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신변의 민주화부터

    고문과 불법구금, 연행 등을 막는 제도적 장치는 완벽할수록 좋다는 것쯤은 누구나 아는 사실이다. 거기에 더해 공권력을 행사하는 사람이나 조직이 법과 제도를 존중하고 인권수호에 앞장

    중앙일보

    1988.02.05 00:00

  • 임의동행·수사보호실 없애도록

    대한변협(회장 문인귀)은 4일 민주화합추진위원회에 의견서를 내고 고문방지 등 피의자 인권보호를 위해 임의동행제도와 수사보호실 폐지, 국가안전기획부와 군 수사기관의 민간인수사규제,

    중앙일보

    1988.02.04 00:00

  • 여야 합의개헌안 요강을 보고… 구병삭

    온 국민이 기대했던 제9차 개헌안 요강이 여야 합의로 나오게 되어 매우 다행스럽게 생각한다. 지난 7월31일 8인 정치회담이 시작된 이후 한달동안에 10차의 회합을 통하여 여야 양

    중앙일보

    1987.09.04 00:00

  • 민주당 대통령 직선제 개헌안 시안

    유구한 역사와 전통에 빛나는 우리들 대한국민은 3·1운동의 독립정신위에 대한민국 임시정부를 건립하였고 이 법통을 이어받아 제1공화국을 재건하였으며 4·19의거와 5·18 광주의거로

    중앙일보

    1987.07.14 00:00

  • 「고문 직접 가담여부」공방 예상

    박종철군 고문 치사사건의 조한경 경위 등 고문경찰관 5명에 대한 공판이 사건발생 1백54일만인 17일 시작됐다. 이 사건은 1심 구속만기 (6개월)가 7월18일로, 구속시기를 불과

    중앙일보

    1987.06.17 00:00

  • 고문경관 내달17일 첫 공판

    박종철군 고문치사사건을 수사해온 검찰은 29일 추가구속된 황정웅경위등 고문경관 3명을 특가법위반(가혹행위치사) 혐의로 구속기소하고 박처원 치안감등 상급자 3명에 대해서는 보강수사를

    중앙일보

    1987.05.30 00:00

  • 조경위 진술로 어제새벽 급진전

    ○…박군사건 재수사의 최대고비였던 경찰고위간부들의 범인축소조작·은폐 가담부분이 드러나기 시작한것은 28일상오2시쯤. 고문경관이 더 있다는 사실을 순순히 털어놓았던 조한경경위는 상사

    중앙일보

    1987.05.29 00:00

  • "정직이 최상의 해결책" 교훈남겨

    -한 젊은이의 억울한 죽음이 나라를 두번 흔들어놓았읍니다. 총리와 안기부장·두 내무장관·두 치안본부장·법무장관과 검찰총장이 자리를 물러나는 사태는 정변이아닌 상황에서 건국이래 처음

    중앙일보

    1987.05.29 00:00

  • "정직이 최상의 해결책" 교훈남겨

    -한 젊은이의 억울한 죽음이 나라를 두번 흔들어놓았읍니다. 총리와 안기부장·두 내무장관·두 치안본부장·법무장관과 검찰총장이 자리를 물러나는 사태는 정변이아닌 상황에서 건국이래 처음

    중앙일보

    1987.05.28 00:00

  • 김근태씨 위자료 신청|고간입증못한다 기각

    서울지구 국가배상심의회의(위원장 최명부 서울지검1차장검사)는 17일 전민청련의장 김근태씨(42·강릉교도소 수감 중)가 치안본부 대공수사단에서 수사를 받을때 고문등으로 본 피해를 배

    중앙일보

    1987.04.17 00:00

  • "박종철군 사체에 왜 서둘러 화장했다"

    ▲김현규의원(신민)=박군사건은 이나라 공권력에 대한 배신감과 비애를 안겨줬다. 국가공권력에의해 국민의 인권과 인간의 존엄성이 유린된다면 국가존립근거자체를 스스로 부정, 파괴하는결과

    중앙일보

    1987.01.27 00:00

  • "변호인 도움받을 권리보장을"|인권보호위한 「수사성역」 추방캠페인

    『제가 변호인을 만난 것이 재판시작일에서 불과 열흘전밖에 안됩니다. 이것은 방어권에대한 중대한 침해일뿐아니라 저에게 가해졌던 용서할수 없는 고문행위를 은폐하려는 목적이었습니다. 8

