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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원씨 문중

    영서의 명산 치악은 원주 원씨의 마음의 고향. 그곳에는 고려말의 은사 운곡 원천 석의 충절의 기개가 서려있다. 원주시내에서 버스 편으로 달려 20분 남짓, 돌갱이촌(석경촌)에서 내

    중앙일보

    1982.06.19 00:00

  • (17)|담양 전씨|제자: 초정 권창륜

    「무엇을 대대로 전가해야할 것인가. 충효와 인의와 예절이 아니던가. 인간에 무슨 보물이 이보다 더 할 손가. 세상 사람이 고루 써도 바닥 나지 않을 것을…. 공과 세만 믿다보면 흉

    중앙일보

    1982.05.29 00:00

  • (15)제자 : 초정 권창륜|홍천용씨

    법관대찰 해인사의 팔만대장경을 모르는 이는 없을 듯 하다. 하지만 l차 몽고난(1232년)때 불탄 대장경을 다시 각판한 사람이 누군지를 아는 이는 거의 없다. 용득의-. 그는 고려

    중앙일보

    1982.04.24 00:00

  • (13)고령 박씨

    박씨는 김·이에 이은 우리 나라 3번째 태생. 남한에만 약4백만명, 전체인구의 10%를 웃도는 숫자다. 그러나 그중 고령 박씨는 불과 3만여명으로 「대성속의 희성」인 셈. 신라왕손

    중앙일보

    1982.04.10 00:00

  • 옛 자취 따라 가볼 만한 곳|역사의 숨결 어린 사적지도 풍성-강화

    강화는 역사의 고향이요, 또 문화의 고장이다. 아득한 옛날 단군 성조께서 나라를 창건하시고 민족의 번영을 위하여 춘추로 천제를 지내시고자 이곳 마니산에 참성단을 쌓으셨다. 이러한

    중앙일보

    1982.04.08 00:00

  • (9)영양천씨

    「가정을 잊고 나라일을 걱정함은 충이요, 적을 이겨 난리를 극복함은 장이며, 부모를 정성껏 모시는 것은 효이니라」(우구망가왈충, 승적극난왈장, 위친지성왈효). 4백년전 임진왜란때

    중앙일보

    1982.03.11 00:00

  • 영양 천씨 집성촌 ―부산시 석대동 |찬석이 일가 끌고 숨어산곳

    부산시석대동. 남향으로 비스듬히 기울어진 야산 기슭에 5백여호의 주택이 대도시의 모습과는 어울리지 않게 수백년 묵은 느티나무 둘레에 옹기종기 모여있다. 마을 어귀, 고등소채를 재배

    중앙일보

    1982.03.11 00:00

  • 국사교과서내용에 식민사관담겨있나

    ▲안호상씨(국사찾기협의회회장) =일제식민정책에 맞춰 엮은 이른바 「조선사」의 내용이 현행 국사교과서에 아직도 답습되어 국민교육에 심한 해독을 끼치고 있다. 그결과 학생층·지식층에는

    중앙일보

    1981.11.27 00:00

  • 올해엔 1억1천3백억이 연기로

    『은이라 은죽, 부산의 부산죽, 강원도의 강릉죽에 담배한대 피워무니 오색구름이 날아오고 두대피우니 청룡 석룡이 하늘로 올라간다. 담바귀야 담바귀야 동래나 울산담바귀야.』 전매청이「

    중앙일보

    1981.11.20 00:00

  • 오늘 건군33돌 기념행사

    건군 33주년을 기념하는 국군의 날 기념식이 1일 상오10시 서울여의도 5·16광장에서 건군 사상 최대 규모로 거행됐다. 이 자리에는 전두환대통령을 비롯한 3부 요인·외교사절·초청

    중앙일보

    1981.10.01 00:00

  • 다부동 낙동강 전선 최후 교두보

    『조그만 마을하나를/자유의 국토 안에 살리기 위해서는/한해살이 푸 나무도 온전히/제 목숨을 다하지 못했거니/사람들아 묻지를 말아라/이 황폐한 풍경이/무엇 때문의 회생인가를….』 고

    중앙일보

    1981.06.25 00:00

  • "사적은 원형대로 보존하라"|전대통령, 남한산성·영농현장 시찰

    전두환대통령은 26일상오11시부터 하오3시까지 남한산성의 성곽복원·보존상태와 광주군일대의 농사현황 등을 둘러보았다. 남한산성관리사무소에서 성곽복원보존상태를 보고받고 수어장대까지 걸

