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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만 내렸다’ 울부짖는데 운행한 버스 CCTV 분석 결과 공개
건국대학교 근처 버스 정류장. 사진은 기사와 관계 없음[사진 다음 로드뷰]11일 퇴근 시간대 지하철 건대역 부근에 멈춰선 버스에서 어린 아이만 내리고 엄마는 다음 정류장에서 하차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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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대중교통 개편 일주일, 아직 곳곳서 혼란
31일 오후 제주시 연동 한라병원 정류장에서 한 시민이 바뀐 버스 노선을 확인하느라 진땀을 흘리고 있다. 지난 26일부터 대중교통체계가 전면 개편되면서 버스 번호와 노선 등이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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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에 연내 중앙버스전용차로 … 승용차 평균속도 17.7㎞ → 13.4㎞로 느려질 듯
종로 세종대로~흥인지문 2.8㎞ 구간에 들어설 예정인 중앙버스전용차로 예상도. [자료 서울시]서울 종로 거리가 버스와 보행자 중심으로 바뀐다. 서울시는 올해 말까지 종로에 중앙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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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에 올 12월 중앙버스전용차로 개통 ...버스 속도 빨라진다
종로 거리에 들어설 중앙버스전용차로 예상도. 자료 서울시]현재의 종로 거리에는 도로 양 옆에 버스전용차로가 있다.[자료 서울시]서울 종로 거리가 버스와 보행자 중심으로 바뀐다.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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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만의 제주 대중교통체계 개편 첫 출근날 시행착오 혼선
제주 대중교통체계가 지난 26일부터 개편됐다. 제주 대중교통체계 개편의 첫 시험일인 월요일(28일) 오전 8시쯤 정류장에서 공무원이 제주도민들에게 바뀐 버스노선을 설명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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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5000만 지키자] [르뽀] '고령화 1위' 마을 가보니..."마을에 네명 빼고 전부 노인, 동네 사라질까 걱정"
"그대의 연예인이 되어 평생을 웃게 해 줄게요…." 지난 6월 중순 강원도 철원군 근북면 유곡리. 주민등록인구가 109명에 불과한 작은 마을에 가수 싸이의 노래 '연예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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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로 눈 돌리는 이슬람국가(IS)] 중동에서 거점 잃고 제3국에서 활로 모색
필리핀·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 등지에 우호세력 늘어... 극단주의 조직 많아 영역 확대에 유리필리핀 공군이 6월 9일 IS를 추종하는 무장단체를 소탕하기 위해 마라위시 일부 지역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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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명 태운 시내버스 운전사, 가슴 통증 느끼고 신호등에 충돌
15일 오후 7시쯤 부산 사하구 신평동 지하철역 신평역 인근 도로에서 시내버스가 차선을 벗어나 신호등 기둥과 충돌한 모습. 이번 사고는 당시 버스 기사가 가슴 통증을 호소해 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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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의 멋’ 살린 디자인 간판, 무질서했던 거리를 바꿨다
옛 동산동 주민센터를 리모델링한 전주공연예술연습공간. [프리랜서 오종찬], [사진 전주시] 지난 17일 전북 전주시 전동 남부시장. 시장의 관문인 풍남문(豊南門) 로터리에는 상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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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간판 디자인이 이렇게도 바뀔 수 있나? '간판 혁명'으로 도시미관 바꾼 전주시 실험
지난 17일 전북 전주시 전동 풍남문 로터리에서 관광객 백설빈(32)씨가 아들을 안고 상점 간판들을 가리키고 있다. 김준희 기자 지난 17일 전북 전주시 전동 남부시장. 시장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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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영준의 차이 나는 차이나] 이용자 5000만 눈앞 … 베이징 도로 점령한 공유자전거
중국 베이징 도심 광화루(光路)에 위치한 공유자전거 주차장. 시내 곳곳에서 싼값으로 이용할 수 있는 공유자전거를 쉽게 찾을 수 있다. [베이징=예영준 특파원] 베이징의 도로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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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간선도로 속도 '60㎞→50㎞' 줄인다...이면도로는 30㎞