    중앙일보

    1987.01.23 00:00

  • 김근태씨 가혹행위 재정신청 제출

    서울대생 박종철군의 고문치사사건이 충격을 주고 있는 가운데 같은장소인 서울남영동 치안본부 대공수사단에서 조사를 받아 고문시비가 일었던 민청련전의장 김근태씨(39·강릉교도소수감중)사

    중앙일보

    1987.01.20 00:00

  • 김근태 피고 4회 공판

    민청련 전 의장 김근태 피고인에 대한 국가보안법위반등사건 제4회 공판이 23일 상오10시 서울형사지법 합의11부 (재판장 서성 부장판사) 심리로 118호 법정에서 일려 변호인 측

    중앙일보

    1986.01.23 00:00

  • 국회 대 정부 질문·답변

    ▲노 총리 답변=광주사태와 같은 불행한 사태가 다시는 있어서는 안되겠으며 그에 관한 소상한 진상보고와 정부의 견해는 지난 국회의 국방외에서 피력됐다. 그 이상 가감할 것이 없다 .

    중앙일보

    1985.08.27 00:00

  • "보안처분「위헌」아니다"

    민정당은 12일 하오 당사에서 학원대책특위·문공위연석회의를 열어 손제석문교장관으로부터 학원안정법에 관한 정부부측의 입법내용·제정배경등에 관해 설명을 받고 보완방안을 협의했다. 이에

    중앙일보

    1985.08.12 00:00

  • 성대생들도 "묵비권"

    미문화원농성사건 4회공판이 2일상오10시 서울형사지법 합의13부 (재판장 이재훈부장판사)심리로 대법정에서 열려 성균관대생 구자춘(22)·조성환(22)·이강백(21) 피고인등 3명에

    중앙일보

    1985.08.02 00:00

  • 법정에 무선 전화…검찰서 공판실황보고|미문화원사건 2회공판 열리던날

    ○…지난15일 1회 공판때의 소란으로 법무부장관·서울지검 공안부장검사의 경질이란 날벼락을 맞은 검찰과 피고인들에 대한 금치 (금치) 명령·분리심리·방청제한등 불이익을 감수애여 했

    중앙일보

    1985.07.29 00:00

  • 김민석피고인 단독출정|미문화원사건「분리심리」로 공판 재개

    피인들의 재판거부와 방청객의 법정소란등으로 인정 신문도못한채 연기됐던 서울미문화원농성학생사건의 2회공판이 29일상오10시 대법정에서 서울형사지법 합의13부(재판장 이재훈부장판사)

    중앙일보

    1985.07.29 00:00

  • 「미문화원사건」첫 공판 진행못해

    피고인들의 재판거부와 방청객의 소란으로 개정 20분만에 중단됐던 미문화원 농성사건 관련피고인 20명에 대한 첫 공판은 15일하오3시 대법정에서 서울형사지법 합의13부(재판장 이재훈

    중앙일보

    1985.07.16 00:00

  • 법정의 존엄은 지켜져야 한다.|미문화원 농성학생 첫공판을 보고

    원주에서 판사를 하던 시절의 이야기다. 당시는 유신치하였고 게다가 긴급조치하의 얼어붙은 사회였다. 일단의 지식인들이 「반체제가요」를 부른 경범의 정식재판 청구사건을 맡게 되었다.

    중앙일보

    1985.07.16 00:00

  • "아버지 제가 잘못했습니다"

    3일 상오11시쯤 서울구치소내 변호인 접견실. 40평 남짓한 사무실엔 최근 부자간 불화로 물의를 빚고있는 (주)거화의 회장 김창원씨 (67) 와 김씨의 3남 준식씨 (36)가 마주

    중앙일보

    1984.12.04 00:00

  • 양준모·황석연씨 중공기납치범변호

    중공 여객기 납치범 6명의 변호인으로 서울통합변호회소속 양준모·황석연변호사가 선임돼 31일상오 서울지검에 선임계를 냈다. 이들은 대북변호사와의 개인적인 친분관계로 변호를 맡게 됐다

    중앙일보

    1983.05.31 00:00

  • 이혼설 일축… "남편 보고싶다" 장여인|2, 3분만에 끝난 두 매머드사건…선고공판현장과 피고인 근황

    ○…이·장부부사건과 미문화원 방화사건의 선고공판이 1시간 간격으로 열린 8일 대법원131호 법정주변은 상오11시쯤부터 방청객이 몰리고 경찰관들이 경비를 서는 등 긴장된 분위기. 대

    중앙일보

    1983.03.09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