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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급승용차 턴 40대, 사이드미러 안 접힌 차 물색···왜
범인은 사이드미러가 접히지 않은 차량만 물색했다. [중앙포토] 아파트 단지를 돌며 문 열린 고급승용차를 골라 털어온 4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분당경찰서는 상습절도 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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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 풀어 밀실 탈출하는 카페 “주말엔 2주 전 예약해야 할 정도”
방 탈출카페가 새로운 놀이 공간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밀실 탈출 매니어인 노영욱씨가 서울 대학로의 탈출카페 키이스케이프를 찾았다. [사진 권혁재 사진전문기자]이쯤 되면 대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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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대낮 골프장서 권총 강도 당했다
40대 한인이 대낮에 골프장에서 권총 강도를 당했다.가디나 경찰국에 따르면 지난 10월 26일 낮 12시쯤 노모씨가 가디나의 체스트 워싱턴 골프코스 주차장에서 흑인 강도 2명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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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매매 업소 건물주 이례적 구속기소
불법 성매매 업소 입주 건물(2~4층) [사진 의정부지검] 시각장애인을 ‘바지사장’으로 내세워 성매매 마사지 업소를 운영한 업주와 성매매 전용건물을 지어 임대한 건물주가 검찰에 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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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 홈' 400만 시대…집에 있어도 겁난다
9일 저녁 한 여학생이 서울 용산구 숙명여대 인근 원룸촌으로 귀가하고 있다. 한 사설 경비업체 직원이 어두운 골목길에서의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오토바이를 타고 방범 순찰을 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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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행범, 30㎞ 걷는 동안 검문 한 번 안 당했다
경찰은 노영대가 일산경찰서에서 도주한 뒤 걸어서 인천으로 이동 중 동상에 걸린 발 사진(오른쪽)과 수갑을 빼내면서 입은 손가락 상처 사진(왼쪽)을 공개했다. 경찰 조사 중 도주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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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이 작아 수갑에서 손 빼냈다는 경찰
경기도 일산경찰서에서 조사받던 도중 달아난 성폭행 피의자 노영대씨가 25일 경기도 안산의 한 오피스텔에서 검거됐다. 수사관들이 노씨를 일산경찰서로 압송하고 있다. [뉴시스]경찰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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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행 도주범 노영대, 잡고 보니 수갑은…
경찰 조사 중 도주한 일산 성폭행 피의자 노영대(32)씨가 닷새만에 경기도 안산에서 검거됐다.(연합) 경찰 조사 중에 도주한 일산 성폭행 피의자 노영대(32)가 닷새 만인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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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갑차고 도주 성폭행男, CCTV봤더니 '황당'
성폭행 혐의로 경기도 일산경찰서에서 조사를 받던 중 달아난 노영대씨가 찍힌 CCTV 화면. 수갑을 찬 상태였다는 경찰 설명과 달리 화면에 찍힌 노씨는 두 팔을 흔들며(원 안) 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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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 상습 성추행범 영장 신청↔기각 3차례 … 중앙일보, 법원·검찰에 이유를 묻다
2010년 7월 3일 본지 1면 지난해 12월 30일, 서울서부지법은 9세 여자 어린이를 성추행한 혐의로 지적장애인 노모(60)씨에 대해 청구된 치료감호영장을 기각했다. 두 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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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 해적 ‘봇넷’ 소탕작전
#1. 미국 대선일인 지난 4일, 미국의 포털과 e-메일 서비스 업체에 비상이 걸렸다. 오바마·매케인의 지지를 호소하는 쓰레기메일(스팸메일)이 폭주했다. 첨부파일을 열면 아이디·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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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암매장’ 현장 인근서 최근 1년 새 여성 실종 5건