서울시가 2021년까지 교통사고 사망자 수를 10만명당 1.8명으로 줄이기 위해 도로 제한속도를 낮추기로 했다. 서울시는 간선도로의 제한속도를 50㎞로 줄일 예정이다. 현재 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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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U-20 월드컵’ 대비 버스 운행 대폭 확대
세계 청소년 축구의 강자를 가리는 ‘U-20 월드컵’을 앞두고 전북 전주시의 교통시설과 노선이 대폭 손실된다. 역 주변 환경도 개선된다. 전주에서는 한국과 기니의 개막전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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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 한강신도시~여의도 잇는 굿모닝급행버스(G6001번) 운행
김포 한강신도시에서 여의도를 잇는 굿모닝급행버스가 운행한다. 굿모닝버스는 광역버스(빨간색버스)의 입석률을 낮추고 편의와 안전을 향상시키기 위해 경기도가 도입한 버스다.경기도는 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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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구청, 소녀상 설치 허용…철거했던 소녀상 어디 뒀나 보니
부산 동구청이 30일 일본영사관 앞 소녀상 설치를 허용하기로 했다.시민단체가 지난 28일 일본영사관 앞에 기습적으로 설치했던 소녀상을 강제 철거하고 압수까지 했다가 극심한 비난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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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 마이클, 데이비드 보위, 프린스…그 휑한 빈 자리
지난 크리스마스 직후 또 하나의 부고가 웹과 소셜 미디어를 뜨겁게 달구었다. 아직 떠나기에는 너무 이른 나이의 조지 마이클이 세상을 떠났다는 소식이었다. 여러 면에서 해도 너무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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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만족도 가장 높은 지자체는 광주 광산구
부산 강서구 녹산공단의 수출기업인 A사는 법인 인감을 떼러 매번 등기소에 직접 가야 하는 일이 번거로웠다. 오가는 시간을 포함해 대기 시간까지 약 반나절의 업무를 포기해야 하기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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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0일 부산에서 첫 중앙버스전용차로 개통
30일 개통하는 원동IC~올림픽교차로 구간의 버스전용차로. 도로 가운데 노란선 양쪽(교차로에선 청색)이 전용차로이다. [사진 부산시]오는 30일 부산에선 처음으로 도로 중앙에 시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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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버스·지하철 요금 150원씩 인상…“서비스도 개선해야”
대구 달서구 상인동에 사는 직장인 김정임(28·여)씨는 매일 지하철 1호선을 타고 출·퇴근한다. 중구 삼덕동에 있는 회사까지의 지하철 요금은 교통카드 기준 1100원. 왕복으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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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나가는 ‘따릉이’…시민 83% “설치 늘려달라”
서울시가 지난해 10월부터 운영을 시작한 공공 자전거 ‘따릉이(사진)’의 누적 이용건수가 지난달 말 기준으로 160만 건이 넘었다. 서울시가 운영 중인 따릉이는 현재 5600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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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략만 당한 인도, 핵·우주 강국으로 이끌어
인도의 우주발사체가 인도 동부의 발사장에서 대기 중이다. 인도가 독자기술로 개발한 정지궤도위성용 발사체다 [ISRO 홈페이지] 압둘 칼람(1931~2015)은 인도 자주국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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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오색 터널 ‘석굴암 가는 길’ 영국 찰스 왕세자도 감탄 했지요
| 경주의 만추 경주 불국사와 석굴암은 그윽한 숲길로 연결돼 있다. 경주 시민만 아는 명품 단풍길이다.경주로 떠나는 단풍여행은 그윽한 숲길 두 곳을 느긋이 걷는 일이었다. 불국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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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같이 내려 소녀 납치 시도
버스 방범카메라에 13세 소녀를 납치하려던 용의자 모습이 찍혔다. [시미밸리 경찰국 제공]버스에서 내리던 13세 소녀를 한 남성이 납치하려다 미수에 그쳤다. 이 남성은 버스에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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닦어주고 싶다, 훌쩍이다
1. 나는 주머니에서 휴지를 꺼내 코를 닦았다. 그것은 이상한 행동이었다. 나는 코가 나오지 않았다. 코가 나올 것처럼 아까부터 계속 훌쩍이고 있는 사람은 내 옆자리에 앉은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