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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꽂이] 그림책 급수한자 6급 外
그림책 급수한자 6급 그림책 급수한자 6급(김화영 지음, 이예지 그림, 하영삼 감수, 도서출판3)=한자의 글자 모양과 어원에 대한 설명, 쓰기 연습, 이미지 등을 버무려 초등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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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한국과 일본을 연결한 윤동주
허우성 경희대 철학과 명예교수 ‘죽는 날까지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럼이 없기를,/ 잎새에 이는 바람에도/ 나는 괴로워했다/ 별을 노래하는 마음으로/ 모든 죽어가는 것을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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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주·치킨·라면·오징어게임…일본에 ‘한국’이 넘쳐난다
━ 전 아사히신문기자의 ‘일본 뚫어보기’ 동네 작은 마트에 진열된 한국소주 ‘참이슬’. 청포도맛, 딸기맛 등 종류도 다양하다. [사진 나리카와 아야] 일본은 새해 들어 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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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 두부, 대파만 있어도 10분 내 뚝딱 안주 만들죠
[선데이] 요리연구가 나카가와 히데코씨의 깔끔하게 정돈된 주방. 그는 연희동 자택에서 요리 교실을 운영한다. 전민규 기자 프랑스어로 결혼을 뜻하는 마리아주(Marriage)는 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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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새 마음으로』…평범 이웃어른=비범 스토리, 이슬아 작가 인터뷰
신간 『새 마음으로』를 출간한 이슬아 작가. 서울 연남동 카페꼼마에서 진행한 인터뷰에 멋들어진 리폼 블라우스에 넥타이를 맨 차림으로 나타났다. 장진영 기자 이슬아 작가의 신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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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호의 시선] 시인 김수영의 8인용 테이블
서울 도봉구 방학동 김수영문학관 2층에 있는 8인용 테이블. 시인이 생전에 책을 읽고, 글을 쓰던 식탁이다. 식탁 뒤편 벽면에 시인의 좌우명 '상주사심(常住死心)'이 보인다.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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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플] “쿠팡이란 로켓, 연료는 치열함.ZIP” 네카라쿠배 성장의 비밀④ 유료 전용
■ 네카라쿠배 성장의 비밀 ④ 쿠팡 「 코로나19 이후, 전 세계 정보기술(IT) 기업이 인재와 자본을 빨아들이고 있습니다. 미국엔 GAFA(구글·애플·아마존·페이스북)가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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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학 인기, 혐한 서적 밀어냈죠”
올해 3회를 맞는 ‘K-BOOK 페스티벌’을 이끌고 있는 김승복 ‘쿠온’ 출판사 대표. 이영희 기자 한국문학을 일본에 소개하는 ‘K-BOOK 페스티벌 2021’이 16~21일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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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이 '혐한' 밀어낸다"…日서 'K-북 페스티벌' 김승복 대표
한국 문학을 일본에 소개하는 'K-BOOK 페스티벌 2021'이 16일부터 21일까지 일본 전역 50여개 서점과 온라인 등에서 열린다. 2018년 소설『82년생 김지영』이 일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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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통신사의 선린외교 배워, 한·일 교류 물꼬 터야
━ 전 아사히신문 기자의 ‘일본 뚫어보기’ 2018년 5월 부산 중구 용두산공원과 광복로 일대에서 재현된 조선통신사 행렬. 송봉근 기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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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중요한 것은 달 아래 땅 딛고 서 있다는 것
달로 가는 길 달로 가는 길 마이클 콜린스 지음 조영학 옮김 이소연 감수 사월의책 긴긴밤 긴긴밤 루리 지음 루리 그림 문학동네어린이 외로운 사람끼리 배추적을 먹었다 외로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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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테뉴 자발적 은둔 10년, 숙성된 와인 같은 『수상록』 썼다
━ 와글와글 와인은 만남이고 연결이다. 와인을 통해 새로운 사람을 만나고 신선한 생각과 연결된다. 역대급 폭염이 계속되던 지난여름 뜻깊은 와인을 선물 받았다. 소믈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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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 드라마에 일본 남성팬도 열광, 일 애니 ‘귀멸의 칼날’ 국내서 흥행 대박