    중앙일보

    1981.04.27 00:00

  • (38)사성 김해 김씨의 시조 김충선 후예 부락-달성군 가창면 우록동

    사성 김해 김씨의 시조 모하당 김충선-. 김공은 임진왜란 때 가등청정의 우 선봉장으로 조선에 쳐들어 왔던 왜군 장수였다. 그의 본명은 사야가. 당시 나이 스물 두 살 때였다. 사야

    중앙일보

    1981.04.21 00:00

  • 신민의원총회 지상 중계

    ▲황낙주 총무=김 총재 징계안을 저지하지 못한 책임감을 느낀다. 총무재직시 우리 당 총재가 제명 당했다는 사실을 당원과 국민 앞에 죄송하게 생각한다. 회의는 비공개로 진행하겠다.

    중앙일보

    1979.10.08 00:00

  • 「서울육백년사」제2권 발간

    『서울육백년사』제2권(사진)이 발간됐다. 『서울육백년사』는 조선왕조건국이후 6백년 동안 수도로서 정치·경제·문화의 중심지가 되어온 서울의 역사를 집대성한 총9권 중 2권으로 l59

    중앙일보

    1979.03.05 00:00

  • 새삼 돋보이는 대쪽같은 충의

    예부터 충주는 중원경이라 불리었다. 모든 것의 중심을 이루었다는 뜻이며 달천의 맑은 물같이 주민들의 마음은 곧고 깨끗한 것을 자랑으로 여겨 그 때문에 충절이 이름났던 고장이다.

    중앙일보

    1978.11.30 00:00

  • 충렬사 정화 준공식 참석|박 대통령 "명의 연호 쓴 현판 갈도록"

    【충주=조남조 기자】박정희 대통령은 23일 하오 병자호란 때의 명장 충민공 임경업 장군을 모신 충주시 단월동 소재 충렬사 점화사업 준공식에 참석, 준공「테이프」를 끊고 임 장군의

    중앙일보

    1978.11.24 00:00

  • 판소리

    요새 조용히 판소리가 젊은 세대사이에서 인기를 모아가며 있다. 가장 민속적인 것에 대한 향수에서만은 아닌가 보다. 『가장 지방적인 것은 가장 세계적인 것과 통한다』는「앙드레·지드」

    중앙일보

    1978.09.29 00:00

  • 임병양란과 작가의 현실의식|소재영 교수(숭전대)

    임진왜란과 병자호란은 조선사회 내부의 계층적 변혁을 가져왔다. 외적 침략이라는 자극은 지배층의 자생과 서민의식의 앙양을 가져왔고 강렬한 주체성과 민족의식이 형성되었다. 「임진록」·

    중앙일보

    1978.06.12 00:00

  • 4백여 년만에 햇빛 본『이조의 전쟁고발 문학』|『달천몽유록』의 내용과 문학적 가치

    김기동 교수에 의해 4백여 년만에 빛을 보게 된『달천몽유록』는『임진록』등 임진왜란을 다룬 저술들을 문학보다는 기록으로 간주할 경우 완벽한 소설형태로 씌어졌다는데 의의가 있다. 물론

    중앙일보

    1977.09.16 00:00

  • (10)관광만을 생각한 겉치레 사적복원 강화도

    막상 입구의 요새 강화도가 전사유적으로서 복원되고 있다. 숱한 화강석재와 시멘트로 아주 견고하게 구축되고 있다. 8월말까지 1차 준공 예정이기 때문에 지금은 마무리작업 단계. 광성

    중앙일보

    1977.08.24 00:00

  • (18)임경업과 병자호란

    『삼척의 보검은 만권의 서적에 당하도다. 하늘이 나를 냄은 어인 뜻인가. 산동에는 재상이 나고 산서에는 장수가 난다는데 저들이 대장부면 나 또한 대장부다』(삼척룡천만권서, 황천생아

    중앙일보

    1977.06.14 00:00

  • (5)유원지화한 통사의 현장 남한 산성(제자 일중 김충현씨)

    녹음이 우거지면서 남한산성은 활기가 되살아났다. 서울의 도심을 벗어난 상춘객들이 사방 성문을 열고 들이닥친다. 나무그늘마다 자리를 펴고 잔치를 벌인다. 흥겨움이 지나치다보면 한낮부

    중앙일보

    1977.05.13 00:00

  • 김유신장군 사당 복원 열풍

    삼국통일의 위업을 이룬 김유신장군의 출생지 사당인 충북 진천군 진천읍 벽암리 도당산성의 길양사가 장군이 간지 1천3백 3년만에 말끔히 복원되어 5일부터 일반에 공개되었다. 문무왕

    중앙일보

    1976.11.12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