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혁 뒷받침 제도적 장치 마련/161회 임시국회 무얼남겼나
◎공직자윤리법 여야합의 성과/장관들 성의없는 답변·무능 구태여전 161회 임시국회가 20일 본회의에서 공직자윤리법 개정안을 통과시키는 것으로 25일간의 회기를 마쳤다. 이번 임시국
-
갈길찾기 바쁜 6공 고위직들/누가 남고 누가 떠나나
◎연구소 차려 외교지원 구상/노 대통령/일부는 재기용 겨냥 동분서주/전문지식 살려 새 진로 구상도 절간처럼 변한 청와대지만 퇴임을 불과 한달여 앞둔 노태우대통령은 여유를 잃지 않고
-
노 대통령이 탈당이후 해야 할 일/손학규(특별기고)
◎선언보다 실천이 문제다/약속이행 역사평가 기준될 것 『나쁜 동기가 결과적으로 좋은 법을 만들 수도 있다.』 이것은 노태우대통령의 탈당선언에 대해 우리 대학의 교수휴게실에서 나눈
-
청와대YS 쌍두체제/눈치보기 바쁜 관가
◎장관들 앞다퉈 총재에 현안 보고/표 전략 우선… 소신행정 실종우려 김영삼민자당총재를 대하는 행정부의 태도가 눈에 띄게 달라지고 있다. 불과 얼마전 대통령후보겸 당대표였던 때와 또
-
국립묘지관리소
국립묘지관리소는 글자그대로 국립묘지 관리업무를 관장하는 국방부산하의 국가기관이다. 국립묘지는 서울과 대전 두 곳에 있고 대전관리소는 서울관리소의 지휘·감독을 받는다. 동작동 국립묘
-
직업공무원제 시급|지방자치 발전 공청회
지방자치 발전을 위한 공청회가 1일 대한상공회의소 회의실에서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원장 김안제) 주최로 열렸다. 이번 공청회는 지방자치 부활 1주년을 맞아 그동안 지방의회 운영 과정
-
8일 실시 서울시 공무원공채 시험|여성 합격자가 남성 앞질렀다
서울시가 지난8일 실시한 지방공무원임용 필기시험(7∼9급)에서 여성합격자가 51%를 차지, 사상최초로 남성을 앞질렀다. 20일 서울시에 따르면 지방공무원 임용 필기시험 최종합격자
-
국과수 근본개선이 시급하다(사설)
국립과학수사연구소의 김형영 실장이 의뢰인과 사설감정소로부터 상습적으로 금품을 받아온 사실이 드러남으로써 국과수의 공신력은 결정적인 상처를 입게 됐다. 구체적으로 어떤 사건에서 어떻
-
여성들 공무원 진출 "활발"
여성들의 공무원직 진출이 활발해지고 있다. 여성들의 취업관이 평생직장으로 바뀌면서 선망의 대상으로 부상하고있는 직종 가운데 하나가 공무원직. 90년말 현재 행정부소속 공무원현황을
-
공무원 퇴직률 89년후 낮아져
89년이후 공무원 퇴직률이 낮아지고 있다. 5일 총무처에 따르면 89년에는 군인을 제외한 전체국가공무원 51만6천명중 2만7천8백명이 퇴직해 5.4%의 퇴직률을 보였으나 90년에는
-
「허세」벗고 제자리 잡아간다 통일원|조사·연구 업무서 실질정책 수립
금년부터 수장의 직급이 장관에서 부총리로 격상된 통일원이 연두업무보고를 끝내고 새로운 위상아래서 업무를 시작했다. 69년 발족한 통일원은 그동안 정부 내에서는 물론 일반국민들 속에
-
공무원 봉급 내년 9% 인상/정부
◎4급 이상 고위직엔 직책수당 신설/교사 교과수당 월 4만원 지급 정부는 내년도 공무원 봉급을 평균 9% 인상하고 직무수당을 내년 10월부터 현행 월봉급액의 20%에서 30%로 인
