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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주연의패션리포트] 지방시 - 오드래 헵번의 '궁합'
"이 가방 좀 들어 주세요.” "제발, 저희 옷 좀 입어 주세요. ” 패션 업체들이 스타들에게 목을 매는 현실은 이제 그리 놀랍지 않다. 이는 국내외를 가리지 않는다. 그 치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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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대행 사이트 불법 거래 극성
시알리스, 비아그라, 일본 포르노물(AV), 담배, 군용 칼…. 국내 유통이 금지돼 있거나 정부의 허가가 필요한 물품들이다. 담배도 인터넷으로 구입하는 것은 엄연한 불법이다. 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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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풀이 '소송 남용' 어쩌나
중소무역업체 대표 유진걸(55)씨는 최근 국가를 상대로 6억2000여만원의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냈다. "국가가 소송 남용을 막는 입법 의무를 다하지 않아 피해를 보았다"는 이유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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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Bs] 미국 프랜차이즈 한국서도 먹힐까
요즘 창업 시장은 전반적으로 불황이다. 외식업은 넘쳐나고 경쟁은 더욱 치열해졌다. 이럴 때 외국 창업 시장으로 눈을 돌려보는 것도 방법이다. 한국에선 이제까지 가까운 일본 창업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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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고령화, 편의점도 바꿨다
일본 효고(兵庫)현 아와지시마(淡路島)에 사는 이노우에 수에코(83) 할머니는 요즘 매일 집 앞 편의점을 찾는다. 다른 편의점은 통로 폭이 좁지만 이곳은 수퍼마켓처럼 넓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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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률협회컨설팅 선정 '한국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산업별 1위'
삼성생명 직원들이 저소득층 가정을 대상으로 연탄 배달 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기업의 존립 목적이 이윤 창출'이라는 교과서적 명제가 우리나라에서도 점차 수정을 요구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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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의 기수, 영역은 없다!' 이색 배달 서비스
독특한 배달서비스로 회사와 제품을 차별적으로 부각시키고 있는 업체들이 눈길을 끌고 있다. 제품 자체의 차별성이 아닌 소비자가 생각지 못한 서비스와 상품을 배달함으로써 호기심 유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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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RI 리포트] 下. 개인정보 보호·활용 두 마리 토끼 잡자
중앙일보가 연세대 정보대학원과 공동 기획해 기자와 교수로 취재팀을 구성, 최근 영국.네덜란드.독일의 개인정보 보호.활용 실태를 살펴본 결과 '활용과 보호는 동전의 양면과 같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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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경찰, 부실 도시락 수사 착수
검찰과 경찰이 '부실 도시락'수사에 착수했다. 서귀포경찰서는 16일 서귀포시청으로부터 방학 중 급식 관련 자료를 넘겨받아 부실 도시락을 공급했던 서귀포시청 구내식당 업주 김모(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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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추적] "직원 10명이 하루 981명 점심 어떻게 배달하나"
부실 도시락 파문 '부실 도시락' 파문 이후 도시락 공급업체들이 잇따라 급식 대행을 포기해 결식아동 급식에 차질이 우려된다. 도시락 업체에 대한 따가운 여론과 배달체계의 어려움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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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먹었습니다" … 감사편지 쓴 '건빵 도시락 동심'
*** 어른이 부끄럽구나 '도시락 잘 먹었습니다. 즐거운 성탄절 보내시고 건강하세요 '. 크리스마스 이브인 지난해 12월 24일. '건빵 반찬'을 먹고 난 결식 아동들은 빈 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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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류비 확 줄인 '중기 유럽수출'
광디스크 제조업체인 비올디벨로퍼즈는 KOTRA가 네덜란드 로테르담에 만든 '유럽 공동물류센터'를 활용해 경비도 줄이고 수출량을 늘리고 있다. 이 회사는 물류센터에 제품을 쌓아놓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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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cover story] 밀착 취재 - 대우 일렉트로닉스 김충훈 사장
week& 취재진은 지난 20일 대우 일렉트로닉스 김충훈(59)사장의 하루 일과를 꼬박 동행 취재했다. 최고경영자(CEO)가 겉으로 보이는 만큼 화려한지, 아니면 정말 생명이 단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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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업적 디자인도 저작권으로 보호해야"
2002년 6월 월드컵 당시 거스 히딩크 한국 대표팀 감독이 승리의 어퍼컷 세리머니를 할 때마다 함께 출렁였던 이른바 '히딩크 넥타이'. 대법원은 최근 가짜 히딩크 넥타이를 제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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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황기 매출 e만한 곳 없다
인터넷 전자상거래 업체인 옥션은 지난 2분기에 11분기 연속 매출 신기록을 갈아치웠다. 이 회사의 2분기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76%, 영업이익은 52% 증가했다.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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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생 밑반찬 배송' 클릭으로 OK
미국에 유학 중인 자녀 및 친지들에게 한국 상품을 구입, 배달해 주는 쇼핑몰이 등장했다. 여행서비스업체 ㈜샤프가 운영하는 샤프몰(www.mallsharp.com)은 김치.햇반.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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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UPS 물류센터 유치하려면 FTA 많이 맺어야"
"앞으로 UPS가 다섯번째로 아시아 물류허브 센터를 세울 때는 해당 국가가 얼마나 많은 나라와 자유무역협정(FTA)을 맺고 있느냐를 우선적으로 고려할 계획입니다." 세계 1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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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 인터뷰] "아시아는 황금어장…투자 계속 확대"
세계 물류시장 점유율 1위에 97년의 역사를 가진 UPS를 흔히 미국 언론들은 '거대한 갈색 공룡'으로 불러왔다. 갈색은 UPS 배달원들의 유니폼 색깔이자 회사 상징색이기 때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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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은 '서비스 만물상'
편의점이 생활문화 서비스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 훼미리마트.LG25 등 편의점 업체들이 '리빙스테이션'을 표방하며 앞다퉈 각종 생활편의 서비스를 도입하고 있다. 공공요금.보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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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해진 114…가까운 꽃배달 업체도 알려줘
114 안내가 집안의 도우미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전화번호 안내, 114 비서 서비스 등은 물론 인터넷을 통해 생활정보도 다양하게 제공하고 있다. 현재 114 안내는 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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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인터넷 구매사기 어떻게 막나
지난해 초 한 인터넷 쇼핑몰에서는 물품 대금을 먼저 지불한 사람들이 해당 물품을 받지 못한 사례가 있었다. 피해액은 4백억원이라는 엄청난 규모였다. 이 쇼핑몰은 회원들로부터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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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 주부 창업] 왕초보엔 프랜차이즈가 안전
지난 17일 서울우먼비즈페어가 열리고 있는 서울 대방동 여성플라자.창업컨설팅 부스는 부업거리를 찾는 주부들로 성황을 이뤘다. 한국창업전략연구소 이경희 소장은 "처음 사업을 시작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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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지는 '조상 모시기'] 주부들 "제사 부담 서로 나눠요"
격식.절차.법도 등을 생명처럼 중시하는 제사 문화가 달라지고 있다. 돌아가신 날이 각각 다른 부모 제사를 한번에 모시는가 하면 서양 음식이 상에 오르는 '퓨전 제사상'까지 등장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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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50 I♡인터넷] 18. 인터넷으로 장보기
요새는 장보러 가는 일도 만만치 않다. 주차하고, 계산대에서 기다리고 하면 꼬박 1~2시간이 가버린다. 하지만 '인터넷 장보기 서비스'를 이용하면 클릭 몇번으로 원하는 식품을 살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