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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형법]
주체93(2004)년 4월 29일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정령 432호로 수정보충 제 1장 형법의 기본 제1조 (형법의 사명)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형법은 범죄에 대한 형사책임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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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 이라크에 민간의료단 파견
경기도가 국내 처음으로 이라크에 민간 의료봉사단 1백명을 파견한다. 손학규(孫鶴圭) 경기도지사는 14일 "종전이 임박한 이라크에 난민 지원을 위해 의료봉사단과 함께 방역물자를 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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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개 시·군 급수중단
태풍 '루사'의 영향으로 2백명 가까운 인명 피해가 나고, 급수난과 통신두절 등으로 전국이 심각한 후유증을 앓고 있다. 중앙재해대책본부는 2일 오후 10시 현재 사망자 88명·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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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고 싶은 이야기들] 바이러스와 반세기 (42)
42. 일본의 세균전 실상 필자가 조사해 본 바로는 일본군의 세균전 부대는 731부대 뿐만이 아니었다. 1938년 창설된 북경의 1855부대, 39년 남경 1644부대, 39년 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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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정상회담 각계반응1]
◈농림부 비료 지원 등 그간 남북 협력방안을 준비해온 농림부는 남북정상회담 일정이 구체적으로 발표되자 일제히 고무적인 반응을 보였다. 농림부는 그간 민간차원의 단편적인 남북교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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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해복구 인력·장비 턱없이 모자란다
거듭된 폭우 속에 집과 논밭이 또다시 물에 잠겼지만 주민.공무원.군부대가 한마음으로 복구에 나선 수해지역은 조금씩 수마가 할퀴고 간 상처를 씻어내며 원상을 회복하고 있다. 그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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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농림부, 조달청, 관세청 外
◇농림부^축산위생과장 李弘吉 ^농산정책과 서기관 朴鍾緖 ^서무과장 朴尙佑^농업정보통계과장 申鉉熙 ^농업정보통계과 서기관 蔣英一 ^서무과장 尹五柱 ^교수부 교학과장 南点述^교수부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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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공포떨때 군수는 고위층 마중
경기도연천군장남면원당리 주민 6백여명과 교회행사에 나섰던 중.고교생 70여명은 28일 오후까지도 흙탕물이 발끝에 차오르는마을회관에 갇혀 추위와 굶주림에 떨어야 했다.폭우로 고립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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國赤서 요청땐 의료진도 파견
강영훈(姜英勳)대한적십자사총재는 『수해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북한에 현금5만달러 또는 이에 상당하는 의약품.담요등 구호물자를 보내기로 했다』고 밝혔다. 姜총재는 『국제적십자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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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놀이"-죽음의 의미 연극적 해법추구
이오네스코의 연극을 보면 인간의 가장 근원적인 문제인 죽음이항상 등장한다.죽음은 마치 공기와 같아 실제로는 곁에 있으면서도 인식하지 못한다.작가는 바로 이러한 점에 주목한다. 『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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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레라 남북 공동방역 제의-강영훈韓赤총재 의약품 무상제공
강영훈(姜英勳)대한적십자사 총재는 3일 북한지역에 확산되고 있는 콜레라 퇴치와 방역을 위해 남북이 공동으로 대처해 나가자고 공식 제의했다. 姜총재는 이날 오후 5시 적십자사 회의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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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완다 향한 봉사신청 밀물
中央日報의 르완다 파견 자원봉사자 긴급모집에 첫날부터 신청. 문의.성금기탁 약속이 줄을 잇고 있다. 18일 하루 中央日報 자원봉사 캠페인사무국((751)5131~3)에 접수된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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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KO활동 마친 「상록수부대」
◎9개월간 연 5천명·장비 2천대 투입/수로공사 성공적… 군국제화경험 성과 유엔평화유지활동(PKO)을 위해 지난해 7월 소말리아에 파병,9개월간의 임무를 마치고 18일 귀국한 육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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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상감령격전
52년 1월28일 지원사령부로부터 놀라운 통보가 왔다. 적기가 이천 동남쪽 금곡리, 외원리, 용수동, 용소동일대에 조선인민이 이전에 본적이 없는 3종류의 벌레를 투하했다는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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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수명·영아 사망률 선진국 수준 &위궤양·류머티즘 가장 흔한 질병|통신 낙후 공중전화는 "구경거리"|교환 거치는 국제·시외전화 기다리다 지치기 일쑤
북한이 자랑하는 것 가운데 하나는『인민들이 몸이 아파도 아무 걱정 없다』는 것이다. 정부가 다른 사회주의 국가에서와 같이 무상으로 각종 질병치료를 해주는 것은 물론 출산에서 유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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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인생질병 번질 우려|보사부, 긴급방역 지시
보사부는 9일 장마철을 맞아 장티푸스·이질등 수인성전염병이 만연할 우려가 있다고 지적, 각 시·도는 보건소 기동방역반을 동원해 공동우물과 간이상수도·침수가옥등에 대한 소독을 철저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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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위발표
나라를 망치는 네 가지 환란이 있다. 위·사·방·사가 그것이다. 한 왕조의 뒤를 이어 흥성했던 후한이 2백년 가까이 되자 망조가 들었다. 이때 순열이라는 학자는 당시의 문란했던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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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 콜레라 방역 비상령|보사부 "일·동남아 발생병원 국내침투 대비"
전국에 콜레라 방역비상령이 내려졌다. 보사부는 최근 동남아지역과 일본에서 발생한 콜레라가 공항과 항만을 통해 국내에 침투할 가능성이 높고 장마뒤의 폭염으로 각종 수인성전염병이 쉽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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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격리「콜레라」환자와 함께 기거|『세브란스』와 『에비슨』
「그는 영예로운 교수직과 의사로서의 안락한 생활을 박차고 동양의 은둔 국 한국에 와서 현대의학의 씨를 뿌렸다. 그는 한국 최초로 현대식병원을 세웠고, 현대 의학교육을 한국에 소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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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4화 한미외교 요람기⑪한표욱|주한 한국대사관 창설
이승만박사가 귀국한 후 나는 다시 하버드로 돌아와 47년6월 정치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졸업식장에서「마셜」국무장관은 전후 유럽부흥을 위한 유명한「마셜·플랜」을 발표했다. 나는 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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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부에 항생제 지급|체전선수 위생교육
보사부는 25일 소집된 전국시·도 보사국장회의에서 경찰·예비군을 포함한 전행정력을 방역오원으로 활용하고 기동진료반을 편성, 운영하는 것 등을 내용으로 하는「콜레라」방역 종합대책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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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사태 수습노력 제자리걸음
【광주=특별취재반】광주소요사태는 9일째로 접어든25일까지도 뚜렷한 수습의 기미가 보이지 않은채 혼란과 무질서상태가 계속되고있다. 5·18사태 자체수습대책위원회(대표 최한영·80)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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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제 지연 추궁
국회 내무위는 9일 내무부에 대한 감사에서 위수령의 발동 경위와 지방 자치제 실시 계획, 선거때의 관권 개입을 막기위한 경찰 중립화 문제를 제기했다. 야당의원들은 위수령 발동 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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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서울수복행정과 치안|「6.25」20주 3천여 증인회견 내외자료로 엮은「다큐멘터리」한국전쟁3년
정부의 환도가 전격적이었던 만큼 이에 따른 수도의 행정과 치안질서의 회복도 빨랐다. 정부는「유엔」군의 인천 상륙 직후에 서울수복에 대비하여 30여명의 행정수복요원을 비밀히 임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