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올해 674만그루 식수계획

    서울시는 2일 「조경녹화계획」을 마련, 올해안에 2천1백42㎞에 6백94만 그루의 나무를 심기로 했다. 6억7천만원의 예산이 들 이 계획에 따르면 식수지역은 산지조림 88개소, 유

    중앙일보

    1974.04.02 00:00

  • 역광선

    아산만으로 빠질 남한강 어귀. 은둔의 내포에 상해의 변이. 밀가루 값 60% 올려. 기왈 올릴 바엔 이쯤 해야 시원하지. 국립대학에 한의학과 신설. 주체로 풀릴 비 과학의 신비.

    중앙일보

    1974.01.25 00:00

  • (16)|제4화 살마소의 명도공 14대 심수관씨③|제1장 자랑스런「귀화인」의 후예들

    심수관 가를 비롯, 이조 도공들의 후예가 살고 있는「나에시로가와」를 향해 녹아도 시를 떠난「버스」는 서북으로 뚫린 국도를 달리기 약40분, 「미야마」란 조그마한 마을에 닿았다. 이

    중앙일보

    1973.09.21 00:00

  • 장수를 위한 건강법(38)-여름철 과일

    옛날부터 『여름철에 과일을 많이 먹어야 일년 내내 건강을 누릴 수 있다』는 말이 전해진다. 이 같은 옛사람들의 말은 최근에 이르러 자연식을 주장하는 사람들에 의해 더욱 강조되고 있

    중앙일보

    1973.08.11 00:00

  • 8월1일부터 시행되는 창구즉결 주요 민원사무

    내무부가 오는 8월1일부터 전국 지방청에서 기한부로 처리해오던 1천4백15종의 민원사무 가운데 7백42종을 창구담당 공무원이 전결토록 한 것은 민원사무처리 기간을 단축, 민원의 대

    중앙일보

    1973.07.28 00:00

  • 납량프로…시원한 강촌배경

    TBC-TV는 무더위 속의 TV「스크린」을 보다 시원하게 하기 위해 몇몇「프로」의 야외녹화를 시도하고 있다. 매일 밤9시20분 방영되는 『여보 정선달』의 이번주 이야기 『처녀 사공

    중앙일보

    1973.07.10 00:00

  • 남기고 싶은 이야기들(709) 내가 아는 박헌영

    박이 「모스크바」에 보내는 밀서적 발신 의주사건 조선공산대과 공산동맹이 결성된지 7개월만인 1925년 10월 10일 국경도시 신의주에서 우연한 한 사건이 생겨났다. 처음 불온청년들

    중앙일보

    1973.03.19 00:00

  • 누전 화재

    크고 작은 불난리가 꼬리를 물고 있다. 겨울은 화마의 계절인가 하는 넋두리가 나옴직한 요즈음이다. 그러나 어엿한 하나의 문명도시가 계절의 요인에 의해서 찾은 재앙의 엄습을 받고 계

    중앙일보

    1973.01.30 00:00

  • 1억1천8백만원 책정 생보자·영세민 무료 강화 전국 3백여 보건소 시설보완

    한·일의료원 건립에 17만6천불 지원 「비현실적인 치료비」 개선이 관건 - 올해 의료부문 예산규모와 사업별 내용은? 총예산은 작년과 비슷한 12억1천8백만원이다. 지난해에 착공,

    중앙일보

    1973.01.25 00:00

  • 맛있는 김장담기(2)-배추김치

    배추는 재래종과 호배추가 있는데 세전에는 호배추가 연하고 맛이 있으며 세후에는 재태공이 맛이 있다. 배추통김치·보쌈김치·배추짠지·백김치 등은 김장에서 제일 으뜸가는 김치에 속한다.

    중앙일보

    1972.11.13 00:00

  • 연도 인파 없는 담담한 배웅

    【판문점=임시 취재반】『안녕히 돌아가십시오』 『오는 10월에는 평양에서 만납시다』-. 4박5일의 서울 회담 일정을 모두 마친 북적 대표·자문위원·수행원·기자 등 대표단 일행 54명

    중앙일보

    1972.09.16 00:00

  • 칼국수와 진빵

    해가 서쪽 하늘 저만큼으로 기울고 아래채의 그림자가 마당을 세로로 절반쯤 덮으면 어머님은 꼬마 손을 붙잡고 동구 밖 「플라타너스」 나무 아래로 가신다. 그러면 나는 빨랫줄에 마른

    중앙일보

    1972.08.04 00:00

  • 주부의「아이디어」로 시원한 여름을

    30도를 넘는 무더위를 이기자면「에어컨」이나「룸·콜러」같은 고가의 냉방기구가 없더라도 주연의 간단한「아이디어」로 여름을 보다 시원하게 보낼 수 있다. 집안을 시원하게 하는「아이디어

