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15)포

    고기나 생선·조개류를 얇게 떠서 양념해서 말려 만드는 포는 우리 가정의 안주로 많이 쓰이는 저장 음식이다. 좋은 재료를 깔끔한 솜씨로 얼마큼 보기 좋고 맛있게 마련하여 간수하느냐가

    중앙일보

    1973.08.22 00:00

  • (13)장

    우리음식에서 장은 곧 「백미의 장」이다. 모든 반찬의 맛이 이 장으로 좌우된다해도 틀림이 없을 정도다. 시골에서 고기를 못 먹어도 갖가지 좋은 장만 있으면 반찬 걱정이 없다는 말도

    중앙일보

    1973.08.13 00:00

  • (12)-회 요리

    우리나라의 회 요리는 쇠고기나 생선의 날것에다 갖은 양념으로 주물러 초장이나 겨자에 찍어 먹는 것이 대부분이다. 그러나 생선회는 특히 날것대로의 생 회와 함께 살짝 익히거나 솥에

    중앙일보

    1973.07.31 00:00

  • 더위를 이기는 음식

    견디기 힘든 무더위가 계속되고 있다. 더위 속에서 주부가 가장 먼저 신경 써야 할 것은 가족들의 식생활관리이다. 이런 때 자칫 구미를 잃게되면 하루하루 더위에 지치고 점점 식욕이

    중앙일보

    1973.07.25 00:00

  • 우리 집의 여름방학 두 어머니의 계획|김세영씨 댁(이대교수·영문학)

    아이들도 엄마도 학교중심의 생활에서 가정 중심의 생활이 시작됐다. 평상시에는 아무래도『숙제했니?』 『공부해라』등의 압력을 넣지 않을 수 없었다. 그래서 사랑하고 이해하는 부모라는

    중앙일보

    1973.07.20 00:00

  • (10)떡

    예로부터 우리의 모든 행사와 모임에는 빠짐없이 떡이 올려졌다. 잔치·제례에, 농경의례·토속신앙을 배경으로 한 가족 행제와 무의에, 그리고 계절 따라 즐기는 절식으로 떡은 우리 가정

    중앙일보

    1973.07.19 00:00

  • (8)-전

    고기나 생선·채소 등에 밀가루와 달걀을 씌워서 기름에 지지는 전은 전유어로 대표되며 조선에서 시작된 음식으로 「전유아」「저냐」「전유화」(꽃같이 아름다운 모양이라는 뜻) 등의 이름으

    중앙일보

    1973.07.10 00:00

  • (6)-곰

    우리의 끓이는 음식중에서 가장 원초적인 것이라고 불 수 있는 것이 「곰」 인데 이것은 원래 지금처럼 국물까지 먹기 위한 것이 아니라 고기를 잘 익혀 먹기 위한 방법이었다. 즉 수육

    중앙일보

    1973.07.03 00:00

  • 세계 여러 나라의 크리스머스 음식

    전통적인 기독교 문화권에 속하는 유럽의 여러 나라에는 「크리스머스」가 1년 중 가장 즐겁고 뜻 깊은 명절에 속한다. 그래서 「크리스머스·이브」의 음식은 엄숙하고 성스러운 분위기 속

    중앙일보

    1972.12.23 00:00

  • 김장감 고르는 요령 요리연구가 마찬숙·한정혜 씨에 알아본다

    초겨울의 추위가 계속되는 요즈음 김장이 제철에 접어들었다. 맛있는 김장을 담그려면 무엇보다 배추와 무우를 용도에 따라 좋은 것으로 골라야 한다. 배추와 무우를 고르는 요령과 갑작스

    중앙일보

    1972.11.28 00:00

  • 겨울의 별미 찌개

    중앙일보

    1972.11.24 00:00

  • 별미김치

    (씀바귀의 일종) ▲재료=고들빼기 1관·마늘5통·생강2쪽·갈치속젓·꼴뚜기젓·멸치젓·북어3마리·밤5개·통깨·실고추·고춧가루 ▲담는법=씀바귀의 일종인 고들빼기는 적어도 1관 이상 준비

    중앙일보

    1972.11.16 00:00

  • 맛있는 김장담기(2)-배추김치

    배추는 재래종과 호배추가 있는데 세전에는 호배추가 연하고 맛이 있으며 세후에는 재태공이 맛이 있다. 배추통김치·보쌈김치·배추짠지·백김치 등은 김장에서 제일 으뜸가는 김치에 속한다.

