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플] “쿠팡이란 로켓, 연료는 치열함.ZIP” 네카라쿠배 성장의 비밀④

  • 카드 발행 일시2021.11.25

네카라쿠배 성장의 비밀 ④ 쿠팡

 코로나19 이후, 전 세계 정보기술(IT) 기업이 인재와 자본을 빨아들이고 있습니다. 미국엔 GAFA(구글·애플·아마존·페이스북)가 있고, 한국엔 ‘네카라쿠배’가 있죠. 네이버 ,카카오, 라인(운영사 라인플러스), 쿠팡, 배달의민족(운영사 우아한형제들)입니다. 이들 중 상장사인 네이버·카카오·쿠팡의 시가총액 합계는 지난 19일 기준 180조원, 시장은 이들의 미래를 현재(2020년 연매출 합계 약 25조원)보다 더 밝게 봅니다.

네카라쿠배의 성장 기반은 ‘인재’입니다. 인재 영입 경쟁이 치열하고, 우수 인재들도 이 기업을 선호합니다. 중앙일보 팩플은 5대 IT 기업의 인사(HR)와 기업문화를 총괄하는 임원들을 만나 이들이 찾는 인재상과 키우는 리더, 평가·보상의 방향 등을 들어봤습니다. 기업문화에 깔린 창업자들의 생각도 짚었습니다. ‘네카라쿠배 성장의 비밀’ 페이지에서 5개 기업의 스토리를 모아 보실 수 있습니다.

쿠팡은 지난 3월 11일 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에 상장했다. 쿠팡 상장 기념식에서 환하게 웃고 있는 김범석 창업주(왼쪽 세번째).

쿠팡은 지난 3월 11일 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에 상장했다. 쿠팡 상장 기념식에서 환하게 웃고 있는 김범석 창업주(왼쪽 세번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