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이든 방한중 北도발 경고…일부러 신호 키고 동해 온 美정찰기
비행 중인 RC-135S 자료사진. 연합뉴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한국과 일본을 방문하는 오는 20~24일을 전후해 북한이 대륙간 탄도 미사일(ICBM) 시험 발사나 핵실험
-
“원전·조선 강국인 한국, 선박원전 개발 최고 파트너”
지난 13일 만난 덴마크 스타트업 시보그의 창업자 겸 CEO 트로엘스 쇤펠트. 시보그는 삼성중공업과 손잡고 ‘선박 원전’ 개발에 나섰다. 김현동 기자 지난달 삼성중공업은 한 덴마
-
“배 위에 발전소 만든다…원전·조선기술 갖춘 한국은 최고 파트너”
트로엘스 쇤펠트(Troels Sch?nfeldt) 시보그 창업자 겸 최고경영자(CEO)가 지난 13일 서울 덴마크 대사관에서 중앙일보와 인터뷰하고 있다. 김현동 기자 지난달
-
탄소 중립의 역설, 러시아 ‘에너지 무기’ 핵만큼 치명적
━ 인문학자의 과학 탐미 러시아 천연가스 파이프라인이 지나는 우크라이나 가스저장소 모습. [AP=연합뉴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52일을 넘긴 가운데 장기전에 돌입
-
日규모 7.4 지진에 후쿠시마원전 오염수 탱크 제자리 이탈
일본 후쿠시마 앞바다에서 규모 7.4의 지진이 발생한 다음 날인 17일 오전 비행 중인 헬기에서 후쿠시마 제1 원전의 모습이 내려다보인다. 연합뉴스 지난 16일 밤 일본 후쿠시마
-
[박상욱의 미래를 묻다] 차기 정부는 사용후핵연료 해결 첫 발 떼야
━ 원자력의 미래는? 박상욱 서울대 과학학과 교수 코로나 팬데믹 기간, 국제 학회도 온라인이 기본이었다. 누군가 ‘비행기 타고 싶다’고 되뇌는 것을 들었다. 이제 곧 팬데
-
로마클럽 '성장의 한계' 발간 50주년…그들의 예언은 맞았나
지난해 7월 24일(현지 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발생한 산불로 주택이 불타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기후변화로 인한 가뭄 탓에 산불이 잦아지고 대형화하고 있다. 산불은 기후
-
블루수소, RE100, 택소노미? 대선후보 화제된 '환경용어' 총정리
"RE100에 대해서는 어떻게 대응하실 생각입니까?"(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블루수소 생산 산업 비전에 대해 말씀해달라."(이재명 후보) "EU(유럽연합) 택소노미가
-
카자흐 사태로 촉발된 '우라늄' 불안…호주는 웃는다 [알지RG]
■ 「 '알지RG'는 '알차고 지혜롭게 담아낸 진짜 국제뉴스(Real Global news)'라는 의미를 담은 중앙일보 국제팀의 온라인 연재물입니다. 」 카자흐스탄 동부에서
-
그린 택소노미, 한국은 원전 뺐는데 유럽연합은 넣는다
프랑스 생루프의 골페치 원전의 냉각탑에서 증기가 솟구치고 있다.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는 원전과 천연가스 산업에 대한 투자를 친환경적 투자로 분류하는 규칙을 담은 그린 택소노
-
EU, "원자력발전·천연가스, 그린 택소노미 포함" 초안 마련
프랑스 북동부 쇼즈(Chooz) 지역에 있는 원자력발전소. 쇼즈=정은혜 기자 유럽연합(EU)이 원자력 발전과 천연가스를 '그린 에너지'로 분류할 계획을 세웠다고 로이터통신 등이
-
‘EU 원전수출 큰 시장’ 열리나…그린 택소노미 포함 여부 ‘촉각’
