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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균 남기고 싶은 이야기] 이회창·김덕룡과 ‘문예련’ 창립, 그때 국회엔 낭만이 있었다
신영균씨 부부(오른쪽)가 1996년 9월 정동극장에서 김종필 전 총리 부부와 함께 판소리를 관람하고 있다. [사진 신영균예술문화재단] “요즘 국회에서 정치하는 모습을 보면 너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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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년 기다린 ‘고도’ 그는 꼭 온다
1969년 ‘고도를 기다리며’ 초연 무대. 김성옥(오른쪽)과 함현진이 각각 블라디미르와 에스트라공 역을 맡았다. [사진 극단산울림] “내게 ‘고도를 기다리며’는 운명이지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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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출가 임영웅 "'고도’가 바꿔놓은 내 인생…이제 뭘 더 바라는 건 욕심”
신울림소극장 입구에 선 연출가 임영웅. 그동안 극단 산울림의 작품에 출연했던 배우들의 사진이 벽면에 빼곡히 붙어있다. [사진 마포문화재단] “나에게 ‘고도를 기다리며’는 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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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김주혁, 그를 기억하다 ②
[매거진M] 우리는 2017년 10월 30일 겨울의 길목에서 김주혁을 잃었다. 하나의 세계가 스러졌다. 그가 만들고 꿈꾸고 사랑한 세계. 30여편의 영화와 드라마. 우리는 오랫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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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지상의 별, 하늘의 별이 되다.. 고 김주혁 발인식.
지난 30일 불의의 사고로 유명을 달리한 고 김주혁씨의 발인식이 2일 오전 서울 풍납동 아산병원에서 엄수됐다. 우상조 기자 향년 45세의 나이로 유명을 달리한 고(故) 김주혁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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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배우 김주혁은 이런 사람이었습니다
배우 김주혁은 이런 사람이었습니다 "'잠깐 누워있다가 가야지' 생각했던 나는 깜빡 잠이 들었다" "그런데 잠결에 소리가 나서 깨보니 주연배우가 살며시 나가려 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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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혁 교통사고 직후 수습 현장 영상 보니…
배우 김주혁(45)씨가 30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영동대로에서 발생한 교통사고로 숨진 가운데 사고수습 현장 영상이 공개됐다.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사고는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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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호진 '1박 2일' PD가 김주혁을 떠나보내는 방법
[사진 KBS] 유호진 PD. [사진 KBS] 30일 교통사고로 사망한 배우 고(故) 김주혁(45)씨와 특별한 인연인 유호진 PD의 인스타그램이 눈길을 끈다. 두 사람은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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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끼던 두 배우를 잃은 나무엑터스 대표
배우 김주혁(45)씨가 30일 교통사고로 숨지면서 김씨 소속사 김종도 나무엑터스 대표는 아끼던 배우 두 명을 떠나보내게 됐다. ◇'17년 인연' 김종도 대표 "가장 기뻤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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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주혁 교통사고로 사망 … 목격자 “가슴 움켜잡고 있었다”
김주혁. [연합뉴스] 배우 김주혁(45·사진)씨가 30일 교통사고로 숨졌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29분쯤 서울 강남구 영동대로에서 김씨가 운전한 벤츠 SUV가 코엑스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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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격자 “김주혁 차에서 연기는 났으나 화재가 발생하진 않았다”
배우 김주혁이 30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영동대로 인근 아파트 옆 도로에서 차량이 전복되는 사고로 사망했다. 사진은 김씨가 탄 사고차량의 모습. [사진 독자] 배우 김주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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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계 대모 윤소정 떠나다
연극계가 어머니를 잃었다. 고 윤소정의 갑작스런 부음에 연극계가 깊은 슬픔에 빠졌다. [중앙포토] 한국 연극계가 어머니를 잃었다. 연극계의 대모 고(故) 윤소정의 갑작스런 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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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년간 오지 않은 고도 … 그래도 또 기다리네
2009년 ‘고도를 기다리며’ 한국 초연 40주년 기념 공연. 한명구(왼쪽)와 박상종이 블라디미르·에스트라공 역을 맡았다. 유일한 무대 장치인 나무는 한국의 소나무에서 형태를 본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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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돌 맞은 '고도를 기다리며'
텅 빈 무대 위엔 나무 한 그루가 서 있다. 그 나무 곁에서 두 부랑자, 블라디미르와 에스트라공이 끝도 없는 얘기를 지껄여댄다. 이들은 ‘고도’라는 정체불명의 인간이 오기를 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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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꽃들의 전쟁’서 악녀 역할 맡은 김현주
그녀의 사극 출연은 2001년 MBC ‘상도’, 2004년 KBS 시대극 ‘토지’ 이후 처음이다. 게다가 ‘토지’ 는 스스로 “슬럼프가 한창이었다”고 말하는 작품. 출연을 결정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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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 전문 사진관이 뽑은 포토제닉은?
