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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조원태 총수 내세운 한진, 앞으론 이명희 뜻이 결정적"
지난달 24일 오후 열린 한진그룹 지주회사 '한진칼' 이사회에서 한진칼 사내이사인 조원태 대한항공 사장이 한진칼 대표이사 회장으로 선임됐다. 이에 따라 조원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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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바, 증선위 제재 정지로 숨 돌렸지만…법조계 "안심하긴 일러"
법원이 삼성바이오로직스(삼바)에 대한 증권선물위원회의 제재 효력을 일시 정지하는 게 맞다고 거듭 판단했다. 고의로 분식회계를 했는지 혐의를 다투는 상황에서 제재부터 내리면 삼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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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방되면 근신 또 근신" 임종헌 울먹였지만 구속 연장
사법행정권 남용 의혹으로 구속돼 재판을 받고 있는 임종헌(60·사법연수원 16기) 전 법원행정처 차장의 구속 기간이 6개월 연장됐다. 13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6부(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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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파이어 사건’ 피해자에 나온 구조금 1억원, 누가 관리하나
지적장애 2급인 A(26·여)씨는 지난해 10월 어머니를 잃었다. 조현병을 앓던 오빠가 인천시 집에서 흉기를 휘둘러 어머니를 살해했다. A씨도 경찰에 신고하려다 흉기에 7차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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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중천 모른다는 김학의, 검찰 "황당"…'모 아니면 도' 전략?
뇌물수수 및 성범죄 의혹을 받는 김학의(63) 전 법무부 차관이 사건의 핵심 당사자인 건설업자 윤중천(58)씨와의 친분을 부정하면서 이유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법조계에선 김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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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의 “윤중천 몰라, 별장 당연히 안 가”…'모르쇠' 의도는?
건설업자 윤중천(58)씨로부터 뇌물 및 성접대를 받은 의혹을 받는 김학의(63) 전 법무부 차관이 12일 검찰의 2차 조사에서 "윤중천을 모른다"고 진술한 것으로 확인됐다.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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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로 정차 이유 모른다면서···2차로 내린 한지성 남편 의문
지난 6일 오전 3시 52분쯤 인천시 계양구 하야동의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개화터널 입구 100m전 지점에서 승용차 3중 추돌사고가 발생했다. [뉴스1] 지난 6일 인천국제공항고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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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태 전 총장 때보다 25일 앞서 생긴 차기 검찰총장 후보추천위
문무일 검찰총장이 지난 1월 강원 춘천지검을 방문해 검찰 관계자와 악수하고 있다. 취임 뒤 처음으로 춘천지검을 방문한 문 총장은 직원들을 격려하고 검찰 업무 혁신 등에 대한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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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효주 측 “버닝썬 연관, 허위사실 유포 33명 고소”
배우 한효주. [일간스포츠] 배우 한효주 측이 최근 불거진 클럽 버닝썬 연관 루머와 관련, 법적 대응에 나섰다. 한효주와 한효주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를 대리하는 법무법인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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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법 창립멤버도···김은경·신미숙 변호사 10명 투입
'환경부 블랙리스트 의혹 문건'으로 수사를 받아 온 김은경 전 환경부 장관이 지난 3월 26일 새벽 구속영장이 기각되자 서울 송파구 동부구치소를 빠져나오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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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복제 사업은 사기"…복제견 '메이' 학대 의혹 제기한 단체 대표
동물권행동 카라, 동물자유연대, 비글구조네트워크 등 동물단체는 지난달 24일 오전 서울 관악구 서울대 동물병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동물학대 실험 의혹’을 받는 서울대 수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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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LG화학, 반년간 칼 갈았다…"SK 배터리 공장 중단은 못해"