    중앙일보

    1972.11.13 00:00

  • 맛있는 김장담기 (1)|항아리·양념 준비

    입동을 넘긴 날씨는 언제 갑자기 추워질지 예측하기 힘들다. 배추·무우는 김장날을 잡으면서 사더라도 그 이외의 준비는 미리미리 해 놓도록 한다. 소금·젓갈·마늘·고추 등 양념과 항아

    중앙일보

    1972.11.11 00:00

  • (86)미꾸라지

    추어탕이 별미인 계절이다. 봄철과 여름 내내 기름지게 살찐 미꾸라지는 오곡(오곡)이 익어감에 따라 제철로 접어든다. 추어탕은 예부터「스태미너」식품으로 유명하다. 장어와 같이 단백질

    중앙일보

    1972.10.04 00:00

  • 우리 집의 추석 상차림

    토란국과 송편으로 대표되는 추석상은 첫 가을 입맛을 돋우는 오붓한 식탁이 되어야 할 것이다. 가족과 모여드는 친지들에게 양보다는 춘기와 맛을 대접하게 평소의 조리법과 조금 다른 특

    중앙일보

    1972.09.19 00:00

  • 의식주|본사 이광균특파원 평양방문기|옷매 화장은 50년대 모습 그대로|고급연회 때면 판치는 인류요리|그래도 평양냉면의 국물은 예전의 맛|남남북녀는 벌써 옛 말…가냘픈 여자는 안보여

    1백여 시간을 북한에 머물렀지만 기자들이 접촉해 볼 수 있는 범위는 극히 제한되어 있었다. 북한생활의 참 모습을 충분히 알아보려 애를 썼지만 일반주택은 한곳도 방문할 기회를 주지

    중앙일보

    1972.09.06 00:00

  • ④능라도 뱃놀이

    대동강물줄기를 따라 아래쪽으로 내려가면 강 복판에 능라도 반월도 반각도 봉채도 등 작은 섬들이 저마다 운치 있는 특징을 드러내면서 조화를 이루고있다. 능라도는 이 가운데 가장 큰

    중앙일보

    1972.08.18 00:00

  • 여름철 야외「메뉴」

    중앙일보

    1972.07.24 00:00

  • 점심 수난시대

    요즘 샐러리맨들은 식욕수난시대를 겪고 있다. 어디서 무얼 먹을지, 점심시간이면 망설이는 일이 한 두번이 아니다. 샐러리맨의 매식은 우선 몇 가지 조건이 있다. 하나는 값이 대중적이

    중앙일보

    1972.06.27 00:00

  • 16일부터 무허접객업 폐쇄

    무허가 접객업소들이 전혀 줄어들지 않아 서울시는 5일 10평 이상의 대형 무허가 접객업소에 대해서 일제히 계고장을 발부, 오는 15일까지 자진 폐업할 것을 계몽하고 16일부터는 강

    중앙일보

    1972.06.06 00:00

  • 여름철의 별미 딸기술·잼 만들기

    요즘 한창 딸기가 많이 나오고 있다. 딸기는 신선한 맛뿐만 아니라 영양 상으로도 「비타민」이 풍부하고 소화가 잘 되는 과일중의 하나다. 알이 작은 재래종과 굵은 개량종이 나오고 있

    중앙일보

    1972.06.05 00:00

  • 지원보다 수십배 일한 농촌

    광주 실내 체육관에서 열린 새마을 소득 증대 촉진 대회에 참석한 박정희 대통령은 계수를 제시하며 새마을 사업의 성과를 강의 「스타일」로 차분히 설명, 『지난 3, 4개월간에 농민들

    중앙일보

    1972.05.18 00:00

  • (3)-제자는 해서암행일기의 표지|숙종 때 암행어사 박만정의 행적

    【3월14일 계속=해주】늦은 조반을 마치고 나니 벌서 해가 꽤 높이 떠올랐다. 이제 강령으로 가려면 용당포로 해서 바다를 건너야 하는데 조금만 있으면 낮물이 밀려들어오니까 곧 포구

    중앙일보

    1972.05.12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