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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두테르테 대통령의 좌충우돌 행보] 중국·러시아에 다가가고 미국과 거리 두고
로드리고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은 범죄와의 전쟁을 펼치며 91%라는 압도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 [사진 중앙포토]지난 6월30일 필리핀의 제16대 대통령에 취임한 로드리고 두테르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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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시 터진 벨기에 테러 공격…여경 2명 공격받아
벨기에 남부 도시 샤를루아에서 6일(현지시간) 보초를 서던 여성 경찰이 괴한이 휘두른 마체테(날이 넓은 큰 칼)에 중상을 입고 병원에 실려 갔다고 AP통신이 보도했다.통신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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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와 테러 전쟁, 아·태 지역이 다음 전선”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 국가(IS)’와의 테러 전쟁이 머지않아 아시아·태평양 지역으로 옮겨갈 것이라고 미국 태평양사령부 해리 해리스 사령관이 밝혔다. 해리스 사령관은 지난달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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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아태사령관 "IS 전쟁 아시아·태평양으로 옮겨갈 것"
해리 해리스 미국 신임 태평양 사령관 [사진공동취재단]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 국가(IS)’와의 테러 전쟁이 머지않아 아시아ㆍ태평양 지역으로 옮겨갈 것이라고 미국 태평양사령부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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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판 조승희 사건…나흘만에 또다시 테러, 공포 휩싸인 독일
22일(현지 시간) 독일 뮌헨의 쇼핑 센터에서 18세 이란·독일 이중국적자가 총기를 난사했다. 자살한 총격범 포함 10명이 사망했고 20여명이 부상을 입었다.22일 독일에서 또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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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글라데시에 잇따른 테러…라마단 피의 기간 되나?
지난 2일(현지시간) 무장괴한의 인질극으로 28명이 숨진 방글라데시에서 7일 또 무장 괴한의 공격이 벌어져 최소 3명이 숨지고 10여명이 다쳤다.AP통신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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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카 이어 바그다드…IS 주말 테러 150여 명 사망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세력 이슬람국가(IS) 창설 2주년(6월 29일)을 전후해 세계 곳곳서 대규모 테러가 잇따라 발생했다.지난달 28일 터키 이스탄불 공항 테러에 이어 1일 방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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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 “방글라데시에 비밀조직”…테러 영토 남아시아로 동진
방글라데시 테러를 계기로 이슬람국가(IS)의 테러 대상이 남아시아로 확산되고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지난 1월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도심에서 IS 추종세력으로 추정되는 괴한들이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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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 남아시아로 타깃 전환? 방글라데시는 빈곤·부패 악순환
방글라데시 테러를 계기로 이슬람국가(IS)의 테러 대상이 남아시아로 확산되고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지난 1월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도심에서 IS 추종세력으로 추정되는 괴한들이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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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란 외우지 못한 인질들 고문했다”
방글라데시 다카 레스토랑에서 벌어진 인질극 테러 현장 인근에서 2일 인질로 붙잡힌 사람의 가족이 흐느끼며 울고 있다. [AP=뉴시스] 방글라데시 수도 다카의 레스토랑에서 1일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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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글라데시 인질극' 식당서 민간인 추정 시신 20구 발견