━ [SPECIAL REPORT] 최악의 한·일 관계 돌파구는? 지난해 일본 넷플릭스에서 한국 작품 시청 시간은 전년 대비 6배 상승했다. ‘2020년 가장 화제가 된 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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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라카미 하루키가 페미니즘에 대해 이야기하고 싶은 것들
무라카미 하루키. [중앙일보] “살아 있는 작가에겐 아무 가치도 없어. (중략) 죽은 사람에 대해선 거의 모든 걸 용서할 수 있을 것 같잖아.” 한국인도 사랑하는 일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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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파육 눈 감고도 만들지만, 족발은 아직 미완성”
EBS ‘세계테마기행-꽃중년 편’과 ‘신계숙의 맛터사이클 다이어리’로 화제를 모은 배화여대 전통조리과 신계숙(59) 교수가 최근 『신계숙의 일단 하는 인생』이라는 에세이를 출판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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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을 잘 알기 위해 파고든 질문, 중국이란 무엇인가
김영민 교수는 “언젠가는 『한국정치사상사』를 꼭 쓰고 싶다”고 말했다. 임현동 기자 지난해 에세이집 『공부란 무엇인가』로 화두를 던진 김영민 서울대 정치외교학부 교수가 이번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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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계 아이돌' 김영민 교수, 이번엔 '중국이란 무엇인가'를 물었다
『중국정치사상사』를 쓴 김영민 서울대 교수. 14일 오후 서울 서교동 한 카페에서 중앙일보와 인터뷰를 하고 있다. 임현동 기자 지난해 에세이집 『공부란 무엇인가』를 통해 '공부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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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방언니로 3년…건강·돈 잃고 문학의 힘 깨달은 시간”
2017년부터 경기도 일산에서 책방을 운영하고 있는 시인 김이듬.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돈을 모으기는커녕 그간 강의를 다니며 알뜰히 모은 돈을 다 날렸다. 월세와 관리비를 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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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스테리아』시인 김이듬 "책방언니로 늙어가며 문학의 힘 깨달아요"
경기도 일산에서 '책방이듬'을 운영하는 시인 김이듬. 지난해 『히스테리아』가 전미번역상을 받으며 책방 손님도 늘어났다고 했다.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돈을 모으기는커녕 그간 강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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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기도 모르는 진짜 영어] every cloud
진짜 영어 1/2 긴 문장을 짧게 줄인 형태가 숙어로 굳어진 말들이 있다. every cloud가 그런 경우다. 원래 문장은 ‘Every cloud has a silver l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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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계 작가 유미리ㆍ최돈미, 전미도서상 수상
유미리 작가. [중앙포토] 미국의 가장 권위있는 도서상 중 하나인 전미도서상(The National Book Awards)을 재일교포인 소설가 유미리(52)와 재미교포 시인 최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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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식증, 언니의 죽음..개인의 고통 넘어선 노벨문학상 시인
2020년 노벨문학상 수상자로 선정된 미국의 시인 루이즈 글릭. [EPA 연합] “노벨상만 남겨뒀던 시인.” 2020년 노벨문학상에 선정된 루이즈 글릭(77)에 대한 윤준 배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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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우울? 정신과 의사가 추천하는 책 7권 읽어보세요
정신과 전문의 하지현(건국대 정신건강의학과) 교수는 현 시점을 ‘빅터 프랭클의 크리스마스’에 비유했다. 빅터 프랭클 『죽음의 수용소에서』에는 크리스마스에 풀려날 기대를 하던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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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장으로 읽는 책 (53)
전염의 시대를 생각한다 현재 우리가 걱정해야 하는 사회는 우리 동네나 도시가 아니다. 우리 지역도 아니고 이탈리아나 유럽도 아니다. 전염의 시대에 ‘우리 사회’는 ‘인류 사회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