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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박철씨, 도시빈민돕기 달리기
탤런트 박 철씨가 오는 8일 도시빈민 후원을 위한 '달리기 성지순례'에 참여, 43㎞를 달린다. 천주교 서울대교구 빈민사목위원회(위원장 이기우 신부)가 8-12일 여는 달리기성지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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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유박해 200주년 대규모 신앙대회 열려
한국 천주교 최초의 대참사인 신유박해 2백주년을 기리는 신앙대회가 16일 서울 동대문운동장에서 열린다. 이번 신앙대회는 신유박해 순교자들의 정신을 기리고 함께 기도하는 행사로 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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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과 세상] 외래문화 뿌리 내리려면 토착문화 이해해야
1866년 10월 16일. 프랑스 인도차이나 함대 로즈 제독이 이끄는 군함 7척과 해병대 6백명이 강화성을 공격, 점령한다. 민가.군영 가리지 않고 무차별 포격을 가하며 강화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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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과 세상] 외래문화 뿌리 내리려면 토착문화 이해해야
1866년 10월 16일. 프랑스 인도차이나 함대 로즈 제독이 이끄는 군함 7척과 해병대 6백명이 강화성을 공격, 점령한다. 민가.군영 가리지 않고 무차별 포격을 가하며 강화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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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해미읍성서 조선역사 체험 축제
충남 서산문화원은 다음달 3~4일 서산시 해미면의 해미읍성에서 관광객들이 직접 역사 속의 실제 사건을 체험하는 역사체험 축제를 연다. 배재대 관광이벤트 개발연구소가 기획한 역사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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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학자로는 비밀문서 첫 열람 이득수 교수
"한국인 학자로 바티칸 비밀문서보관소에 처음 들어갈 수 있었던 것은 이곳에서 제가 이룬 라틴 문헌학 연구 업적을 바티칸에서 인정해 준 것이라 생각합니다. 한국 가톨릭 성인 기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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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공원 재단장 맞춰 15일 새 기념탑 완공
"복되어라 의로움에 굶주리고 목마른 사람들" (마태오복음) 2백년전 서울 서소문밖에서는 그들의 신앙을 증거하며 수많은 천주교 신자들이 형장의 이슬로 사라졌다. 큰 교회 세울 욕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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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절 맞아 찾아가보는 순교성지]서산 해미읍성
2백년전 크리스마스는 통곡의 날이었다. '예수' 를 믿는다는 이유로 버선발로 끌려나온 죽음의 행렬. 횃불로 고문을 당하고 나무에 머리채가 매달려 고통을 겪는 것은 다반사. 망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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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성월'에 돌아본 한국 천주교 박해의 역사
천주교의 9월은 '순교자 성월 (聖月)' .천주교에 국한되는 행사이긴 하나 일반인에게도 신앙과 목숨을 맞바꾼 순교자의 삶을 기리는 것은 일반인에게도 큰 의미가 있다. 경제한파로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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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산하 우리풍물]9.충남 서산군 해미·음암면…여행쪽지
◇ 볼거리 = 서산군 해미면은 해미읍성이 유명하다. 조선 성종때 지은 이 성은 전남 순천의 낙안읍성과 더불어 평지에 세운 보기 드문 성으로 천주교 성지이기도 하다. 1866년 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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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교로 신앙지킨 천주교 성지-충남 서산 해미읍성
천주교가 우리나라에 전래된 것은 평택현감(縣監)이었던 이승훈(李承薰.1756~1801년)이 베이징(北京)에서 교리서적을 갖고 귀국해 교회를 세운 1784년부터다.올해로 2백12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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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사리오성가단.한국겨자씨선교회.탄허불교문화재단
○…천주교 聖음악 토착화 연구원「로사리오 성가단」은 오는20일 한국103位 순교성인 축일을 맞아 『한국천주교 103位 성인순교 현양 마당극』을 호텔신라 다이너스티홀에서 공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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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정읍군 동막마을 임대제도 도입(지방 패트롤)
◎공해 찌든 도시인에 농지 “선물”/“손수 농사”기쁨 만끽/현지 신부 발상… 평당 연 만원/고추·호박 등 재배 인기 높아 스트레스에 찌든 도시민들에게 손수 농사짓는 기쁨을,자라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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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청 「중구의 문화재」 발간 |서울 도심의 문화재 소개합니다
서울의 전통도심 중구관내에 널려있는 각종문화재를 소개한 책자가 만들어져 관심을 끌고있다. 중구청이 18일 발간한『중구의 문화재』 는 국보1호 남대문등 유·무형문화재 24건의 연혁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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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서품식
○…『주 예수·그리스도」의 대리이신 교황성하의 강복을 받게되니 영광스럽기 그지 없읍니다. 5일 상오 대구 동촌비행장에서 교황을 알현한 평신도 대표 이효상씨 (78·전국회의장) 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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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형제가 모두 사제의 길로
『3형제가 모두 사제가 되면 가문의 대는 누가 잇겠느냐며 막내의 신학대학지원을 완강히 반대하시다 끝내 모든 것을 주님의 뜻으로 돌리고 승낙해 주셨던 아버님의 영전에 이 기쁨 올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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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아버지 시성식 보러왔어요
교황의 한국방문때 베풀어지는 순교신부 다블뤼 할아버지의 시성식에 참석하기 위해 한국에 왔습니다. 부인 마르틴여사(59)와 함께 지난 달 29일 파리에서 우리나라에 온 프랑스인 순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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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두산∼새남터 강변4로 「대건로」로 바꿔
천주교도들의 국내성지인 절두산과 새남터를 잇는 제2한강교∼제1한강교간 강변4로가 「대건로」로 이름이 지어졌다. 서울시는 5월 교황 「요한·바오로」2세의 한국방문을 계기로 김대건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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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순교자 93명에 성인품
【바티칸시티 로이터·AP=연합】 로마교황청은 27일 특별추기경회의를 개최하고 19세기 한국에서 순교한 김대건신부를 포함한 한국인 93명과 프랑스인 10명을 성인으로 추앙하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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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지식」도 없이 사극 평할 수 있나…"|5월25일자『주간TV평』란을 보고
중앙일보 5원25일자『주간TV평』란에 MBC-TV에서 방영된「실록 한미백년」제 하의 본인의 작품이 거론되었기로 그 평자에-. ▲한-미 수호조약은「슈필트」-이홍장 사이에 작성된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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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석우 신부
최근「세계인의 종교 의식」이란 기사를 중앙일보에서 관심 깊게 읽은 일이 있다. 60개국을 대상으로 한 국제 여론조사에 따르면 종교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이「유럽」에서는 크게 줄어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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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정화에 앞장을 김수환 추기경 임명에 붙여
「로마·가톨릭」교황 「바오로」6세는 서울대교구장 김수환 대주교를 추기경으로 임명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바오로」6세는 그밖에도 전 세계 「가톨릭」고위 성직자 34명을 새로 추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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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7) 순교백년|24위 시복과 한국의「가톨릭」
한국교회의 순교자들을 찬양하는 교황교서의 낭독에 이어 그들의 영광을 상징하는 성서가 제막되고 성당의 종이 일제히 울렸다. 이것이 지난 주일 「로마」 성「베드로」대성전에서 거행된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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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인」천주교 박해의 진상|그 백주년에 즈음하여
올해는 우리나라 역사상 네 번째로 일어난 천주교의 큰 박해사건인 병인(1866)박해의 1백주년을 맞는 해이다. 그 3월 8일은 박해의 첫 칼날아래 서울에서「베르네」주교 이하 4명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