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현대음악제, 조수미 '사계' 음반 출시
1일부터 '대구음악제' …97 대구현대음악제가 7월1일부터 4일까지 대구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이 음악제는 지방에서는 유일하게 20세기 현대음악만으로 꾸며
-
막 자주내려 감동 半減 - 서울시립오페라단의 '맥베스'
베르디가 셰익스피어를 처음으로 오페라화한'맥베스'가 올해로 초연 1백50돌을 맞아 국내무대에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냈다. 지난 23일부터 세종문화회관 대강당에서 공연중인 서울시립오페
-
김동규.고성현 바리톤 정상 맞대결
국내 정상급 바리톤 고성현(高聖賢.37)씨와 김동규(金東圭.32)씨.각각 국내 성악계의 양대산맥인 서울대와 연세대를 졸업하고 중앙음악콩쿠르에서 5년 차이로 우승을 차지한 이들은 국
-
차세대 프리마돈나 김수정 6월초 금의환향
세계 무대에서 활약중인 소프라노 홍혜경(40).신영옥(36).권해선(36).조수미(35)씨의 뒤를 이어 떠오르는 차세대 프리마 돈나가 있다. 그 주인공은 지난달 폐막된 미국 버지니
-
미국 출신 소프라노 新星 르네 플레밍 솔로앨범 첫선
올해로 오페라 데뷔 10주년을 맞는 미국출신의 소프라노 르네플레밍의 솔로 데뷔앨범.모차르트 아리아'가 데카 레이블로 출시됐다.찰스 매커라스경이 지휘하는 세인트 루크 오케스트라와의
-
'클라리넷의 여왕' 자비네 마이어 아리아 편곡음반 출시
프리마돈나가 부르는 아리아는 오페라 전편을 통해 피어나는 한송이 꽃이다.아리아를 빼놓고 오페라의 즐거움을 이야기할 수 없다. 오페라의 황금기였던 19세기초에는 길거리에서 휘파람으로
-
소프라노 조수미 '사랑하는 아마데우스' 출반
소프라노 조수미(曺秀美.35)씨가 에라토 레이블로 녹음한 두번째 솔로앨범이 15일께 국내 출시된다. 모차르트의 오페라 아리아만을 엮은 이 음반의 제목은 『사랑하는 아마데우스(Dea
-
소프라노 신영옥 파리오페라 무대서 선풍
소프라노 신영옥(36)씨가 파리 오페라계를 매료시키고 있다. 지난달 8일부터 31일까지 파리의 오페라 코미크 극장에서 공연된 도니체티의 오페라 『사랑의 묘약』이 폭발적 인기를 끌면
-
소프라노 신영옥
29일 11번째 공연을 마치고 오페라 코미크 분장실에서 만난신영옥씨는 현지 언론과 평론가들의 격찬에도 불구하고 세계적인 프리마돈나 답지않게 자신의 장.단점과 계획 등을 겸손하게 말
-
조성진과 함께하는 오페라산책
오페라에 대한 이해를 돕고 본격적인 오페라 시대를 열기 위해중앙일보사와 예술의전당이 마련하는 「조성진과 함께하는 오페라 산책」의 제3회 및 4회공연이 5월17,18일 이틀간에 걸쳐
-
조성진과 함께하는 오페라 산책
중앙일보.예술의전당이 공동 주최하는 「조성진과 함께 하는 오페라 산책」이 17일 오후7시30분,18일 오후4시 예술의전당토월극장에서 열린다.17일 「오페라 속의 러브신」에서는 『돈
-
조성진과 함께하는 오페라 산책
중앙일보사와 예술의 전당은 오페라에 대한 이해를 돕고 본격적인 오페라시대를 열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오페라의 주요장면에 해설을 곁들인 새로운 형식의 공연인 『조성진과 함께 하는 오페
-
음악감상의 묘미 두배로 '해설있는 연주회' 쏟아진다
올들어 공연장과 음악단체들이 앞다투어 「해설있는 음악회」를 마련하고 있다.예술의전당의 「금난새와 함께 하는 음악여행」「조성진과 함께 하는 오페라산책」,세종문화회관의 「금난새와 함께
-
조수미 2집앨범 녹음현장 런던 현지취재
『한번만 다시 합시다!』 지난 22일 오전 런던 햄스테드의 에어 스튜디오안 린드허스트홀. 교회당을 개조한 스튜디오라서인지 들어서는 순간 옷깃이 여며지는 경건함 마저 감돌았다. 이곳
-
신이 내린 목소리 조수미
삶의 질을 향상시켜주는 문화,창의적인 소프트웨어의 개발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는 시대.올해도 우리의 문화계를 발전시키는데 눈부신 활약을 해온 빼어난 스타들이 두드러졌다.한해
-
최현수,23일 예술의전당서 독창회
90년 차이코프스키 콩쿠르에서 당당히 1위를 차지하면서 세계정상의 목소리임을 확인한 바리톤 崔현수씨(34)가 23일 오후8시 예술의 전당 음악당에서 독창회를 갖는다. 이번 무대는
-
벨칸토 창법 공개 레슨
이탈리아 스칼라 오페라단의『투란도트』공연에서「칼라프」왕자 역을 맡았던 테너「주세페·자코미니」가 국내 성악가들의 요청에 따라 23일 오후 3시부터 2시간 동안 연세대 백주년 기념관에
-
재이메조소프라노 조수경양|국제 성악계 "신데렐라"로 등장|"신이 내려준 목소리"격찬 카라얀
【파리=홍성호특파원】 성악에 재능이 있는 사람들이 해마다 수백명씩 그 본고장인 이탈리아를 찾아오지만 자신의 꿈을 제대로 펼칠 수 있는 경우란 매우 드물다. 천부의 재능과 이를 갈고
-
"음성치료하자면 의학은 물론 성악도 알아야"
국내 최초의 음성치료전문 음성언어연구소 소장 김기령 박사(56·연세대의대 세브란스병원 이비인후과장). 음성치료전문가답게 맑고 부드러운 목소리가 인상적이다. 김박사는 『생활여건이 전
-
세계제일의 테너는|「파바로티」냐「도밍고」냐
「이탈리아」계의「벨칸트」가수인「루치아느·파바로티」와「스페인」계의 만능「오페라」가수「플라시도·도밍고」중 누가 세계 최고의「테너」인가하는 논쟁이. 최근 구미악단의 「톱·이슈」가 되고있
-
성악회 창립 30돌|11, 12일 기념공연
한국성악회(회장 김노현)창립30주년 기념대연주회가 11, 12일 하오7시 서울 류관순기념관에서 열린다. 11일 『한국가곡의 밤』에는 「테너」박성태씨의 『비목』을 비롯, 이상춘· 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