LG화학은 SK이노베이션의 공격적인 수주 전략과 직원 영입에 대해 불만을 가져 왔다. 이번 제소 역시 오랜 두 회사의 갈등이 표면화한 것이란 게 업계의 분석이다. 사진은 오창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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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리캉에 찍혀도 "선처"···부모 탄원에 형량 줄어든 자식들
지난해 10월 서울 중랑구에 사는 A씨는 74세의 모친에게서 “술을 많이 마시지 말아라”라는 말을 듣자 격분해 강아지용 털 깎는 기계인 일명 ‘바리캉’으로 어머니의 왼쪽 팔을 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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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하지 않다→필요없다”…61년만 쉽게 바뀔 ‘민법’ 표현들
'민법(총칙편) 일부개정법률안'이 7일 국무회의를 통과했다. 우리 생활과 밀접한 민법 속 한자어 등의 문장과 표현을 바꾸는 내용의 법안이다. [뉴스1] 우리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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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돈의 이코노믹스] 해외로 ‘기업 디아스포라’…국내 일자리도 빠져나간다
━ 제조업 탈한국 비상 [그래픽=최종윤 yanjj@joongang.co.kr] 한국 제조업의 해외 직접투자는 금융위기 직전인 2007년부터 2017년까지 매년 80억 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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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검찰 주장 ‘연방제형 자치경찰제’는 개헌 필요”…검찰 주장 어떻길래
2017년 7월 청와대에서 열린 문무일 신임 검찰총장 임명장 수여식에서 문 총장이 조국 민정수석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사진 청와대사진기자단]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이 6일 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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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부터 휘발유 65원 오른다...유류세 엎친데 국제유가 덮쳐
유류세 인하 폭이 현행 15%에서 7%로 축소된다. 국제유가 상승 시기와 맞물려 실제 주유소의 기름값은 가파르게 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사진은 유류세 인하가 시행된 지난해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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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 관련 루머’에 배우 고준희, 악성 댓글 단 네티즌 고소
고준희 [일간스포츠] 배우 고준희 측이 빅뱅 전 멤버 승리(29·본명 이승현)와 관련해 악성 댓글을 단 네티즌들을 경찰에 고소했다. 4일 고준희의 법률 대리인인 법무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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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수 이어 안희정도…법정구속 후엔 '태평양'과 손잡는다
21일 비슷한 시각 서울 서초구 법원에 도착한 안희정 전 충남지사와 김경수 경남지사. [연합뉴스] 비서 성폭행 혐의로 2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은 안희정 전 충남도지사(53·구속)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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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와 시대 첫날...한국선 일본 전범기업 국내자산 매각 신청
지난달 30일 부산 동구 초량동 일본총영사관 인근 정발 장군 동상 옆에 임시설치돼 있는 강제징용 노동자상. 송봉근 기자 일제 강제징용 피해자들이 대법원 확정판결로 압류됐던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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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평창 기념재단, 평창올림픽 유산사업 본격 추진
2018평창 기념재단이 1일 강원도 평창 사무소에서 현판식을 열었다. [사진 2018평창 기념재단] 2018년 평창 겨울올림픽 유산 사업을 추진할 '2018평창 기념재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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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환경부 산하 낙하산 17명, 처벌규정 없어 못 자른다
환경부 산하기관인 국립공원공단 권경업 이사장의 모습. 검찰 공소장에 따르면 환경부는 청와대에서 권경업씨를 이사장으로 낙점하자 권 이사장에게 면접 예상질문과 답변서를 제공하고 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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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분석]한국기업끼리 미국서 소송전, LG화학-SK이노 무슨 일이?
지난해 11월 세계 최대 완성차 업체 폴크스바겐의 북미지역 전기차 배터리셀 공급업체 선정을 앞두고 업계에선 물밑 신경전이 치열했다. 이미 450만대 규모의 유럽 물량은 LG화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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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힘뺀 권은희 공수처법, 판검사 기소는 더 엄격해졌다
사개특위 위원에서 사보임된 권은희 바른미래당 의원이 지난 25일 오후 국회 운영위원장실을 빠져나와 이동하고 있다. 오른쪽은 채이배 의원. 김경록 기자 바른미래당 권은희 의원이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