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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 '붕어빵 TV' 사라질 듯
다음달 1일부터 열리는 도하 아시안게임 TV 중계에서는 '붕어빵 편성'이 사라질 전망이다. KBS.MBC.SBS 등 지상파 TV 3사로 구성된 '코리아풀(Korea Pool)'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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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심재철 의원 "신문, 방송 겸영안 발의"
한나라당 심재철 의원은 14일 신문사의 방송사 겸영을 허용하는 내용의 방송법 개정안을 조만간 발의하겠다고 밝혔다. 개정안은 신문사가 방송사의 주식 또는 지분을 보유할 수 있도록 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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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중계권 갈등' KBS·MBC - SBS 왜 싸우나
스포츠 중계를 둘러싼 논란이 가열되고 있다. 중계권을 놓고 방송사 간의 갈등이 격화되는 한편 중계 방식에 관한 논의도 새 국면을 맞고 있다. 결정적 계기는 SBS가 제공했다.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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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MBC·SBS 케이블 PP … 방송위 “각각 6개 이내 제한”
방송위원회가 뉴미디어 시장에서의 지상파 독과점을 막고, 시장의 균형 발전을 이루겠다는 취지의 정책을 내놓았다. KBS.MBC.SBS가 가질 수 있는 케이블 방송채널사용사업자(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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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과·세금체납 선거벽보에 기재"
열린우리 정세균 의장 현충원 참배 열린우리당 신임 당의장으로 선출된 정세균 원내대표(오른쪽)가 2일 동작동 국립현충원을 참배하고 있다. 조용철 기자 공직선거법 및 공직자윤리법 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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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대 국회 입법 허와 실
*** 의원 83%가 법안 냈는데… 17대 국회에서 법안 발의가 크게 늘어난 배경은 무엇보다 일하는 분위기가 조성됐기 때문이다. 열린우리당의 한 관계자는 "과거에는 국정감사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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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이사회, 방송위에 사장 면직제청권 요구
KBS 이사회는 11일 ▶KBS 감사결과의 이사회 보고▶사장.감사에 대한 면직제청권 요구 등을 골자로 한 의견서를 방송위원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김상희 이사는 "KBS 사장과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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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이익잉여금 일부 국고에 납입"
방송위원회는 11일 전체회의를 열어 KBS 이익잉여금 일부의 국고납입 조항을 신설하는 것 등을 골자로 하는 방송법 개정안을 의결했으며 주말께 관보를 통해 입법예고할 예정이다.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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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두차례 합의 깨고 또 깨고…법안 처리는 제자리
열린우리당 천정배.한나라당 김덕룡 대표는 30일 김원기 국회의장 주재로 밤늦게까지 접촉을 갖고 국군의 이라크 파병기간 연장동의안과 2005년도 예산안 처리 등을 논의했으나 끝내 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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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광고 줄여 공영성 강화" 한나라 "공정성 회복 먼저 해야"
KBS가 '수신료 인상'을 향한 첫 발을 디뎠다. 아직은 조심스러운 입장이지만, 어쨌든 공론화 절차에 착수했다. 공영방송의 정체성을 회복하기 위해 불가피하다는 논리지만 국민 반발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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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언론 관련 법안' 확정
한나라당이 17일 언론 관련 법안을 확정했다. 신문사의 시장점유율을 특정신문사가 다른 신문사를 인수.합병할 경우가 아니면 제한하지 않도록 한 '신문 등의 자유에 관한 법률안'(정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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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신문법 개정안, 치명적 위헌성 있다
현행 '정기간행물 등록 등에 관한 법률'을 대폭 개정한 '신문 등의 기능 보장 및 독자의 권익 보호 등에 관한 법률'안 및 '언론 중재 및 피해 구제에 관한 법' 제정안,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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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시장 점유율 간접 제한
열린우리당이 15일 신문사의 시장 점유율을 제한하는 내용을 핵심으로 한 '신문 등의 기능 보장 및 독자의 권익 보호 등에 관한 법률'(정기간행물법 개정안.이하 신문법) 등 세개 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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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우리 언론관계법안 발표
열린우리당은 신문의 시장 점유율을 제한하고 인터넷 언론이 법적 개념을 규정하는 내용 등을 담은 언론관계법안을 확정, 발표했다. 다음은 언론관계법안에 대한 열린우리당 발표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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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20일부터 위성DMB 서비스 시작
세계 최초의 위성DMB(디지털 멀티미디어 방송) 서비스 경쟁에서 우리나라가 일본에 뒤지게 됐다. SK텔레콤의 자회사인 TU미디어는 일본 사업자인 MBCo와 공동으로 지난 3월 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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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방송, 자유롭게 정당 편든다
일본 자민당은 방송법 중 '정치적 중립'의무화 조항을 삭제할 방침이라고 마이니치(每日)신문이 20일 보도했다. 다음달 중 개정안을 마련해 가을 임시국회에서 의원입법으로 제출할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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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당 "방송법 뜯어고칠 것"
열린우리당이 '방송개혁'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이른바 '신문개혁'과 같은 강도로 동시에 수술하겠다는 것이다. 얼마 전까지 열린우리당은 "신문개혁이 방송개혁보다 우선"이라는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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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단신] 27일 언론관련 토론·공청회 잇따라
다양한 언론 관련 토론회와 공청회가 27일 열린다. 방송위원회는 오후 2시 방송회관 3층에서 최근 입법예고한 방송법시행령 개정안에 대한 공청회를 연다. 같은 시간 한국프레스센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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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드라마 휴대전화로 본다
앞으로 한라산 정상에서 휴대전화로 올림픽경기 방송을 보고, 달리는 자동차 안에서 좋아하는 드라마를 깨끗한 화면으로 볼 수 있게 된다. 휴대전화나 차량용 소형TV 등을 통해 이동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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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법 개정' 수혜株 수직상승
위성 디지털멀티미디어방송(DMB) 관련 방송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함에 따라 관련주의 주가가 수직 상승했다. 특히 외국인 지분 한도 확대를 통해 수급 개선이 기대되는 종합유선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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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통과 주요 법안 요지] 친일반민족 진상규명委 설치
국회는 2일 본회의를 열어 '일제강점하 친일반민족행위 진상규명에 관한 특별법안'을 통과시켰다. 법안에 따르면 친일반민족행위에 대한 자료수집 및 조사보고서를 작성하고 사료를 편찬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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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16대 국회 마지막 날 해야할 일
지난주 금요일 열린 국회 본회의는 의원들의 국정에 임하는 마음자세가 어떤지 잘 보여주었다. 이날 국회 본회의는 지역구 의원 수를 늘리는 선거구 획정 기준안만 표결 처리한 채 나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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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방송 위성' 月 16억 날릴 판
SK텔레콤이 추진하는 위성 디지털멀티미디어방송(DMB)에 사용될 위성의 제작이 완료됐다. 하지만 서비스를 위한 방송 관련법의 국회 통과가 불투명해 위성만 발사해 놓고 상당 기간 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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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日드라마 '휴대전화 습격 사건'
휴대전화가 방송을 이겼다? 내년 일본방송 추가 개방을 앞두고 일본 드라마가 휴대전화 동영상 시장에까지 발빠르게 진출해 눈길을 끈다. 그것도 우리 정부가 정한 방송 개방 수순보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