이혜진(10·초등 4년)양의 시신이 발견된 야산으로부터 반경 15㎞ 내에서 지난 1년여 동안 모두 5건의 여성 실종 사건이 발생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6명이 실종됐으나 혜진양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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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견 16마리 도난 한인 업주 애끓어
"되찾는 건 둘째고 일단 애기들이 무사했으면 좋겠어요." 10여 마리의 애견을 한꺼번에 도난당한 라미라다 애견센터 감시카메라에 찍힌 개도둑의 모습. 지난 7일 16마리의 애완견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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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짝반짝 아이디어 … '대한민국 특허 유통 페스티벌' 고려대서 개막
처음 보는 희안한 제품일수록 곱씹어보면 '콜럼버스의 달걀'을 떠올리게 하는 경우가 많다. 발상의 전환으로 참신하고 기발한 특허 아이디어를 도입한 제품일수록 그렇다. 21일부터 사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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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살인의 추억'? 화성 주민들 불안
지난 10월 27일 경기도 화성 지역에서 실종된 여대생 노모(21.K대 2년)씨가 사망한 것으로 사건 발생 49일 만에 확인됐다. 화성경찰서는 14일 화성시 정남면과 봉담읍 경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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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파일] 채권자 동거녀 살해혐의 체포
서울 송파경찰서는 21일 빚을 갚으라고 독촉하는 채권자의 동거녀를 살해한 혐의(살인)로 韓모(56)씨를 긴급 체포했다. 韓씨는 이날 오전 9시쯤 서울 송파구 거여동 朴모(53)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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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탄 쏘며 2분만에 깜짝 범행
권총을 든 2인조 강도가 파주 교하농협에 침입, 현금과 수표 등 1억3천여만원을 빼앗아 달아나는데 걸린 시간은 불과 2분13초. 이들의 범행은 군사작전을 방불케 했다. 특히 범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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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통신] 청와대에 뻗치는 유혹의 손길
최근 '노○현'이란 이름을 가진 사람이 노무현(盧武鉉)대통령의 사촌임을 사칭해 공짜술을 얻어먹고 다니다 청와대 민정수석실에 적발됐다. 술집 여사장이 제보했다. 수사기관에 넘겨져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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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빈 칼럼] 권력이 뭐길래
6.25 전쟁 사흘 전 기상천외의 검찰 수뇌 인사가 있었다. 현직에 있던 김익진(金翼鎭)검찰총장이 느닷없이 서울고검장으로 강등되는 인사 발령이 난 것이다. 어째서 이런 일이 벌어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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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판대기 피고인 3명 교도관 찌르고 도주
재판을 받기 위해 법정에서 대기 중이던 강도사건 피고인 3명이 교도관을 흉기로 찌르고 달아났다. 사건 발생 직후 교도관들은 경찰 신고를 미룬 채 자체 추적작업을 벌이는 바람에 경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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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흉한 세밑 떼강도 조심
세밑 주택가 떼강도 사건이 잇따르고 있다. 28일 밤12시40분 서울관악구신림5동 주택가에서 20대 남자 2명이 승용차 시동을 걸던 崔모 (36.여) 씨를 위협, 현금 25만원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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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낮 변호사 사무실 강도 5억탈취 - 81년 서울남부지원 탈주범들 범행
81년 세상을 떠들썩하게 했던 서울 남부지원 탈주사건의 범인들이 대낮에 변호사 사무실에 들어가 변호사와 여직원들을 흉기로 위협,5억원을 빼앗아 달아났다가 일당 8명중 3명이 1년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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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총수 실형으로 정치자금에 寒波
▷『전두환은 자신이 체포되기 전날 김영삼대통령을 향해 「만약우리가 범인이라면 왜 대통령은 우리와 손잡았는가」라고 말했는데아직까지 이에 대한 답변은 없다.』-르몽드紙,全.盧씨 재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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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로 코스터 사회
마르쿠제의 「1차원적 사회」가 생각난다.반대와 비판이 없는 스탈린적 공산사회다.노동자계급에 유토피아의 장미빛 환상을 안기는 부르주아 자본주의도 그는 배격했다.「1차원」은 곧「단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