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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본준의 고집 … V10에 프리미엄 몽땅 넣었다
프리미엄 스마트폰 시장 공략을 위해 조준호 LG전자 사장이 1일 ‘수퍼 프리미엄폰’으로 불리는 스마트폰 V10을 공개했다. 화면 상단에 작은 직사각형 디스플레이를 더해 화면이 꺼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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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이번엔 끝내기… 텍사스 2-1로 승리, 추추트레인 본격 가동!
추신수 추신수(33·텍사스 레인저스)가 개인 통산 6번째 끝내기 안타를 터뜨려 화제다. 추신수는 4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 주 알링턴의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벌어진 시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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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식의 야구노트] 32세 권혁, 39세 박정진 … 연일 등판에 혹사 논란
권혁(左), 박정진(右)지난달 14일 대전 한화-삼성 경기. 구원등판한 한화 권혁(32)은 1과3분의2이닝동안 무실점으로 홀드를 기록했다. 이날 3-5로 진 류중일(52) 삼성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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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노트] 권혁-박정진 혹사의 표면과 이면
지난달 14일 대전 한화-삼성 경기. 구원등판한 한화 권혁(32)은 1과3분의2이닝동안 무실점으로 홀드를 기록했다. 이날 3-5로 진 류중일(52) 삼성 감독은 "권혁이 참 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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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달린 스마트폰 … 표정이 다양하군요
LG전자가 사용자들의 개성을 극대화하는 이른바 ‘페르소나 폰’을 다음 달 출시한다. 페르소나(persona)는 작가나 연출자의 주문을 가장 정확히 파악하고 표현해내는 ‘단짝 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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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부품 만들어 11조원 매출 … 몰락한 '가전 왕국' 파나소닉의 대반전
이경진보스턴컨설팅그룹서울사무소 파트너 파나소닉은 과거 ‘제조왕국 일본’ 신화의 주역이었다. 소니와 더불어 일본 대표 가전기업으로 좋은 시절을 누렸다. 하지만 스마트폰 등 정보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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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F쏘나타·갤럭시S5 … 센 놈 둘이 온다
내달 국내 선보일 LF쏘나타 제네시스와 겉모습 비슷 … 라디에이터 그릴 선 굵어져 차선이탈 경보장치 등 탑재 … 4륜 구동 ‘H트랙’ 적용 관심 센 놈들이 온다. 국민 세단 ‘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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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식의 가을야구 파헤치기] 정재훈, 주자 견제로 삼성 작전 파악했어야
두산은 포수로 최재훈 대신 양의지가 나왔다. 1차전에서 노경은이 최재훈과 호흡을 맞췄는데 오늘은 양의지가 마스크를 썼다. 최재훈이 부상이 아니라면 조금 의아하다. 1차전에서 노경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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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형님은 공 던지고, 동생은 받아내고
23일 삼성과의 경기에서 9회 말 4-3 리드를 지켜 승리를 따낸 롯데 김사율(오른쪽)과 그의 사촌 동생 김사훈 배터리가 기쁨을 나누고 있다. [대구=김진경 기자] 23일 대구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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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 디트로이트공장 한 달간 멈춘 까닭
댄 애커슨 GM 회장이 지난해 11월 미국 디트로이트 공장에서 전기차 볼트를 공개하며 승리를 뜻하는 V 사인을 해 보이고 있다. [디트로이트=블룸버그통신] 부활한 GM이 본격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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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 TV 우리가 한 수 위” … 삼성 vs LG 공방 점입가경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개발팀 연구원(왼쪽)이 8일 서울 서초동 사옥에서 자사와 LG전자의 3D(3차원)TV를 비교 시연하면서 제품 특징을 설명하고 있다. 삼성전자와 LG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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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경제 컨슈머 리포트] 개성 있는 스마트폰들
HTC의 HD2, 모토로라의 모토쿼티, 소니에릭슨의 엑스페리아 X10(왼쪽부터) 본지의 이번 비교체험에는 포함되지 않았지만 자신만의 톡톡 튀는 색깔을 갖춘 스마트폰도 많다. 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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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채태인 3연타석 홈런, 삼성 12연승 쐈다
