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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봄낚시 요령과 가 볼만한 곳|수심 60∼80㎝ 정도의 가장자리를 노려라
붕어를 찾아다니면서 낚을 수 있는 빙상낚시가 이번 주말을 끝으로 막을 내리게 된다. 한겨울 탄탄한 빙판에 구멍을 뚫어가면서 붕어를 올리는 빙상낚시는 그대로의 맛과 멋이 있는 것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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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30)화맥인맥(49)「1·4 후퇴」|월전 장운성
51년1월3일 오후에 나는 7살 짜리 맏딸의 손을 잡고 안사람은 갓 돌이 지난 둘째딸을 업고 한강을 건너 남하대열에 끼었다. 그때 한강은 인도교가 끊겨 큰 드럼통을 엮어 강 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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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낚시 본격화…배다리·경포 호 등서 월척 22수
전반적으로 물 낚시가 시작된 주말이었으나 강풍이 신해 낚시터마다 대를 휘두르기 힘든 정도였다. 그러나 물밑으로 스미는 봄의 입김은 어쩔 수 없어, 조황은 다른 때에 비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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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 어유정 빙상낙시 22cm 대어 50수 낚아
강원·충북·경기도 일부에서는 이번 겨울 마지막으로 생각되는 빙상낚시가, 충남 등에서는 시원하게 대를 휘두르는 물 낚시가 공존한 주말이었다. 성적은 아직까지 빙상 낚시 쪽이 나은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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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척 많던 배다리 15일부터 보호수면서 풀려
많은 월척을 내다가 2년 전 보호수면으로 묶였던 배다리가 3월15일로 지정기간이 끝나 다시 낚시를 할 수 있게 됐다. 그 사이 제방공사로 만수수심이 l.5m정도 깊어졌지만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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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대생 가두시위 이어 횃불 켜고 철야 농성
계엄철폐 등을 요구하며 가두시위에 나선 지방대학들은 15일 하오까지도 24개대학 3만8천여명이 14일에 이어 연이틀째 거리로 몰려나와 시위를 계속했다. 15일 하오에 있은 가두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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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덕골」선 혼자서 잔챙이 70수
○…빙상낚시가 모두 끝나고 물낚시로 접어들었다. 물낚시는 오랜만에 긴대를 휘두르는 맛은 있지만 아직은 일러 조황은 뚜렷한곳이 없었다. 지난 주말은 월척 몇수씩이 나왔을뿐 예당올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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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낭서 월척13수…저수지마다 양서 평준
○…산란을 마친 붕어들이 깊은곳으로 몰려드는 여름낚시철이 되었지만 갈수로 「포인트」들이 바뀌어 대형은 뜻대로 안되는상태. 각 저수지가 양에서 평준화된 경향을 보였다. ○…지난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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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공성
○…오랜 가뭄으로 저수지마다 물이 말라 조황은 좋지 않았다. 갈수기에는 농민들의 신경이 날카로워 질 수밖에 없는데 이럴 때일수록 낚시터에서 몸가짐에 각별히 신경을 써야겠다.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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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빼는 저수지 많아 지난주 조황 부진
○…농사철이 되면서 물을 빼는 저수지가 늘어 「포인트」 잡기가 어려워 졌다. 지난주는 대성·배다리·초평·남포·신월·삼거 등이 물을 뺐으며 산란이 끝난 후 점차 형에서 양으로 옮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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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우·강풍등으로 수확적어 대성은 30일부터 보트금지
○…토요일 밤부터 내린비와 강풍때문에 기대에미치지 못한 주말. 업성·문방·배다리등이 일요일 아침부터 입질을 받아 형에서 체면을 세웠다. ○…업성은 「반포」가 예종근씨 2수등 월척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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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란기 조황상승…경천등 관리인 불친절|황금의 연휴, 「어린이날」만은 가족과함께
○…마음을 들뜨게하는 황금연휴. 산란기의 연휴를 놓치지 않으려는게 조사들의 심리겠지만 어린이날 하루쯤은 가족들을 위해 할애하는것이 바람직한 일이다. 지난주는 산란기에 접어들어 조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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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공성
0…기온은 높았으나 동풍이 강하게 불어 평균 조황은 기대이하의 주말. 삽사리·장곡·문방·금호 등이 많은 월척을 내서 월척 수에서는 평작을 상회했다. 삽사리는 「신당」「풍전」이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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삽사리서 1주간월척 백16수
○…화창한 날씨에 산란기를 앞두고 해금된 저수지들이 월척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백미호로 불리는 삽사리와 양당· 덕산등이 그 좋은 예. 당진합덕의 3만명정도인 삽사리는 1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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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어지에 성급한 출조로 잇단 말썽|도둔·예당 제외하곤 대체로 저조
○…일부 낚시회들이 풀리지 않은 금어지로 성급히 출조, 현지에서 언쟁이 일고 낚시를 못하는 등 문제가 되고있다. 그예가 배다리·상암·문방등. 배다리는 지난주말 5∼6대의 「버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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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공망
○…주말 기온이 갑자기 영하로 뚝 떨어지면서 조황까지 얼어붙었다. 수온이 내려가 입질도 별로 없고 회유도 둔해지는 이맘때부터 완전히 결빙될때까지가 꾼들에게는 최악의 상태. ○…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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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어지로 묶였던 「고삼」…며칠내 풀릴듯|겨울로 철바뀌는 때라 지난주 조황 저조
일부 낚시회는 납회를 마치고 대를 접었는가 하면 일부낚시는 성급히 겨울낚시 시조회를 가졌다. 철로 따지면 가을낚시서 겨울낚시로 접어드는 요즘이 낚시로는 제일 어려울때. 수로도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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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년은 대형양산의 해|납회 끝 낸 올해 낚시결산
지난 주말(10일)로 거의 모든 낚시회가 74년도 낚시 납회를 갖고 일부는 겨울낚시 시조회를 겸했다. 납회는 그 해 낚시회 활동을 총 결산하는 마지막 모임. 그래서 납회가 끝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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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년평균수확 하회…월척 48수에 그쳐
연 4주째 주말마다 비가 내렸다. 지난주는 주중의 수온도 내린데 바람까지 겹쳐 산란기치고는 평작을 하회했다. 충남도가 도내 74개 저수지를 추가로 금어구로 발표했으나 지명으로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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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속한 비바람…백곡서 「삼오」등 월척65수
야속할 정도로 주말마다 찾아오는 비와 강풍속에서도 산란이 시작됐기 때문에 좋은 성적을 낸곳이 많았다. 그 대표적인곳이 백곡. 충북진천에있는 백곡은 상류보리밭부근이 「포인트」로 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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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곡서 월척20수…송전선 38·5cm짜리도
모처럼 기다리는 주말마다 비가 내렸다. 지지난주는 빗속에서도 호황을 보였으나 지난주는 비로인한 만수, 수온강하등으로 산란기를 앞둔 낚시치고는 이렇다할 곳이 없었다. 다만 비가 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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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원정」서 월척 15수
수산청은 지난4일자로 전국 2백53개 저수지에 대해앞으로 2년간 낚시를 금지시켰다. 대성·고삼·문방·대원·무을등은 자주 찾던곳으로 위반하면 2년이하징역, 또는 10만∼70만월의 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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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원정」서 월척 15수
수산청은 지난4일자로 전국 2백53개 저수지에 대해앞으로 2년간 낚시를 금지시켰다. 대성·고삼·문방·대원·무을등은 자주 찾던 곳으로 위반하면 2년이하징역, 또는 10만∼70만월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