“황신혜 씨는 이목구비가 뚜렷하고 얼굴이 작아서 사진발이 잘 받습니다. 명함판 크기의 작은 사진을 찍어도 예쁘게 나옵니다.” 지난 1984년부터 25년간 스타들의 사진을 찍어온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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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재미있게 코미디 할 나이인데 …" 연예계 김형곤씨 조문 행렬
코미디언 송해(왼쪽)·이경규씨(오른쪽)가 11일과 12일 서울 일원동 서울삼성병원 김형곤씨의 빈소를 찾아 조문을 마치고 돌아가고 있다. 김성룡 기자·[연합뉴스] 흰 와이셔츠에 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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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영화 ‘광식이 동생 광태’ 김·주·혁
“조금 더 잘생겼으면 싶죠. 제 얼굴은 평범한데다가 각도에 따라서 변화가 많거든요. 어느 쪽에서 봐도 남자답고 수더분하게 보이면 좋겠죠.” 미남미녀 수두룩한 연예계에서‘안 미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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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2세들 왜 속속 데뷔할까?
연규진씨 아들인 연정훈(左), 김을동씨 아들인 송일국(右)김용건의 아들 하정우(左), 고 김무생씨의 아들 김주혁(右) 배우 김주혁과 하정우의 공통점은? 첫째는 SBS 드라마 '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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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김무생 화장의식 엄수…김지수 '눈물 또 눈물'
▶ 사진=스타뉴스 구혜정기자18일 오전10시 벽제화장터에서 원로 배우 고 김무생씨의 화장의식이 진행됐다. 이날 오전 8시경 서울 일원동 삼성서울병원에 마련됐던 빈소를 떠난 고 김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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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직한 아버지역 단골 배우 김무생씨 별세
선 굵은 연기로 스크린과 안방 극장을 누볐던 배우 김무생씨가 16일 오전 3시30분 폐렴으로 별세했다. 62세. 고인은 2년여 전부터 류머티스성 폐질환을 앓아왔으며, 지난달 폐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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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티즌들 고 김무생 추모글 쏟아내
16일 63세로 세상을 떠난 연기자 김무생씨(사진)에 대해 네티즌들의 추모의 글을 쏟아내고 있다. 비교적 최근까지도 활발한 활동을 했던 그를 나이어린 세대들은 "'마지막 춤은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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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립이 필요 없는 人生 영화"
"젊은 사람들이 고독이 뭔지, 인생의 쓴 맛이 뭔지 알겠나. 우리 나이의 배우들이 아니면 안되는 영화도 있지." 중장년 연기파 배우들로만 포진한 영화 '고독이 몸부림칠 때'(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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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생씨 아들 탤런트 김주혁
'2세대 연기자'들. 그들에게 아버지(또는 어머니)는 어렸을 때부터 특별했다. 식탁에서보다 TV 화면으로 얼굴 보는 일이 다반사다. 함께 놀이 공원에 가는 것보다 연극무대에 서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