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가배상 강제집행 방해
군·관용차량사고 등으로 인한 국가손해배상청구소송, 징발보상금청구소송 등 국가를 상대로 청구소송을 내어 승소가 확정된다 하더라도 관계기관에 판결의 강제집행이 봉쇄되는 사례가 많아져
-
시체육회서 임대한 광나루 탈의장|구청서 강제 철거
서울시 체육회가 여름철을 이용, 시민체위향상을 위한 하계수영 강습회를 갖기 위해 성 동 구청으로부터 광나루 모래사장 3천 평을 사용승인 받아 이를 일반에게 임대했으나 성 동 구청은
-
대전 회피 김기수씨 이법원서 배상 판결
【밀라노(이탈리아) 8일AP동화】「이탈리아」지방 법원은 전세계 「미들」급 권투 선수권자 「니노·벤베누티」선수의 「매니저」「브루노·아마두치」씨가 낸 손해 배상 청구 재판에서 한국의
-
타인이 넘어간 채권으로 국고 5천만원 압류
서울지검 수사과는 9일 국가를 상대로 승소한 소송 당사자가 이미 채권이 다른 사람에게 넘어갔는데도 부당하게 국고금을 압류해간 사실을 밝혀내고 장형석씨 (48·용산구 한남동267)와
-
공증제도의 활용
법무부는 11일 공중인 수수료 규정을 개정하여 공증 수수료를 대폭 인하하였다. 이 규정에 의하면 공증 업무에 대한 수수료는 10만원까지의 어음 및 수표 등의 경우는 5백원, 20만
-
기지촌 철수
주한미군 감축 설이 70년 벽두부터 들먹이더니 마침내 미군 기지 폐쇄로 인한 기지촌의 찬바람으로까지 번졌다. 미군 철수는 갑자기 터진 것이 아니고 사실은 이미 미국에 의해 짜여진
-
기지촌 주민의 채권청산
주한미군의 일부철수에 따른 기지촌주변의 주민들과 미군간의 채권·채무관계가 원만한 해결을 보지 못하여 한때 투석전을 벌이는 등 사고가 났고, 외상을 졌거나 채무를 진 미 군인들이 재
-
한미행협상의 문제점과 변제교섭|기지촌의 부도 미군 채무
요즘 주한 미군의 일부 철수에 따른 기지촌 주변의 주민들과 미군 사이의 채권·채무 관계가 원만한 해결을 보지 못해 사회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미군에 외상을 주거나 돈을 빌려준 기
-
속수무책…미군채무
미군의 일부 철수와 함께 기지촌 주민과 미군사이의 채권·채무관계가 현행 민법과 민사소송법에 따라 한국법원에서 재판할 수 있도록 돼있으나, 법원에서 채무액 지급판결을 받은 미군이 판
-
술래잡기…5억원 차압 공방-포항 포도주 사건|압류 정지 가처분-고법
【대구】대구 고법 민사 합의부 (재판장 서윤홍 판사)는 l7일 상오 10시20분 경북도가 대구 지법 경주 지원에서 기각된 가 집행 효력 정지 신청에 대한 항고가 이유 있다고 받아들
-
두 변호사 징계
변호사 징계위원회 (위원강 이호법무부강관)는 서울변호사회 소속 김원중변호사(46) 와 서울제일변호사회소속 주종인변호사(44)등 2멍의 변호사가 변호사로서의 품위를 잃었다고 지적,
-
예상공해에도 추방령|매연버스 운행정지 가처분의 판례
거리의 무법자 매연차량도 법앞에는 무릎을 끓어야했다. 서울민사지법 합의16부(재판장 임채홍부장판사, 배석 박철우·가재환 판사)는 매연버스때문에 견디다 못한 최혜민씨(30·서울서대문
-
세기항공재산도피|대표이사 바꾸고 소유기 팔아
안성상공 추락사고로 조창대 의원 등 5명의 사망자를 낸 세기항공이 유족들에게 줄 보상금 지급을 피하기 위해 재산을 도피 시켰음이 4일 밝혀졌다. 유족 인동환씨 (대한 증석 광업 이
-
신뢰받는 법원으로|사법감독관회의
민복기대법원장 취임후 첫 사법감독관 모임이자 68연도 전국각급법원장회의가 12일 상오10시30분 대법원 회의실에서 열렸다. 민대법원장은 이날 『현재 우리나라 각급 법원의 현황은 일
-
국고차압소동|국가패소가 몰아온 선풍
옛날에 암행어사가 갖고 다녔다는 「마패」에는 덮을 것이 없었다. 성질은 좀다르지만 요즘에도 「마패」와 같은 「올·마이티」가 군림하고 있다. 국가상대소송 승소판결문과 집행문을 가진
-
국고금 강제집행선풍
【부산】 부산시내에서 국고금을 가장 많이 다루는 부산체신청과 부산철도국등 현업관청들은 하루 평균 한두건씩의 국가를 상대로한 승소판결의 강제집행을 당하고있다. 이 강제집행으로 직윈봉
-
한·미 행협 민사청구권 9일 전국서 발효
9일 상오 0시부터 서울지역에 한해서만 발효됐던 한·미 행협 중 민사청구권조항(23조)이 전국에 걸쳐 발효된다. 민사청구권조항의 발효에 따라 주한미군과 그 구성원·고용원이 공무집행
-
인권과 사건 수사
홍제동 한 여인 살인 용의자로 수감됐던 신규한씨가 구속된지 만 29일만인 어제 서울교도소에서 출감했다. 신씨에 대해 무혐의 불기소 처분을 내린 검찰은 즉각 『홍제동 살인사건수사를
-
한·미 행협 알아두어야 할 주요사항
9일부터 발효되는 한·미 행정협정은 본문 31개 조항과 합의사항, 교환서한으로 되어있지만 국민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관계가 있고 직접·간접으로 영향을 미치게 되는 것은 형사재판권 조
-
홍성지원 최 판사 판결싸고|재판권 남용이냐 단순한 오판이냐|심판받을 「법관의 양심」
대법원은 상해사건의 피해자인 이중성(22·충남 예산군 삽교면 두리 803) 씨의 진정에 따라 대전지법 홍성지원 최병규 판사에 대해 재판권의 남용 여부를 조사중이다. 대법원은 ①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