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운전사 81%가 사고 경험, 82%가 비적성

    우리 나라 운전기사의 81%가 크건 작건 한번씩의 교통사고를 낸 경험이 있으며 사고운전자의 82%가 적성검사결과 운전부적격으로 판명되었다. 인력개발연구소(대표 조현상)가 「한국자동

    중앙일보

    1976.03.18 00:00

  • 부주의가 빚은 봄철의 사고

    『빚쟁이가 빚 받는 것을 잊고 고양이가 쥐잡는 것을 잊는다』는 봄철이 눈앞에 다가오고 있다. 아지랑이가 아롱거리는 새봄은 온누리에 소생의 생명력을 불어 넣어주는 것과 함께 나른함과

    중앙일보

    1976.03.01 00:00

  • 교통사고율 세계 제1위

    서울의 교통사고가 세계 제1위라고 하니 놀랍기 그지없다. 한국자동차보험의 집계에 따르면 지난 한햇동안의 교통사고로 9백9명이 사망, 일본 동경의 3백82명에 비해 그 희생자가 2.

    중앙일보

    1976.02.18 00:00

  • 퇴직금 타고 재 근무땐

    문=고속버스 운전기사로 근무하다가 작년10월 정년 퇴직하여 퇴직금1백20만원을 받았다. 그러나 장기무사고 모범사원이라하여 다시 촉탁 발령을 받고 재 근무 중이다. 이 경우 퇴직금도

    중앙일보

    1976.01.31 00:00

  • 신춘 중앙문예 당선소설|돌을 던지는 여자|조승기

    『돌을 집었으면 던져야 해요 자꾸 자꾸 깨질 수 있는 모든 벽이 다 무너질 때까지.』 현숙인 마치 돌을 쥐듯 스푼을 쥐고 설탕을 녹여 나갔다. 찻잔 밑바닥과 스푼 사이에서 싸그락거

    중앙일보

    1976.01.01 00:00

  • 포성 멎은 중동전…양국 수도 표정-카이로

    중동전이 개전 17일만에 정전에 들어간 22일 「카이로」는 전쟁 중에도 그랬듯이 비교적 평온한 표정으로 휴전의 소식을 맞이했다. 「카이로」 거리는 다른 때보다는 약간의 많은 사람들

    중앙일보

    1973.10.23 00:00

  • 음식·언어구조 우리 닮아

    박 특파원, 체코∼「부다페스트」열거변 여행 「프라하」애서의 여정을 마친 본사「런던」주재 박당희 특파원은 7회29일 기자 이용,「체코슬로바키아」하여「헝가리」의 변방 「부다페스트」회

    중앙일보

    1973.09.27 00:00

  • -노동청

    ◇서울남부직업안내소 ▲직조공원(50명·여) ▲연경공원(15명·여) ▲연사공원(l5명·여) ▲해사공원(15명·여) ▲「와인더」공원 10명·여)=20∼5세·초졸·3년 이상의 기능공·월

    중앙일보

    1973.09.19 00:00

  • 노동청 ◇남부 직업안정소 ▲용접공=6명(남) 20∼35세 국졸1년 이상 경력 월1만5천원 ▲잡역=40명(남) 18∼35세 국졸 월2만원 ◇중부 직업안정소 ▲사상공=5명(남) l8∼

    중앙일보

    1973.08.14 00:00

  • 탈선사고

    기사들에 의한 사고가 잦다. 경제활동이 번잡스러워지면서 이런 사고는 여러 면에서 나타나고있다. 「보일러」가 폭발하는가하면, 「빌딩」을 짓던 기사가 떨어지기도 한다. 자동차 사고도

    중앙일보

    1973.08.13 00:00

  • 남·북 생활의 단층을 깊었다|직접 대했던 이들이 말하는 북의 사람

    『북의 일행』54명이 서울에 머무른 지 4박5일-. 먹고 자고 보고 말하면서 그들이 남긴 일거일동은 분단 27년이 빚은 남북생활의 거리를 역력히 드러낸 것이었다. 숙소에서, 나들이

    중앙일보

    1972.09.18 00:00

  • 북괴, 노동력 과 반이 여성

    【워싱턴 12일 동양】「워싱턴·포스트」지는 12일 평양발신기사에서 인구 1천5백만으로 추정되는 북한에서는 오늘날 여성들이 공업노동력의 45·5%와 농장노동력의 60%를 차지하고 있

    중앙일보

    1972.06.13 00:00

  • (998)거장의 손가락 잘린 장갑

    작년12월 서울에 갔을 때 마침 기온이 영하11도까지 내려가 추위를 실감한일이 있었다. 요즘 서울서 오는 신문을 보면 기온이 예년보다 높아 「따뜻한 겨울」이라고 하지만 그래도 영하

    중앙일보

    1972.01.19 00:00

  • (22)놀이터의「모럴」|대표집필 김세영

    4월도 중턱을 넘어서니 이제 제법 화사한 봄 날씨가 되었다. 시커멓게 움츠렸던 나무들이 하루하루 푸른빛을 내뿜는다. 푸른 동산 높은 산에 올라가 몽땅 자연을 마셔버리고 싶어진다.

    중앙일보

    1971.04.15 00:00

  • 도로문화

    도로는 사람들의 생활을 위해 있다. 따라서 무엇에 쓰이는 길이냐에 따라 도로의 모습도 달라진다. 중세 때 「유럽」도시에선 귀족들이 위용을 갖추려면 3두마차를 타야했다. 이 때문에

    중앙일보

    1971.03.03 00:00

  • 비정 사회

    『현장엔 책가방과 책들이 흩어져 있었다. 이를 본 시민들은 살인버스의 횡포를 소리 없이 규탄하고 있었다.』 18일 아침 7시50분 등교 길에 숨진 E여고학생에 관한 사회면기사의 한

    중앙일보

    1970.11.19 00:00

  • (7)루손도 원주민의 진기 풍습

    「루손」도 북쪽 산악지방엘 갔더니 괴상한 풍속을 가진 원주민이 살고 있었다. 「이고로트」족이라고 하는 부족인데 이 종족의 이름은 「산에 사는 사람」이란 뜻이라는 것. 이들은 정부

    중앙일보

    1970.02.12 00:00

  • 멘델의법칙

    『인간은 자기 자신 속에 모든종류의 동물의 모습을 표현시키고 있다. 쥐를 가지고 희롱하는고양이. 남의 흉내를 내는 원숭이, 뼈다귀를 주는자에게는 주착없이 꼬리를 흔드는개, 파리를

    중앙일보

    1968.12.06 00:00

  • 「킹」박사 암살|범인은 누구

    「킹」박사 살해사건을 맡은 수사관들은 「마틴·루터·킹」박사의 암살에 1명이상이 관련되었으리라는 개연성을 다시 검토 하는 것 같다. 그들은 범인이 타고 도주했다는 자동차의 수에대해서

    중앙일보

    1968.04.16 00:00

  • 악과 불의의 배제

    우리나라의 인구는 이제 3천만명에 육박하고 있다. 지난10월1일 현재의 전국 「센서스」에서 밝혀진 총인구는 2천9백19만4천3백79명에 달하고있다. 인구가 격증하고 사회생활의 규

    중앙일보

    1966.12.27 00:00

  • (1)앞 뒤 없는 백악관

    「워싱턴」의 백악관은「뒤」가 없다.「버스」가 백악관 남쪽 길을 지나갈 때 운전기사가 『이쪽이 백악관 후면』이라고 설명하자 어느 승객이『후면이 아니고 정면』이라고 맞섰다. 서로의 주

    중앙일보

    1966.03.08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