    중앙일보

    1972.07.12 00:00

  • 항문없는 기형 여아

    만 6개월 째 되는 여아가 태어날 때부터 항문이 없어 배설을 제대로 못해 고통을 받고 있으나 가난 때문에 수술을 받지 못하고 있다. 서울 성동구 오금동396 김정순씨(45)집 건넌

    중앙일보

    1972.02.08 00:00

  • 「스모그」의 계절

    26일 이른 아침 몇 시간동안 서울지방에는 10m 앞도 분간할 수 없을 만큼 짙은 안개가 끼어 한때 출근시간의 교통에 큰 혼란을 일으키는 사태가 벌어졌다. 이날의 짙은 안개는 특히

    중앙일보

    1971.10.27 00:00

  • 가계 쇼크…공공요금 인상|늘어가는 적자대책은 없나

    바삐 돌아가는 국내외의 커다란 문제들 속에서도 주부들이 가장 관심 있는 문제-「하룻밤 지내면 달라지는 것」이 요즘의 물가다. 그렇지 않아도 빠듯한 가계에 예측할 수 없이 오르기만

    중앙일보

    1971.08.27 00:00

  • (186)「6·25」20주…3천여의 증인 회견·내외 자료로 엮은 「다큐멘터리」한국 전쟁 3년|월경 논쟁(하)|38선 돌파와 북진(2)

    38선 돌파를 둘러싼 워싱턴과 동경 사이의 논쟁은 앞서의 인천 상륙 논쟁 못지 않게 줄기차게 계속되었다. 워싱턴은 인천 상륙 논쟁에서 결과적으로 맥아더 원수에게 KO패 했음에도 불

    중앙일보

    1971.06.09 00:00

  • 「울브리히트」의 퇴거

    속독 사회주의 통일당 (공산당) 제1서기「발터·울브리히트」는 3일 갑자기 고령을 이유로, 당 중앙위 제16차 전체회의에 사표를 제출하고 사임 (국가평의회의장직은 계속 유지) 했으며

    중앙일보

    1971.05.05 00:00

  • (106)적치하의 3개월(19)|잔류의원(2)|「6·25」20주 3천 여의 증인회견·내외자료로 엮은「다큐멘터리」한국전쟁 3년

    북괴가 잔류국회의원을 그들의 정치적 목적으로 백%이용하려고, 위협과 회유의 수법을 번갈아 구사했다는 것은 전회의 박순천씨 발언에서 소상히 밝혀졌다. 국회의원 감금 장소인 서린 동이

    중앙일보

    1970.12.02 00:00

  • (9)영등포구·시흥동

    동쪽으로 ㄷ자의 관악산이 병풍처럼 펼쳐져 바람을 막고, 양지바른 산비탈에 작은 양옥집들이 옹기종기 붙었다. 아래를 굽어보면 시내에서 안양쪽으로 펼쳐지는 폭 50m의 시원스런 국도,

    중앙일보

    1970.10.28 00:00

  • (6)성동구 중곡동 일대

    천호동으로 향하는 30m폭의 시원한 [아스팔트]길, 수도여사대 입구에서 왼쪽으로 접어들면 길은 8m폭으로 좁아지고 뽀얀 흙먼지를 일으킨다. 이 길은 곧장 면목동으로 연결되는 중곡동

    중앙일보

    1970.10.21 00:00

  • 대통령의 「통일」담화 이렇게 본다

    설문 ①박 대통령이 8·15 경축사에서 밝힌 통일문제 구상을 어떻게 받아들였는가. ②이를 계기로 통일논의가 어떻게 전개되어야한다고 생각하는가. ▲김대중(신민당 소속 국회의원) ①박

    중앙일보

    1970.08.17 00:00

  • 피서지의 함정…수상사고

    여름 방학과 함께 「바캉스·시즌」이 제철에 들면서 유원지를 비롯한 곳곳에서 익사사고가 일어나고 있다. 특히 엄청난 인파가 지나간 휴일 끝에는 으례 수상사고가 발생. 물가를 어지럽게

    중앙일보

    1970.08.04 00:00

  • 간편하고 시원한 남성의 여름차림|남방샤쓰와 T샤쓰

    한국남성들도 해가 갈수록 여름이면 시원하고 간편한 남방샤쓰와 티샤쓰를 즐겨입고있다. 따라서 메이커들은 해마다 경쟁적으로 새로운 무늬와 색깔의 제품을 내는데 노력하고 있다. 금년도의

    중앙일보

    1970.06.25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