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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교산 몽둥이 살해범 징역 20년 선고
수원 광교산 몽둥이 살해범 신모(47)씨에게 징역 20년이 선고됐다. 수원지법 형사15부(부장판사 양철한)는 1일 70대 등산객을 몽둥이로 살해한 혐의(강도살인 등)로 구속 기소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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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돌아다니며 70대 폭행한 50대 실형
지하철 안을 돌아다니며 아무 이유 없이 노인들에게 ‘묻지마 폭행’을 한 혐의로 기소된 50대 남성이 실형을 선고받았다. 서울서부지법 형사3단독 나상훈 판사는 지난해 12월 지하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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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애인 부모 살해 대학생 사형 확정…강화 총기난사 이후 2년 만
“딸과 헤어지라”고 했다는 이유로 옛 여자친구의 부모를 흉기로 잔혹하게 살해한 대학생에게 사형이 확정됐다. 사형선고가 확정된 것은 2013년 1월 강화도 해병대 총기 난사로 동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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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장애아들 살해 뒤 자살 시도한 70대 아버지 '집유'
중증 장애인 아들을 살해하고 자살을 시도한 70대 아버지가 국민참여재판에서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서울북부지법 형사13부(부장 이효두)는 자신의 아들(41)을 둔기로 때려 숨지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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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연남 살해 40대 여성 도피 중 쌍둥이 동생 행세
내연남을 살해한 뒤 경찰의 추적을 피하기 위해 성형시술까지 받고 쌍둥이 동생 행세를 했던 40대 여성에게 중형이 선고됐다. 서울서부지법 형사12부(부장 박평균)는 지난해 1월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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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인질극 살해범 김상훈 무기징역 선고
경기도 안산 인질극 살해범 김상훈(45)씨에게 무기징역이 선고됐다. 수원지법 안산지원 형사1부(부장판사 이영욱)는 21일 인질 살해 등 혐의로 구속 기소된 김씨에게 무기징역을 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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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연남 살해후 쌍둥이 얼굴로 성형 시술 받아 도피하던 40대 징역 10년 선고
내연남을 살해한 뒤 성형시술을 받아 쌍둥이 동생 행세를 하며 경찰 추적을 피해온 40대 여성에게 징역 10년이 선고됐다. 서울서부지법 형사12부는 지난해 1월 마포구 오피스텔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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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금 노리고 제초제 먹여 가족 연쇄 살해한 여성에 무기징역 선고
보험금을 노리고 음식에 제초제를 타 남편과 시어머니 등 가족들을 살해하고 친딸에게도 제초제를 먹인 여성에게 무기징역이 선고됐다. 의정부지법 형사합의11부(김현석 부장판사)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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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도범으로 전락한 전직 공무원 항소심서 더 무거운 처벌
광주지법 형사3부(부장 임정엽)는 20일 생선가게와 상점에서 금품을 훔친 혐의(특수절도 등)로 기소된 A(56)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원심보다 무거운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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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춘 의원 구속
새정치민주연합 박기춘(59) 의원이 분양대행업자로부터 명품 시계를 포함해 3억원대 금품을 받은 혐의(정치자금법 위반)로 18일 구속됐다. 서울중앙지법 김도형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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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글라스·마스크로 얼굴 가리면 ATM거래 제한, 이유 알고보니
ATM거래 제한 [사진 중앙포토] 'ATM거래 제한' ATM거래 제한, 선글라스·마스크로 얼굴 가리면 현금 인출 힘들어진다. 앞으로는 선글라스나 마스크 등을 착용할 경우 현금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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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 불륜 의심한 남편, 아내 가방에 몰래 녹음기 설치했다가…집행유예
아내 B(47)씨의 불륜을 의심해오던 A(55)씨는 결정적인 물증을 잡고 싶은 마음에 아내 가방에 녹음기를 설치하기로 마음먹었다. 2012년 10월 17일 집에서 아내 몰래 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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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동 경찰관에게 행패부린 택시기사 징역형 선고받아
과거 택시기사에 대해 모욕을 했다는 이유로 출동한 경찰관에게 행패를 부린 40대 택시기사가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서울동부지법 형사4단독 이상윤 판사는 상해 및 공무집해방해 혐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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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부납치 살해 30대 무직자 검거
혼자 잠을 자던 주부를 납치해 돈을 빼앗고 살해한 30대 남성이 해외로 출국하려다 경찰에 붙잡혔다. 경남 진주경찰서는 강도살인 혐의로 김모(30)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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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속으로] 살충제 사이다, 낙지 살인, 그리고 시신 없는 살인
미스터리 소설 같은 ‘상주 사이다 사건’ 이 법원 손으로 넘어갔습니다. 지난달 14일 경북 상주시 공성면 금계1리 마을회관에서 할머니 6명이 살충제가 든 사이다를 나눠 마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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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여성에 동물 마취제 먹여 성폭행 중형
20대 여성에게 동물용 마취제를 먹여 정신을 잃게 만든 뒤 성폭행한 30대 남성 2명에게 법원이 항소심에서도 중형을 선고했다. 서울고법 춘천제1형사부는 14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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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투판 다툼 다음날 살충제 사이다 범행”
“사건 전날 피의자 박모(83) 할머니는 피해자 중 한 명과 화투놀이를 하다 크게 다퉜다. 박 할머니가 속임수를 썼다는 이유였다. 이 때문에 박 할머니는 사이다에 살충제를 타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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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 죽어라" 말에 어머니 폭행 사망케 한 30대 남성 징역 5년
“나가 죽어라”는 말에 화가 나 어머니를 폭행해 숨지게 한 30대 남성에게 중형이 선고됐다. 춘천지방법원 강릉지원은 13일 어머니와 함께 술을 마시던 중 어머니를 때려 숨지게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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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농약사이다 사건' 범행 동기…화투가 화근이었나
상주 사이다 사건 [프리랜서 공정식] "사건 전날 피의자 박모(83) 할머니는 피해자 중 한 명과 화투놀이를 하다 크게 다퉜다. 박 할머니가 속임수를 썼다는 이유였다. 이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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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판 이태원 살인사건 피고인 징역 13년
이른바 ‘안산판 이태원 살인사건’의 피고인에게 징역 13년이 선고됐다. 국민참여재판의 재판부가 줄곧 범행을 부인해온 피고인의 유죄를 인정한 것이다. 수원지법 형사12부(부장판사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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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포커스] 미국 대선 이슈의 블랙홀 인종차별, 총기 휴대
[월간중앙] 미국에서 한 백인 우월주의자가 저지른 흑인교회 총기 난사 사건으로 흑인 9명이 사망하면서 해묵은 난제인 흑백 인종갈등의 민낯이 또다시 드러났다. 이번 사건으로 미국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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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성범죄의 씨앗 되는 권력의 횡령
조강수사회부문 부장 서울 서초동 법조타운 검사들 사이에선 남녀 의사 간 불륜 사건 수사가 화제가 되고 있다. 헌법재판소의 간통죄 폐지 결정 이후 나타난 새 풍속이라서다. 내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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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상주 '살충제 사이다' 할머니 구속기한 연장
검찰이 상주 '살충제 사이다' 할머니에 대한 구속기한을 10일 더 연장했다. 의식을 찾은 피해 할머니의 추가 진술을 받아 기소 내용에 더하는 등 보강수사를 하기 위해서다. 대구지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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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총으로 채무자 위협’ 조양은, 1심서 징역3년 선고
폭력조직 ‘양은이파’ 두목이었던 조양은(64)씨가 돈을 갚지 않는 채무자를 권총으로 위협하고 폭행한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18단독 이기리 판사는 5일 폭력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