [분수대] 페어니스 독트린

    [분수대] 페어니스 독트린

    ‘페어니스 독트린’(fairness doctrine·공정보도원칙)은 미국의 연방통신위원회(FCC)가 1987년까지 지켜온 방송 심의 준칙이다. 정치적으로 이해와 입장이 엇갈리는 사

    중앙일보

    2008.07.19 00:05

  • [에디터 칼럼] 이명박 꺾은 촛불, 시장은 못 이긴다

    촛불시위는 요즘 소강 상태다. 시위가 폭력으로 치닫고, 시민보다는 데모꾼들의 잔치가 벌어지고, 인터넷에 횡행했던 온갖 유언비어가 거짓말이라는 사실이 폭로되면서 촛불은 동력을 잃고

    중앙일보

    2008.07.12 00:14

  • PD수첩 소환 대책회의 했었다

    MBC가 ‘PD수첩’의 광우병 보도에 대해 어떤 입장을 취할지를 놓고 6월 말부터 최근까지 여러 차례 내부 대책회의를 열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대책회의 참석자 대부분은 “PD수첩

    중앙일보

    2008.07.10 01:49

  • [분수대] 혹형

    [분수대] 혹형

     왕조 시절의 과거 베이징(北京) 사형장은 지금의 천안문 광장 서남쪽 차이스커우(菜市口)라는 곳에 있었다. 죄수들은 집행 전날 밤 얼굴을 씻고 머리를 감는다. 먹고 싶은 음식을

    중앙일보

    2008.07.09 21:04

  • [기자블로그] 쇠고기 협상 주역의 쓸쓸한 퇴장

    [기자블로그] 쇠고기 협상 주역의 쓸쓸한 퇴장

    지난 4월 18일 미국과의 쇠고기 협상이 타결된 후 결과를 발표하는 민동석 차관보. [중앙포토]"모든 공(功)과 과(過)는 역사에 맡기기로 했습니다. 이런 희생과 결단 역시 공직자

    중앙일보

    2008.07.09 10:56

  • 유가 150달러 땐 민간 승용차 요일제

    국제 유가(두바이유)가 배럴당 150달러를 넘으면 민간 승용차에 대해 요일제가 적용되고, 유흥업소의 영업 시간이 단축된다. 대중 목욕탕은 격주로 휴무를 해야 하고, 골프장과 놀이공

    중앙일보

    2008.07.09 02:24

  • [분수대] 영변의 핵과학자

    [분수대] 영변의 핵과학자

    한국전쟁이 터지고 눈깜짝할 새 서울이 북한군에 점령당한 직후인 1950년 7월 일군의 과학기술자들이 평양행 열차에 몸을 싣고 38선을 넘어갔다. 그 가운데엔 당시 서울공대 학장

    중앙일보

    2008.07.07 00: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