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三豊 인근주민들 石綿가루 피해
『날씨는 무덥지만 석면가루.먼지 때문에 문도 못 열고….목이아파 온 가족이 병원신세를 지고 있습니다.』 삼풍백화점 인근 아파트주민들은 붕괴사고 이후 엉뚱한 피해에 시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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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성방송장치 개발 구슬땀-韓.加 공동개발업체 MPR社
[밴쿠버(캐나다)=朴邦柱특파원]『위성방송 송신장치가 개발되지않으면 무궁화위성이 올라가도 한국 자체 위성방송을 할 수 없습니다.한국과 캐나다 공동개발이 예상보다 훨씬 순조롭게 진행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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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명출전 金3 따내 우즈베크 복싱강국-대표팀감독은 한국系
제4회 서울컵 국제아마복싱대회(20일 폐막)에서 종합우승한 우즈베크는 4명의 선수를 파견해 금메달 3개를 따내는 쾌거를 이뤘다. 홈링의 한국이 20명의 선수를 출전시켜 금메달 3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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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 종주국 순례 열띤 수련-미국인50명
「성산 일출봉의 여명을 벽안의 태권함성이 깨운다」. 27일 새벽4시 제주도 성산포. 파란눈.갈색머리의 미국인 50여명이 정갈한 태권도복 차림으로성산 일출봉 분화구에 도열,힘찬 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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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태권도 김제경
태권도 헤비급의 간판스타이자 국내유일의 태권도그랜드슬래머인 김제경의 애칭은「걸어다니는 매너」. 82연승의 대기록을 작성하며 연승행진을 계속하고 있는 金은 게임에 철저히 몰두하면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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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환자 돌보기봉사 碧眼의 수녀5명
이국(異國)땅에서 나환자를 돌보는 「외국인 수녀군단(修女軍團)」. 7일 보건의 날을 맞아 국민훈장 모란장을 받은 디오메데스 메펠트(86.독일인)수녀를 비롯한 이들은 숫자는 비록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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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중발레 前국가대표 최정윤 加서 지도자 변신
히로시마 아시안게임을 끝으로 10년간의 수중발레(싱크로나이즈드)국가대표 생활을 마감했던 최정윤(崔禎允.24)이 싱크로의 본고장 캐나다에서 지도자로 데뷔했다. 지난해 11월 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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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박도시 라스베이거스 태권도 열기로 "후끈"
[라스베이거스=金基讚특파원]「도박의 도시」라스베이거스가 태권도 열기로 후끈 달아 오르고 있다. 26일(한국시간)라스베이거스 카시만필드홀에서 개막된 전미태권도대회는 미국 각 주와 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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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지코프 모스크바시장 次期 大選후보 부상
유리 리지코프 모스크바 시장이 작년에 미국 기업인들을 만났을때 한 언론인은 그에게 추잡하지만 공공연한 비밀,즉 市공무원들이 인가와 승인의 대가로 큰 뇌물을 요구하는 것에 대해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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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평리조트의 눈조각 경연장
동화속에서나 나올법한 눈으로 만든 성과 순백의 아름다운 여인상.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눈조각 경연대회가 벌어지고 있는 강원도 용평은 지금 온통 눈세상이다. 출전을 신청한 1백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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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부족한 교수-강의시간 벅차 부실수업
교수는 대학의 교육및 연구 주체다.교수가 부족한 대학이 제기능을 못하는 건 자명한 이치다. 서울대 전임교수는 모두 1천3백89명(94년4월 기준.의대 임상교수 제외).학부학생이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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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화에 앞장서는 주부모임 대한여학사회 포럼
한국과 한국에 사는 외국 주부들이 매달 한번씩 만나는 장(場)인 대한 여학사회 포럼은 인종과 문화배경을 넘어 서로의 차이와 공통점을 인정하고 이해하는 것으로 국제화를 실천하는 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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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운일으킨 여성기사 豊雲 7단