-
통역 중도 귀국 교체소동/노대통령 방소 3박4일 취재기
◎무명용사묘 헌화 “6·25참전자 있을지도…”/KGB의장이 경호실장 전격 면담 30분 우리나라 국가원수로서는 소련땅을 처음 밟은 노태우 대통령의 이번 3박4일간 여행중에는 에피소
-
준사관 전역자 처우 개선해야|장교나 하사관에 비해 불평등 심해
중고령자 고용촉진법의 입안이 추진될 것이라고 최근 신문이 보도했는데 때늦은 감은 있지만 고도의 경륜있는 인력 활용이라는 차원에서 환영한다. 평균수명 연장과 외국에 비해 짧은 정년으
-
차관보에 행정 실질 권한/전결권 부여로 직업 공무원제도 강화
◎내각제 대비… 총무처 업무보고 정부는 내각제개헌등 정치적 변화에 따른 공무원 사회의 불안을 막기 위해 지금까지 참모조직으로 운영돼온 각 부처의 차관보를 계선조직으로 변경,전결권을
-
서울·부산등 대도시 상수도기구, 「사업본부」로 독립운영
내무부는 20일 시본청의국 형태로 운영되고 있는 지방상수도 기구를 시장직속의 외청격인 「상수도사업본부」로 독립시켜 운영키로 했다. 이에 따라 서울·부산·대구·인천 등 4대도시는 7
-
이규동씨 "있는 대로 얘기하러 왔다"
4일째 감사를 계속하고 있는 행정위는 10일부터 증인신문에 들어가 「연희동 로열 패밀리」중 처음으로 전두환 전대통령의 장인 이규동씨(전 대한노인회장)를 출석시켜 증언 청취. 이씨
-
(33)
80년7월 4천7백60명으로 발표됐던 4급 이하 숙정공무원 수는 그후 교육공무원(교장·교사등)4백 여명이 추가됨으로써 5천2백47명(사법부50명 포함·국보위백서)으로 늘어났다. 교
-
정무·별전직에 먼저 「인사태풍」|무슨자리 얼마나 바뀔까
내년 2월 새 정부가 들어서면 얼마나 많은 인물교체가 이루어질까. 우선 내각이 새로운 인물로 일신됨은 물론 정부 요소요위와 산하단체및 기관의 구성원들이 대폭 경질되리라는 것은 쉽게
-
별정직 공무원도 정년제로
정부는 일반적으로 정년이 없는 별정직 공무원에 대해서도 근무상한연령을 적용해 나갈 방침이다. 정부는 곧「별정직 공무원 인사규정」등 관계규정을 고쳐 내년부터 단계적으로 해당직종을 선
-
공무원제안제 확대
정부는 경력직 국가공무원에 한정했던 공무원 제안제도를 지방공무원 및 별정직·고용직공무원에까지 확대실시키로했다. 이에따라 30여만명에 이르는 지방공무원등도 중앙행정기관에 설치된 제안
-
기능직 공무원의 정년
정부가 일부 기능직과 고용직 공무원의 정년을 50세까지 연장키로 결정한 것은 인력자원의 효율적 활용을 위한 하나의 작은 진전이지만 그 의미는 결코 과소평가 되어서는 안될 것이다.
-
부 군수·부 구청장 제
정부에서 결정한 각계 지방행정부서의 직급 상향조정과 부 군수 및 부 구청장 직 신설, 부활문제는 정가의 쟁점일 뿐 아니라 일반국민의 관심도 불러일으키고 있다. 정부의 이러한 계획은
-
"일본 년말 보너스 풍성"작년보다 4.6%늘어
12월은 보너스의 계절. 일본에서는 이번 연말에 모두 14조7천7백억엔이 보너스로 풀릴 예정이다. 작년말보다 4·6%가 늘어난 금액. 5일에는 우선 공무원에 대해 2조6천8백억엔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