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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속영장 사유 꼭 기재-大法院 발표 인신구속 사무처리요령
대법원이 18일 확정 발표한.인신구속 사무 처리요령'은 내년1월1일부터 실시될 영장실질심사등 불구속 재판 관행 확립을 위한 세부적인 시행방안을 규정한 것이다. 인신구속 제도 전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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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거인멸.도주우려 없을땐 '불구속 재판' 엄격적용
제3자의 생명에 위해를 가할 염려가 있거나 중범죄를 저지른 경우를 제외하고는 증거인멸및 도주의 우려가 없는 피의자는 불구속상태에서 재판을 받게된다. 〈관계기사 5면〉 또 구속된 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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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혹수사에 의한 자백 증거 不認定
임명 시장시절 수뢰혐의로 구속기소됐던 이성환(李成煥)과천시장에 대한 무죄선고는“가혹한 수사에 의한 자백은 증거능력이 없다”는 것을 사법부가 거듭 확인했다는데 의미가 있다. 담당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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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국회 마감 3黨 총무에 들어본다-박상천 국민회의 총무
-안기부법.노동법은 어떻게 할 것인가. “안기부법은 간첩 잡는 것과 아무 상관없이 안기부의 정치권. 언론계.문화계에 대한 영향력을 늘리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정보정치.공작정치가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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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년도 국제적으로 떠오른 인물 사라진 인물
96년은 선거를 통한 국제적 인물들의 명멸(明滅)이 그 어느때보다 두드러진 한해였다.최연소 총리로 당선된 베냐민 네타냐후이스라엘 총리와 가슴 저릿한 칠순의 뒷모습을 보여준 봅 도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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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2 5.18 항소심 관련 남은 재판 절차
12.12및 5.18 사건과 전두환(全斗煥).노태우(盧泰愚)전 대통령의 비자금 사건에 대한 항소심 판결이 16일 마무리됨에 따라 앞으로의 재판등 향후 법적 절차에 관심이 쏠리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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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案 국회 본회의 통과-제도개선案도 추곡은 16일 처리
여야는 13일 본회의를 열고 내년도 예산안과 선거법.검찰청법.경찰청법.정치자금법.국회법등 제도개선 관련 5개 법안을 찬반토론을 거쳐 표결로 통과시켰다. 예산안은 찬성 1백50,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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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油化 인수 열올리는 효성.동부 2社-당사자는'콧방귀'
.떡 줄 사람은 가만히 있는데 김칫국부터 마신다.' 법정관리중인 대한유화의 효성.동부그룹간 주식지분인수 경쟁이 가열돼 법정공방으로까지 번지고 있지만 정작 당사자인 대한유화는 꿈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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大選후보 TV토론 異見-예산안처리 來週 넘길듯
순항하는 듯했던 여야의 제도개선 협상이 내년 대통령선거 후보의 TV토론 의무화 여부와 선거관련 광고비의 국고부담 범위등 2대 쟁점을 둘러싼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진통을 거듭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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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내 법정처리시한 넘긴 예산案
2일 국회에선“정치약속을 파기한 후안무치”라는 야당의 성토와“예산 연계 구태”라는 여당의 고성속에 예산안 법정처리시한을 소득없이 넘겼다. …막바지 협상을 위한 오전 총무회담이 끝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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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案 처리 法定시한 넘겨-국회本會議 상정도 못해
71조6천억원 규모의 97년도 예산안이 법정 처리시한인 2일국회본회의에 상정되지 못해 예산안 처리가 법정시한을 넘겼다. 국회는 2일 국민회의.자민련등 야당이“여당이 제도개선특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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法定기일 무시한 예산심의
국회가 예산안 처리 법정 시한일인 2일을 넘기게 될 것 같다.15대 국회 역시 고질병인 예산안을 둘러싼 파행을 답습하고 있다.제도개선특위에서 여야간 쟁점사항들을 합의하지 못해 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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制度개선 암초에 걸려 표류-오늘 豫算 처리시한
내년 예산안의 법정처리시한(2일)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1일부터 국회 예결위는 이틀간의 계수조정소위 활동에 돌입했지만 제도개선안을 둘러싼 여야의 입장차는 좀처럼 좁혀지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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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案 처리 時限 관련 신한국당 당직자 “청와대도 내락”
신한국당은 예산안의 법정처리시한을 넘길 경우라도 야권의 제도개선 핵심쟁점 연계에 절대 양보않는 대신 준(準)예산집행을 하는 정면 대응 방침을 세운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야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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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라앉는 부산 녹산공단-토지공사 후속대책
한국토지공사 김순규(金順圭)경남지사장은“녹산공단은 연약지반인데다 암반까지의 깊이가 2.5~71나 돼 침하는 불가피한 상황”이라고 밝히고 “지반이 다져진 이후 안전하게 공장을 건립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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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野 OECD비준 극적 타결-26일 국회본회의서 처리키로
여야 3당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입 비준동의안을 26일 국회본회의에서 처리키로 19일 전격 합의했다. 신한국당 서청원(徐淸源).국민회의 박상천(朴相千).자민련 이정무(李廷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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政資法 있으나 마나-후원금 한도넘으면 "빌린돈"
지난해 12월초 토요일 오후 부산시 한 고교 체육관.모(某)당의 지구당 개편대회장.방과후를 이용해 열린 개편대회에 중형 승용차 5백여대가 몰려 2천여평의 운동장이 가득 찼다.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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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장공비 '메모' 덕에 교사 보상금 타
지난달 16일 강원도인제군남면남전리 가로리고개에서 2명의 거동수상자를 발견,경찰에 신고한 인제 신남중 교사 조백송(趙栢松.35)씨는 보상금을 받을 수 있을까. 결론적으로 심사결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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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개 상장사 일반감리-증감원 12월말까지
증권감독원은 오는 12월말까지 계몽사등 53개 상장사를 대상으로 회계처리의 적정성여부를 살피기 위한 일반 감리를 실시한다. 이들 기업은 지난 5월 감리대상으로 선정된 5백39개사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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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병원 藥禍 위험여전-경영난 이유 약사 확보율 60%뿐
지난달말 1백여명의 어린이에게 감기약 대신 진정제를 먹인 약화(藥禍)사고로 곤욕을 치른 서울 S병원 약제실. 지난달 29일 오전 3명의 약사와 같은 복장을 한 비(非)약사 7~8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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不渡 삼익악기 법정관리 신청
지난 23일 최종 부도처리된 삼익악기(회장 李碩宰)가 당초 예정보다 3일 앞당겨 28일 인천지방법원에 법정관리를 신청했다. 삼익악기는 부도 원인이 에스아이가구등 계열사의 경영악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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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채 2,830억 삼익악기 부도
세계 굴지의 피아노 제조및 수출 업체인 ㈜삼익악기(회장 李碩宰)가 총 2천8백30억원의 금융권 부채를 안은채 23일 부도를 냈다. 삼익악기의 거래업체 수는 하청업체 4백여개를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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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致死 혐의 40代 버스기사 죽음앞의 無罪선고
2년여 동안 법정투쟁을 벌여 온 40대 버스기사가 말기위암. 간파열 등으로 죽음을 눈앞에 두고 무죄선고를 받았다.부산지법 제1형사부(재판장 金鍾大부장판사)는 18일 시내버스를 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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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올림픽 아동 性추행 북한관리 재판안받고 출국
애틀랜타올림픽에 참관하러 왔다 어린이 성추행혐의로 구속됐던 장경남(56)북한 체조위 서기장이 지난 8월말께 북한에 돌아간것으로 뒤늦게 밝혀졌다.장씨는 유엔 주재 북한대표부 한성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