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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 참수가 대중적인 엔터테인먼트?
‘이슬람국가(IS)’와의 전쟁 확대는 유튜브로 중계된 미국 기자 2명의 섬뜩한 참수에 대한 혐오감이 기폭제가 됐다. 그뒤로 영국인 구호대원 2명도 비슷하게 소름 끼치는 운명을 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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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최고의 지성은 최고의 주당?
미국 대학 캠퍼스에서 인기 최고의 음주 게임은 필시 베이루트다. 테이블 반대편에 놓인 맥주 컵 안으로 탁구공을 던져 넣는 게임이다. 한 젊은이가 클럽의 카운터에 몸을 기댄다. 턱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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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침팬지 찰리 ‘여유로운 모습’
레바논 베이루트 남부 마운트 레바논의 알레이 마을에서 14일(현지시간) 침팬지 찰리(9)가 누워 쉬고 있다. 찰리는 지난 2005년 아프리카에서 밀수되어 애완동물가게에 팔렸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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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 여행경보제도 지정현황
1단계-여행유의 : 신변안전유의 아시아 / 태평양 미얀마 (3단계 지정지역을 제외한 전지역) 스리랑카 (2단계 지정 지역을 제외한 전지역) 인도 (2.3단계 지정지역을 제외한 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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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레바논 폭탄 테러 그 후
레바논의 수도 베이루트 남부에서 4일(이하 현지시간) 무장단체 헤즈볼라의 단원 알리 카드라(Ali Khadra)의 장례식이 열렸다. 알리의 아버지(우)와 형제(좌)가 헤즈볼라 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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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베이루트 차량 폭탄테러
레바논의 수도 베이루트 남부에서 2일(현지시간) 차량 폭탄 테러로 5명이 숨지고 20명이 다쳤다. 폭탄이 터진 곳은 베이루트 남부 하렛 흐레이크 지역 시아파 무장정파 헤즈볼라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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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바논 이란 대사관 연쇄 폭탄테러
19일(현지시간) 레바논 수도 베이루트에 있는 이란 대사관을 목표로 한두 차례의 차량 폭탄테러로 이란 외교관 1명을 포함해 최소 23명이 숨지고 146명 이상이 다쳤다. 이웃 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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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레바논 연쇄 폭탄테러 47명 사망
레바논 북부 트리폴리 중심부에 있는 수니파 모스크(이슬람 사원) 인근에서 23일(현지시간) 연쇄 차량 폭탄테러가 발생해 47명이 사망하고 약 500명이 부상했다고 AP통신이 전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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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베이루트 차량폭탄 테러 발생
레바논 베이루트 남부외곽에서 9일(현지시간) 차량폭탄 테러가 발생해 최소한 18명이 부상했고 수 명이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지역은 레바논의 시트교도 헤즈볼라 무장군의 본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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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니·시아파 종교 살육전 … 1400년 거꾸로 돌아간 중동
한동안 잠잠했던 이슬람 시아·수니 간 종파 분쟁이 시리아 내전 확대에 편승해 다시 극성을 부리고 있다. 지난달 24일(현지시간) 바그다드에선 차량 연쇄 폭발로 80여 명이 숨지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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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을 수 없는 신성모독” 반서방 시위 다시 확산
19일 장갑차에 올라탄 레바논군 병사가 수도 베이루트의 프랑스 대사관 주변을 엄호하고 있다. [베이루트 로이터=뉴시스]사그라지는 듯하던 이슬람권의 반미·반서방 시위가 활성 연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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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바논 무정부 상태
레바논 남부 도시 시돈에서 23일 반정부 세력이 주도하는 총파업에 참가한 시위자가 불붙은 타이어 앞에서 레바논 국기를 흔들고 있다. 이번 총파업으로 3명이 사망하고 130여 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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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람 - 세계 좌파 '반미 전선'확산
한때 반목하는 관계였던 전 세계 이슬람 극단주의자와 좌파세력이 미국의 패권주의에 저항하는 연대를 구축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 저널이 9일 진단했다. 레바논의 무장세력인 헤즈볼라와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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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레바논의 프랑스 평화유지군
레바논에 파병된 프랑스 유엔 평화유지군(UNFIL)이 19일 고속도로를 통해 남부 레바논의 캠프로 이동하고 있다. [베이루트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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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레바논 전쟁터 관광 인기
불과 한 달 전만 해도 치열한 전쟁터였던 이스라엘 북부 지역과 레바논 베이루트 남부 지역이 관광지로 부상하고 있다. 미국 일간지 크리스천 사이언스 모니터(CSM)는 7일 레바논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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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으로 폐허 된 레바논… 유머로 시름 잊는다
7월 중순부터 이스라엘과 헤즈볼라가 벌인 한 달 남짓한 전쟁으로 큰 피해를 본 레바논인이 전쟁을 소재로 한 유머로 상처를 달래고 있다고 아랍 인터넷 신문 '미들이스트온라인'이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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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칼럼] 8월의 총성 멎었지만 …
중동은 좀처럼 바람 잘 날 없는 곳이다. 8월 11일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 1701호에 따라 이스라엘과 레바논 사이에 휴전이 이뤄졌지만 이번 분쟁을 둘러싼 논쟁까지 멎은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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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 무너져 전망 좋네" 레바논인들 전쟁치유 유머
전쟁으로 많은 것을 잃은 레바논인들이 슬픔을 극복하는 방법은 아주 특이하다. 최근 레바논에는 전쟁을 주제로 한 유머가 유행하고 있다고 아랍의 인터넷 신문 '미들이스트온라인'이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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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군 일부 철수 시작
14일 레바논에서 철군한 이스라엘 병사들이 장갑차를 타고 이스라엘 북부 마을 마나라를 지나고 있다. [마나라 로이터=연합뉴스] 지난달 12일부터 34일 동안 전투를 벌여 온 이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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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전 합의 … 레바논에 평화 올까
13일 레바논 헤즈볼라의 근거지인 베이루트 인근 지역에서 한 여성이 이스라엘 공격으로 부서진 건물 잔해 더미 앞을 걸어가며 두 손으로 얼굴을 감싸고 있다. 휴전에 들어가기 전인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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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軍 진격 계속…국경 9㎞ 지점까지 진군
에후드 올메르트 이스라엘 총리의 레바논 남부 내 이스라엘 지상군 공격 확대 유보 발표와 달리 이스라엘 지상군의 진군이 계속되고 있다. 레바논 목격자들에 따르면 10일 새벽 탱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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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터 사진조작 딱 걸렸어"
미국 CBS방송의 간판 앵커였던 댄 래더의 오보를 파헤쳤던 블로거가 이번에는 이스라엘과 헤즈볼라 간 전쟁의 참상을 담은 외신 사진이 조작됐다는 것을 밝혀냈다.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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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즈볼라, 이란제 첨단 무기로 극렬저항
레바논 무장.정치 조직인 헤즈볼라의 작전 수행 능력은 얼마나 될까. 근거지인 레바논 남부에 이미 1만여명의 이스라엘군이 파견돼 지역을 장악하고 있는데도, 헤즈볼라는 6일에만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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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5차 중동전쟁 터질까
헤즈볼라.이스라엘 간의 무력 충돌이 본격화한 지 3주가 지났다. 세계 에너지 자원의 심장부인 중동지역에서 또다시 발발한 참극은 지구촌의 불안.분노.눈물을 자아내고 있다. 다국적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