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도권 전철 끊이지 않는 역명 갈등
한동안 잠잠하던 역명 다툼이 다시 시작됐다. 최근 수도권전철 아산역 부기명을 놓고 선문대와 호서대가 갈등을 빚고 있다. 중앙에 보이는 역사가 KTX ‘천안아산역’이고 오른쪽이 수도
-
각국 신종 플루 대책 마련 분주
각국 정부는 신종 플루에 대해 고강도·초고속 방역 대응책을 가동하고 있다. 중증 급성호흡기증후군(SARS·사스) 학습효과로 인해 경각심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2003년 사스가 창궐
-
서울 AI 확산 멈췄지만 … 동물원은 아직도 ‘비명’
서울 지역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AI)발생 이후 폐쇄돼 있는 서울대공원 큰물새 우리. [사진=양영석 인턴기자]서울대공원 김헌열 동물복지과장에게 5월은 기억에서 지워버리고 싶은
-
[중앙시평] 광우병 괴담과 과학지식의 소통
미국산 쇠고기의 수입재개 문제를 놓고 온 나라가 들끓고 있다. 인터넷에서는 듣기만 해도 끔찍한 광우병 괴담들이 돌고 있고, 수입 반대 촛불집회에는 학생들을 비롯해 수천 명 이상이
-
[분수대] 우의마의
“내가 놀던 정든 시골길, 소달구지 덜컹대던 길….” 낭만을 싣고 시골길을 굴러가는 이 소달구지를 우수마발(牛馬勃)로 더럽힌 것이 이승만 대통령이다. 1956년 3월 5일. 이 대
-
[91-2000]
1991년 1. 3 : 최의웅(군사정전위 북한측 수석위원), 유엔군측 수석위원을 한국군장성으로 교체하는 것을 반대하는 담화 발표. 1.28 : 김영남(부총리 겸 외교부장), 알렉산
-
[61-70]
1961년 1.11 : 북한-예멘 간 통상협정 및 무역대표부 설치의정서 조인. 1.12 : 북한-루마니아 간 방송협정 체결. 1.23 : 쿠바주재 북한 초대대사 홍동철 임명. 1.
-
[사진] 다시 등장한 도시락
학교급식 식중독 사건 이후 도시락이 다시 등장했다. 학생들은 나눠 먹는 도시락이 낫다고 하지만 학부모들은 급식 위생이 개선돼 하루 빨리 도시락 부담에서 벗어나기를 바라고 있다.
-
낙동강 수해 복구에 특단 대책을
집중폭우로 범람한 낙동강 하류 김해·함안·창녕·합천군 지역의 5천여 주민이 1주일 넘게 침수·고립돼 있다. 마을과 농경지를 삼킨 흙탕물이 아직도 망망한 바다를 이루고 있고 수재민
-
英 레지오넬라병 확산…사망 등 환자 64명으로 급증
영국 잉글랜드 북부 배로-인-퍼너스 지역에서 레지오넬라병이 확산, 1명이 숨지고, 64명이 레지오넬라병 환자로 확인됐다. 또 레지오넬라병 환자로 의심되는 사람 30명이 추가로 병원
-
경남 거창 세균성이질 환자 8명으로 늘어
경남 거창군보건소는 대구소재 N기도원의 집회에 참가한 신도와 지역주민, 학생 가운데 세균성이질에 감염된 환자가 8명으로 늘었다고 22일 밝혔다. 당초 신모(63) 씨와 오모(58.
-
거창서도 세균성이질 환자 발생
부산에 이어 경남 거창군에서도 세균성이질(의증) 환자가 발생했다. 거창군보건소는 지난 8일부터 닷새동안 대구 소재 N기도원의 집회행사에 참석한 관내 4개 교회 신도 107명중 일부
-
축협, 구제역 파문속 수입쇠고기 판매 계속
구제역 파문속에 축산농가를 돕기위한 국산육류 소비촉진운동이 전국으로 확산되는 가운데 축협중앙회는 수입 쇠고기를계속 방출, 판매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9일 농림부에 따르면 축협
-
[말말말]“노사문제엔 평소의 신뢰가 중요”
▷ "온 국민이 은행 부실경영의 실상을 알게 된 지금이야말로 은행에 주인을 찾아줄 수 있는 기회다. " - 재정경제부 관계자, 정부의 은행 소유지분한도 철폐시도가 국민정서에 어긋난
-
북한의 괴질 2백여명 사망
【동경=방인철 특파원】북한 전역에 지난 86년 이후 홍역으로 보이는 괴질이 번져 지금까지 2백여명이 사망했으며 이 때문에 김일성·김정일의 생일축하 행사규모가 축소되는 한편 오는
-
지자제 지연 추궁
국회 내무위는 9일 내무부에 대한 감사에서 위수령의 발동 경위와 지방 자치제 실시 계획, 선거때의 관권 개입을 막기위한 경찰 중립화 문제를 제기했다. 야당의원들은 위수령 발동 전후
-
창령 콜레라 백89명
8월 하순부터 고개를 숙였던 경남 창령군의 콜레라가 지난4일 향교 제가 벌어진 이후 10일 현재 9명이나 발생했다. 보사부가 10일 밝힌 바에 따르면 집회가 금지된 창령에서 향교
-
창령 콜레라 재발사건
보사부는 8일「콜레라」오염구역으로 선포, 전염병 예방법에 따라 모든 집회가 금지되고 있는 경남 창령군에서 군수를 제관으로 한 향교제가 벌어져 돼지고기를 나누어 먹은 끝에 콜레라 환
-
판금 돼지고기 등 팔아
【창령=임시취재반】 보사부는 14일 창령·밀양지구를 「콜레라」 오염지구로 선포, 전염병예방방법을 발동했으나 15일 상오까지도 오염현지에는 방역태세가 정비되지 않아 일반 「버스」들이
-
고속로 타고 콜레라 확산 우려|약·요원 모자라 방역허술
고속도로 개통으로 부산·대구·서울 등 전국이 1일 생활권에 묶여 「콜레라」의 빠른 속도로의 전국확산이 극히 우려되고있으나 보사부는 창령·밀양 등 오염선포지역이외 지역의 방역이 약품
-
시정 평가단·자문 위원 백49명 위촉
양탁식 서울 시장은 27일 시행정의 평가와 자문을 맡을 「시정 평가단」과 「수도 행정 자문 위원회」를 구성, 평가 단원 30명과 자문 위원 1백19명을 위촉했다. 시정 평가단은 대
-
해안지역 집회금지
【군산=주섭일·구태봉·김재환기자】군산·옥구지구 방역본부는 6일 상오「비브리오」장염환자가 해안지방 뿐만아니라 내륙지방에서도 발생하자 일체의 집회를 금지키로 결정했다. 이에따라 6일하
-
질병은「비브리오」식중독
【군산=주섭일·김재환·김만중기자】정희섭 보사부장관은 3일 하오9시20분 군산시장실에서 방역대책본부 관계자들을 모두 소집,『이 지역의 괴질은 현재「엘토르」형「콜레라」가아니고 해변가에
-
자택 치료불가능·음식 끓여먹고 파리·쥐 잡도록
24시간내지 48시간까지 잠복하는것이 보통이나 빠르면 3시간 늦어도 5일후에면 발병한다. 설사와 구토가 심하고 하루에20∼40회의 쌀뜨물같은 변을 보게된다. 그후 탈수상태에 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