방글라데시 수도 다카에서 발생한 인질극으로 인해 민간인 20명이 숨진 것으로 확인됐다.AFP통신에 따르면 방글라데시 육군 대변인 니옘 아시파크 초두리 준장은 인질극이 벌어진 레스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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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서 방글라데시로…아시아로 '동진'하는 IS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가 이번에는 방글라데시를 공격했다. 지난해 발생한 파리 연쇄 테러, 지난 1월에 발생한 인도네시아 테러와 마찬가지로 서양 관광객이 많은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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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글라데시 인질극 진압작전 진행…현지언론 "13명 구출"
[자료사진]1일(현지시간) 저녁부터 인질극이 벌어진 방글라데시 수도 다카의 레스토랑에서 외국인 2명을 포함해 인질 13명이 구출됐다고 현지 언론 ANI가 2일 보도했다.ANI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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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러 전쟁' 경찰 아내, 아들 앞에서 잔혹하게…'
방글라데시 치타공의 카남 미추 살해 현장. [트위터 캡처]방글라데시의 테러 담당 고위 경찰관의 부인이 아들이 보는 앞에서 칼에 찔려 살해됐다고 CNN뉴스가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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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리포트] 도라에몽과 일본식 ‘지킬과 하이드’
친절하고 상냥하다가도 일순간 돌변하는 아마에의 그림자… 미국에 대한 일본의 일방적인 애정이 상처 입을 땐 어떤 일이 벌어질까?야스쿠니 전쟁기념관에 전시된 태평양전쟁 사망자들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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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글라데시 두 동강 낸 지아·하시나 ‘투 레이디스’
방글라데시 수도 다카의 제3특별법정에 지난 17일 한 여성이 모습을 드러냈다. 트레이드 마크인 색안경을 쓴 반백(半白)의 여성은 베굼 칼레다 지아(71) 전 총리였다. 법원에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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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체류 동포 근로자 협박해 돈 갈취한 방글라데시인 구속
불법 체류자 신분의 동포 근로자들을 협박, 돈을 갈취해온 방글라데시인이 검거됐다.경기 남양주경찰서는 11일 지역의 한 공단에 근무하는 방글라데시인 근로자 17명을 협박해 그 중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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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명복 칼럼] 칼레의 정글 속
배명복논설위원·순회특파원그는 자신의 이름을 아흐메트(27)라고 했다. 국적은 수단. 대학에서 엔지니어링을 전공했다는 아흐메트는 5개월 전 수단을 떠났다. 리비아를 거쳐 밀항선을 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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벵골만 삼킨 대영제국, 양곤을 정치·상업적 허브로 삼다
1 미얀마 양곤은 인도양에서 깊숙이 들어온 강항(江港) 도시다. 멀리 컨테이너 부두와 부처님의 머리카락을 모셨다는 전설이 있는 보타타웅 파야(오른쪽 점선원 안), 선착장이 양곤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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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북동부 규모 6.7 지진 …사망자 6명으로 늘어
인도 북동부에서 4일 발생한 규모 6.7의 지진으로 최소 6명이 사망하고 수십명이 부상을 입었다.CNN 등에 따르면, 미얀마와 인도, 방글라데시의 접경 지역인 인도 북동부 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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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올해 분쟁지역 등지서 취재하다가 목숨 잃은 언론인들 69명
올 한해 69명의 언론인이 취재 도중 목숨을 잃은 것으로 집계됐다고 AP통신이 보도했다.28일(현지시간) 언론인보호위원회(CPJ)에 따르면 69명 중 3분의 1가량인 28명이 알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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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격인터뷰 30회] 이희수 교수 "자살 테러는 전쟁터에서 죽은 가족에 대한 복수 수단"
지난 11월13일 프랑스 파리 테러이후 테러의 여진이 계속되고 있다. 지난 2일에는 미국 샌버나디노(San Bernardino)에서 IS를 지지하는 추종자 부부가 무고한 사람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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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 이슈] 전쟁과 테러
지난 13일, 프랑스 파리에서 연쇄 테러가 발생했습니다. 최소 129명이 숨지고 350명 이상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기관총과 자살 폭탄으로 무장한 이슬람국가(IS)의 테러리스트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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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슬림 청년 꼭 안아준 파리 … 미국선 모스크에 인분 투척
17일 프랑스 파리의 공화국 광장에서 한 무슬림 청년이 테러로 인해 고조된 반(反)이슬람 정서를 녹이기 위해 프리허그에 나섰다. 머플러로 눈을 가린 채 수백 명의 파리 시민과 껴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