한국 바둑팬들에게 아직은 낯선 중국의 여성기사 펑원(豊雲)7단이「제1회 보해컵세계여자선수권대회」에서 자신의 이름과 한국어발음이 같은 풍운(風雲)을 일으켜 화제다.4강이 겨루는 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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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안의 신부"그룹홈"이란 정신지체인 교육시설 설립.운영
벽안의 신부가「그룹 홈(Group Home)」이란 정신지체인교육시설을 설립.운영하면서 14년째 정신지체인에게 자립의 길을열어주고 있다. 아일랜드 출신의 천노엘(62.본명 노엘 오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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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화장술 배우는 러시아 碧眼의 미녀들
국산화장품의 수출이 늘어나면서 외국에서 국산화장품을 파는 판매.영업.미용 지도원들을 국내에 초청해 화장품사용법.미용법 등을 가르치는 교육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럭키는 이달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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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위반 몰래카메라 찍은 외국인 리처드 리스씨
『횡단보도를 건너는 사람이나 추월하려는 차에 내 가족이 타고있다고 생각하면 그렇게 난폭운전을 할 수 없을 것입니다.』 경남창원시내의 교통법규위반 현장을 촬영한 비디오테이프와 사진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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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2명제주도에서 판문점 한반도남반부 국토종단 나서
벽안(碧眼)의 외국인 2명이 한국방문의 해를 맞아 제주도에서판문점에 이르는 한반도 남반부 국토종단 대장정에 나섰다. 호주 육군의 언론담당 정훈장교 로버트 반즈(30)씨와 지난해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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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리뷰紙 한국지부장 제임스 리씨
벽안의 외국인 기자 제임스 리(30.캐나다)씨는 지난 93년6월 입국 이래 14개월째「모터사이클 위에서」한국을 배우고 있다. 리씨는 홍콩에 본사를 둔 종합월간지『아시아 리뷰』의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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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연주자 17명 국악발표무대-13일 KOEX스튜디오서
碧眼의 국악연주자들이 우리 음악을 발전,보급시키는 데 일익을담당해 화제다. 국립국악원에서 중요 무형문화재들로부터 가야금.피리 산조는 물론 판소리.민요등 국악 전반을 익히며 일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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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운관 普佛전쟁 벽안의 두남녀 연기대결
국내 드라마에 프랑스여성과 독일출신 귀화남성이 전격적으로 주.조연을 맡아 브라운관의 「普佛(독일.프랑스)전쟁」을 예고하고있다. KBS제2TV 주말드라마 『남자는 외로워』 후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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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월드 헝가리댄서(그늘속의 「뉴코리안」/외국인노동자 24시:9)
◎“매일 매일 「동화속 주인공」”/한국어린이 꿈 심어줘 보람/해외경험학비벌어 “일석이조”/월급 300불 고스란히 저축하죠 발라쥬 보그나르(24),가보르 스위츠(23),지가니 피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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碧眼의 영국화가 3명의 작품-1910년대 서울 그림발굴
碧眼의 이국인에게 비친 1910년대의 서울 풍속을 전해주는 새로운 미술자료들이 발굴됐다. 창간 5주년 특대호를 발간한 『월간미술』 1월호는 엘리자베스키스.콘스탄틴 테일러.E H 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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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 뺑소니차」 잡은 용감한 운전사(촛불)
4일 오후 2시20분쯤 서울 서대문구 영천동 305 독립문 로터리와 무악재 사이 노상. 중앙선을 침범,교통법규를 「심각하게」 위반한 택시운전사가 뛰어 나오더니 오히려 트럭운전사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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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천여종 수목에 전세계 목련 가득|미군정청·한국은행근무 79년 귀화
서해안 바닷가 외진 곳에 동양최대의 수목원 (충남 태안군 소원면 의항리)을 가꾸는 「나무할아버지」민병갈씨 (72· 본명 칼밀러). 그는 다시 태어난 나라 한국에서 어느 한국인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