올라프 숄츠 신임 독일 총리(왼쪽)와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오른쪽)이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유럽연합(EU) 지도자 회의에서 만나 인사를 나누고 있다.[AP=연합뉴스]
-
정권 상관없이 30년 투자…지하 500m 佛초대형 방폐장 모습 [르포]
지난달 24일(현지시간) 방사성폐기물 매립 시설 시제오(Cigeo) 프로젝트가 진행 중인 프랑스 뷔르(Bure) 지역의 지하 500m 갱도 연구소. 뷔르=정은혜 기자 프랑스 동북
-
원전 없애고 가장 더러운 연료 늘린다? 골치 아픈 독일 '탈핵'
“힘들게 확보한 친환경 에너지로 원자력 발전소의 공백을 메꾸는 건 오히려 후퇴하는 것이 아닐까?” 네덜란드 흐로닝언대학교에서 과학철학을 연구하는 사이먼 프리드리히 교수의 고민
-
“인공태양으로 무한 에너지 생성, 30년 뒤 꿈 이뤄질 것”
━ [최준호의 첨단의 끝을 찾아서] 한국핵융합에너지연구원 프랑스 남부 카다라슈에서 진행 중인 국제핵융합실험로(ITER) 장치의 조립 현장. 하반기부터 진공용기 등이 들어설
-
머스크, “현대식 원전은 사람들 생각과 달리 '극도로' 안전"
“현대 원전은 사람들 생각과 달리 극도로(extremely) 안전하다." 테슬라 최고경영자 일론 머스크가 공개적으로 원자력 발전을 지지했다. CNBC는 22일(미 현지시간)
-
탄소중립 2050년, 무한 에너지의 시대를 꿈꾼다
프랑스 남부 카다라슈에서 진행 중인 국제핵융합실험로(ITER) 장치의 조립 현장. 저온용기 아래쪽에 설치된 한 개의 원형초전도자석과 18개의 지지구조물이 설치돼 있다. 하반기부터
-
[박현거의 미래를 묻다] 탄소중립 ‘궁극의 대안’…인공태양에 세계가 뛰어들었다
━ 수소핵융합발전 박현거 울산과학기술원(UNIST) 물리학과 명예교수 100억 명. 유엔이 2019년 발표한 ‘세계 인구 전망 보고서’의 2050년 예측이다. 불과 10
-
후쿠시마 사고 10년…"오염 제거 15%밖에 안됐다"
후쿠시마 지역은 산림이 많아 제염 작업이 쉽지 않다. 그린피스가 후쿠시마 사고 10년을 맞아 펴낸 보고서에서 "일본 정부가 '제염작업이 완료됐다'고 주장하는 지역 대부분은 오염이
-
"삼중수소 기준치초과 외부방출 없다" 원안위도 못박았다
경북 경주 양남면 월성원자력발전소. 사진은 지난달 18일 발전소의 모습. 연합뉴스 월성 원자력발전소의 방사성 물질(삼중수소) 유출 의혹에 대해 원자력안전위원회(원안위)가 안전성에
-
되살아난 후쿠시마 사고 악몽…추가 여진에 원전 손상 우려
오염수 저장 탱크가 쌓여 있는 후쿠시마 원전의 모습. 로이터=연합뉴스 13일 일본 후쿠시마현 앞바다에서 발생한 강진이 후쿠시마 원전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확인되면서 10년 전에
-
[사설] 신속한 원전 수사·감사로 낯 뜨거운 정쟁 끝내야
이낙연 대표를 필두로 더불어민주당이 감사원 공격에 나섰다. 월성 원전의 삼중수소 문제를 앞세워 부실 감사로 몰아붙이면서다. 지난해 정부의 원전 경제성 조작 의혹을 밝혀낸 감사원이
-
[2020 대한민국 CEO 명예의전당] 사업 전반 환경·안전보건경영시스템 적용
한전원자력연료㈜의 정상봉 사장(사진)이 ‘2020 대한민국 CEO 명예의전당’ 환경경영 부문에서 수상했다. 정 사장은 혁신·소통의 리더십을 바탕으로 신기후체제에 대비한 미래지
-
2020 대한민국 CEO 명예의전당 고객만족, 사회공헌, 환경경영, 동반성장 수상자는?
산업정책연구원(IPS)은 ‘2020 대한민국 CEO 명예의전당(2020 Korea CEO Hall of Fame)’을 통해 20개 부문 24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이 중 고객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