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경찰서 보호실

    경찰서 보호실의 위생실태를 고발하는 한 독자의 투고(중앙일보2일자)가 눈길을 끈다. 동료들을 만나기 위해 서울에 왔다가 통금위반으로 하룻밤 보호실 신세를 졌다는 그는 어두컴컴한 보

    중앙일보

    1981.07.03 00:00

  • 열차가 철길 무단보행자를 치었을 때 역에 타전만 하면 되도록 법규 고쳐야

    이번 경산열차사고의 주요 원인은 특급열차의 후진에 있다고 지적되고 있다. 오토바이를 들이받은 기관사가 인명 피해 여부를 확인하려고 후진했다고 보도됐다. 바로 여기에 문제가 있다.

    중앙일보

    1981.05.21 00:00

  • 민주시민의 품위

    사회정화위는 올해를 「사회질서 확립의 해」로 정하고 교통질서·행락질서·상거래 질서 등 사회전반에 걸친 질서확립운동을 범국민적으로 펴나가기로 했다. 이에 앞서 국무회의는 지난 연말에

    중앙일보

    1981.03.12 00:00

  • 철길걷다 사고나면 국가배상 책임없다/서울 고법

    서울고법제6민사부(재판장 배석부장판사)는 23일『법으로 금지되어있는 철도보행을하는것은 위험을 각오한 위법한 행위이므로 사고를 당했을경우 국가는 손해배상을 하지않아도된다』고 밝히고

    중앙일보

    1980.01.23 00:00

  • 도로 넓힐 땐 한쪽만 헐도록

    앞으로 기존도로폭을 확장할 때는 원칙적으로 도로양쪽을 넓힐 수 없게되고 신설도로의 경우는 필요한 경우 자전거 전용도로를 확보해야되며 맹인 등의 보행편의를 위해 보도 턱(보도녹석구배

    중앙일보

    1979.05.04 00:00

  • "질서 안 지켜 입은 윤화는 피해자 책임"|정류장 진입하다 소년 친 운전사|대법원 무죄선고

    시민들이 질서를 지키지 않아 「버스」정류장에서 교통사고가 일어난 경우 피해를 본 시민이 법의 보호를 받을 수 없다는 새 판례가 나왔다. 대법원은 6일 『질서는 시민 스스로가 지켜야

    중앙일보

    1979.01.06 00:00

  • 「스포츠」관전자의「매너」

    12일 밤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있었던「카르도나」-정순현간의 WBA「주니어·페더」급「타이틀」전에서의 일부 한국관중들의 추태는 우리가 아직도 문화국민이 못되었다는 사실을 나타내고 말았

    중앙일보

    1978.11.14 00:00

  • 청묵회 창립전

    불교 승려들의 청묵회(대표 범주)가 15일까지 조계종 총무원에서 창립전을 열고 있다. 젊은 스님 중심으로 달마 법장 법민 보행 선근 수명 원학 지민 지성 진원 11명이 출품.

    중앙일보

    1978.11.08 00:00

  • 기술직 이직 겁나 야단도 살살(서울시)

    ○…서울시 고위관리들은 요즘 4, 5급 기술직 공무원들이 걸핏하면 『그만두겠다』며 사표를 내는 바람에 이를 말리느라 골치를 앓고 있다고. 기술직 공무원 중 건축직의 경우 지난 1

    중앙일보

    1978.04.04 00:00

  • 섭씨 30도선

    「그리스」는 2개월 반에 걸친 실험을 끝내고, 지난 16일부터 다시 예부 터 지켜 오던 「시에스터」(오수시간)제를 다시 실시키로 했다. 여름에는 상점들은 예전처럼 8시부터 2시 반

    중앙일보

    1977.06.27 00:00

  • 연간 20만명의 연탄중독

    정감록에 나오는 10승지는 풍광명미한 고장일 뿐 아니라 영묘한 피난지로 구분돼 왔다. 병화와 화적떼의 노략질에 시달린 사람들이 생명과 재산을 보전할 수 있는 안전한 곳을 찾으려는

    중앙일보

    1976.12.03 00:00

  • 진보·보수 균형 잃을 미 대심원|윌리엄·더글러스 판사 은퇴의 여파

    【워싱턴=김영희 특파원】미국최고 법원인 대심원의 천재라고 불리던 윌리엄·더글러스 판사는 지난해 섣달 그믐날 휴가지 바하마에서 심장마비로 쓰러졌다. 오랜 투병 끝에 지난가을 휠·체어