올 시즌 처음으로 3연타석 홈런을 친 채태인. 삼성 왼손 거포 채태인(28)이 올 시즌 처음으로 3연타석 홈런포를 쏘아 올렸다. 채태인은 7일 문학구장에서 열린 SK와의 경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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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장 지붕 ‘그린’으로 덮지 말고 ‘그린카’ 만들었어야
경영 전반에 걸쳐 친환경 요소를 도입한 이른바 ‘녹색경영’이 대세다. 많은 기업이 탄소 규제에 대응해 에너지 사용량을 줄이고 환경친화적인 제품을 개발하는 것을 주요 전략으로 채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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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범현은 어떻게 KIA를 바꿨나
조범현 감독은 말 수가 적다. 웃어도 소리가 크게 나지 않는다. 입 꼬리를 약간 치켜올리며 “씨익~” 하고 웃는다. 그럴 때면 늘 검게 그을린 피부 탓에 유난히 희게 보이는 치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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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리거 박찬호의 눈물
서른여섯 살 사나이의 눈에선 굵은 물방울이 떨어졌다. 최근 메이저리그 필라델피아 필리스로 이적한 박찬호는 13일 오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기자회견을 하면서 눈물을 펑펑 쏟아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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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는 싸움 절대 안 한다” … IPTV 승부수
‘KT, 9회 말 구원투수 투입!’ 지난해 12월 9일 이석채(64·사진) 전 정보통신부 장관이 KT 사장에 내정된 다음날 한 증권사가 낸 보고서의 제목이다. 남중수 전 KT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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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호 펑펑 울면서 "내 위상이 이런 것이었나"
관련사진 13일 오전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박찬호의 기자회견에서 박찬호가 WBC불참과 향후 대표팀 은퇴를 발표하며 아쉬움의 눈물을 흘리고 있다. 13일 오전 서울 롯데호텔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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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수·김동주 웅담포 부활 ‘내일 KS 가자’
두산이 2년 연속 한국시리즈 진출에 1승을 남겨 놓았다. 두산은 21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2008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5차전에서 삼성에 6-4로 승리, 3승(2패)째를 먼저 따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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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벨연구소 김종훈 사장의 혁신론
중앙포토 지난달 29일 오전 서울 르네상스 호텔. 김종훈(47·사진) 벨연구소 사장의 조찬 강연에 참석한 국내 정보통신(IT) 업계 임직원의 시선이 일제히 전면의 대형 화면을 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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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지켜본 송진우 "18년 한결같이 몸 다듬고 연구하고 …"
송진우를 가까이에서 지켜봤던 사람들은 한결같이 "자기 관리가 철저하고 항상 연구하는 선수"라는 점을 강조한다. ▶한용덕(한화 투수코치) 송진우와 빙그레(한화) 입단 동기다. 송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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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고에 8회말 뒤집기…광주동성·춘천고도 16강에
춘천고가 28일 서울 동대문야구장에서 열린 제39회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중앙일보.대한야구협회 공동 주최, KT 후원) 1회전에서 팽팽한 투수전 끝에 경남고를 2-0으로 꺾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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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한화, 더블헤더 "장군 멍군"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 두개를 꼽으라면 좋은 친구와 좋은 불펜이다."-(1950년대 메이저리그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선발투수) 밥 레몬. 소방수들이 또 불을 질렀다. 돌부처 진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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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브리그 포커스 (6) 컴백 선수들에 대한 기대
스토브리그를 달구는 최고의 화두가 여러가지 있지만, 무엇보다 관심을 끄는 것은 해외 생활을 정리하고 국내로 돌아온 선수들의 내년 시즌 성적이다. 2001년 이종범(기아), 2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