    중앙일보

    1975.11.18 00:00

  • (1)만족스러운 돼지보다는 탐구하는 인간의 위치를 찾자|김형석

    물은 낮은 곳으로 흐르게 되어 있다. 따라서 모든 강물은 바다로 흘러들게 마련이다. 역사도 그렇게 되어 있다면 얼마나 좋으랴. 우리들의 역사를 하수와 강이 내버려둔다면 인간의 경향

    중앙일보

    1975.01.07 00:00

  • ''새해 예산심의 난항 예상

    여야는 추예안 심의 후의 2단계 국회 운영 일정을 절충하고 있으나 여당 측이 예산안과 법안의 병행 심의를, 야당이 「선 법안 후 예산안 심의」를 각각 고집해 내주부터의 국회 운영이

    중앙일보

    1974.10.18 00:00

  • 「우선 멈춤」안 지키는 운전사들

    운전사들이 「우선 멈춤」을 무시하고 횡단보도에서도 마구 달려 발생한 사고는 작년 한해 동안에만도 8백35건, 이 때문에 43명이 숨졌다는 통계가 밝혀졌다. 이러한 횡단보도 사고는

    중앙일보

    1973.10.16 00:00

  • "집게분만으로 정박아 되었다"

    겸자(집게)분만으로 아기를 낳았으나 병원 측의 과실로 정신 박약아가 되었다고 주장하는 서울 영등포구 오류동 55의5 임서규 씨(36), 박창순 씨(35) 부부가 출산병원인 이화여대

    중앙일보

    1973.10.03 00:00

  • (56)불가의 생활 훈

    우리들이 세상을 살아가는 데에는 여러 가지 문화 현상이 필요하다. 종교도 그 문화 현상 가운데 하나다. 그러니까 종교 자체에 의미가 있는 것이 아니고 인간이 보다 바람직하게 살기

    중앙일보

    1973.05.09 00:00

  • 56종의 경범죄

    법의 정체란 어느 것이나 꾀 아리송하다. 보이는 것도 같고 안 보이는 것도 같으니 말이다. 한 예로 우리는 누가 뭐라 하지 않더라도 좌측 통행을 하고 있다. 그리고 그게 마치 올바

    중앙일보

    1973.02.02 00:00

  • 클랙슨과 교통질서

    자동차의 안전 운행과 보행인의 안전을 위한 자동차「클랙슨」소리가 오히려 승객과 보행인에게 신경을 날카롭게 하고 심지어는 임산부에게 상해를 준다면 이것은 안전을 위한 경종의 역할보다

    중앙일보

    1972.07.13 00:00

  • (990)|우리인권 우리가 찾자|곽명덕(변호사)

    해마다 행사로서 거행되는 인권주간을 보내고 보니 한국에 오래 전부터 살고있는 한 외국인의 이야기가 되살아난다. 『짐짝같이 사람을 싣고 다니는 「버스」를 보고 사람을 물체로 취급하는

    중앙일보

    1971.12.15 00:00

  • (258)형정 반세기(1)|권영준(제자는 필자)

    필자 권령전씨(70)는 기미독립운동 사건의 소용돌이가 채 가시지 않은 1922년에 서대문 감옥의 간수가 되어 8·15해방을 맞기까지 신의주·전주 원산 등지의 형무소에서 근무했다.

    중앙일보

    1971.09.15 00:00

  • 단속기간

    「택시」합승단속기간, 교통 보행위반자 단속기간, 부녀자 가정이탈 방지기간, 불량식품 적발 기간, 매연차량…기간, 청소년…기간, 장발단속기간, 외래품 단속기간 등등의 수많은 단속기간

    중앙일보

    1971.05.31 00:00

  • (134)양식 복장(1)이승만

    외국인의 내한 서양화가 이승만씨는 오히려 삽화가로 더 알려진 노 화백이다. 1903년 서울 통인 동의 일찍 개화한 가정에서 태어나 교동 소학교·휘문 중학을 거쳐 일본의 천단화 학교

    중앙일보

    1971.04.17 00:00

  • (112)해방에서 환궁까지

    영친왕 내외분이 미국으로부터 일본에 돌아오신 것은 1959년5월이었는데 그 보다도 먼저 영친왕은 3월 16일 밤 뉴요크의 아파트에서 갑자기 쓰러져서 보행도 곤란하게 되었다. 의사가

    중앙일보

    1970.09.2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