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부부 싸움하다 물에 빠져 실종

    2일 밤 11시30분쯤 서울 금호동4가258 앞 무수한 천에서 부부싸움 끝에 개천으로 뛰어든 조진중씨(33·제화공·서울금호동4가344)와 조씨의 부인 한봉수씨(27)등 2명이 물에

    중앙일보

    1981.09.03 00:00

  • (5)마파람 불고 달무리 지면 비올 확률 높아

    당신도 날씨를 예보할 수 있다. 기상은 주변의 자연 환경에 미묘한 움직임을 가져오므로 그 변화의 예측이 어느 정도 가능하다. 예부터 내려오는 많은 일기 속담은 이런 자연의 변화를

    중앙일보

    1981.08.10 00:00

  • (177)|영양|입맛 잃은 어린이 (4)|전세열

    7세의 딸과 5세짜리 아들을 가진 30대의 주부가 최근 아이들의 식사 문제로 찾아온 일이 있다. 아파트에 살며, 남편은 큰 기업의 중견 사원으로 애들을 먹이는데는 별로 구애를 받지

    중앙일보

    1981.08.08 00:00

  • TV 아침방송에 드라머·만화영화는 재고를…

    꼭 보고싶어서라기보다 봐야만 하겠기에(이 원고를 써야하는 까닭으로) TV 아침방송 첫날, TV를 켰다가 질겁을 해서 꺼버린 일이 있다. 방송국 측이 내건 구호가 「국민 생활에 필요

    중앙일보

    1981.06.03 00:00

  • 수원감천장양로원에 선물 삼성전자 성전회 봉사대원

    삼성전자 성전회(회강 김정부)소속 여성 봉사대원 40여명은 25일 상오 모은 성금으로 쇠고기 18kg, 밥그릇 75벌 등 위문품을 마련. 수원시 영화동 감천장양로원을 찾아 위문했다

    중앙일보

    1981.05.25 00:00

  • 꿀맛이 이보다 더할까

    밭일하던 아낙네들이 들길에 둘러앉아 밥상(?)을 펴놓고 점심식사를 즐기고 있다. 반찬이래야 김치·고사리·더덕·콩자반뿐이지만 이 들의 밥그릇을 보면 끼니마다 소화제를 찾는 도시인들이

    중앙일보

    1981.04.14 00:00

  • (27)|"밥그릇 차원 넘은 공예"-유기의 고향|안성읍 봉산리

    시뻘건 쇳물이 엿가락처럼 흘러 내화 주형에서 식은 뒤 장인 손에 이르면 때 입은 쇳덩이는 반짝반짝 칠첩반상 열네 형제로 첫선을 보인다. 전국에서 단 한군데 남은 유기의 향리 안성.

    중앙일보

    1981.03.07 00:00

  • (15)탈적자가계작전

    도자기를 파는 사람들은 스스로를 높여 도예점이라 부른다. 단순한 도자기가 아니라, 예술미가 간직된 도자기라는 뜻이다. 도예점은 옛것을 오늘에 재현시켜 제작한 도자기를 취급하는만큼,

    중앙일보

    1981.02.05 00:00

  • 반찬 가지수 줄여 낭비막자

    우리는 국제적인 격동속에서 새시대의 장을 열고 국가적 난국을 헤쳐나가며 또 80년대의 도약을 기약하는 경제성장을 꾸준히 지속해 나가야만한다. 이런 시점에서 우리가 사회정화운동과 함

    중앙일보

    1981.02.05 00:00

  • 표준 밥공기

    새해부터 음식점 밥그릇이 바뀐다. 지금 사용되는 밥 그릇 보다 3분의 1정도가 작은 표준밥공기를 사용하게된 것이다. 거기에다. 밥은 8분 정도를 담도록 했다. 먹다 남긴 것을 버리

    중앙일보

    1980.12.27 00:00

  • 표준밥공기 사용

    보사부는 26일 내년1월5일부터 양식과 중국음식 점을 제의한 각 음식점에서 현재 사용하고있는 밥그릇보다 3분의1정도 작은 표준밥공기를 사용하도록 대한 요식업중앙회에 지시했다. 표준

    중앙일보

    1980.12.26 00:00

  • 담배1갑 5천 원씩 받아 유치인 상대 폭리장사

    ○…대구동부경찰서는 11일 유치인들을 상대로 담배1갑에 5천원씩 받는등 폭리장사를 해온 동부경찰서구내식당 종업원 이사수씨 (25·대구시효목동57)를 부당 이득혐의로 입건, 조사중이

    중앙일보

    1980.11.11 00:00

  • 겉도는 쌀절약운동|갖가지「잡곡」거의가 흐지부지

    식량절약을 위한 갖가지 식생활개선방안이 업소들의 외면과 계몽부족등으로 제대로 이행되지 않고있다. 세금감면·단속완화등 혜택을 내세워 적극 권장하던 공기밥과 보리밥 판매도 당초의 약속

    중앙일보

    1980.10.30 00:00

  • 투자액 평가 싸고 진통

    현대와 대우「그룹」이 같이 갖고 있던 발전설비 시설과 자동차공장을 한데 모아 발전설비는 대우에, 자동차는 현대에 짝 갈라준 것이 1차 중공업 조정이었다. 그후 한달 보름-. 이의

    중앙일보

    1980.10.06 00:00

  • "추석 귀성객수송, 뭔가 달라졌다는 것 보여 주겠다"

    ○…고건 신임 교통부장관은 최근 철도청과 해운항만청을 순시, 『이번 추석귀성객 수송 때부터는 뭔가 달라졌다는 것을 국민들에게 보여줘야 할 것』이라고 훈시. 고 장관은 철도청순시에

    중앙일보

    1980.09.12 00:00

  • 역광선

    새헌법시안 거의 확정. 초읽기에 들어간 새공화국의 출범. 청와대비서실 참모역할만. 소내각 기내각소리 다신 없을 터. 밥그릇 줄여 식량 절약.「다이어트」하는 셈만 치기로. 불량학용품

    중앙일보

    1980.09.10 00:00

  • 부산시 식당 밥공기 규격화|"식량절약 위해"…크기를 줄여

    【부산】부산시는 식량절약을 위한 방안의 하나로 음식점과 숙박업소의 밥그릇을 규격화하고 곰탕 등 탕 종류 음식에는 의무적으로 국수를 넣도록 했다. 9일 부산시가 마련한 미곡절약 계획

    중앙일보

    1980.09.09 00:00

  • "위생 영점"음식점 많다

    전염병과 식중독의 사신(사신)이 극성을 부리는 복중충-. 대중음식점을 비롯한 식품접객업소의 허술한 보건관리, 업주들의 무딘 위생관념, 그리고 보건당국의 겉치레 감시로 한여름철 시민

    중앙일보

    1980.07.16 00:00

  • 신병비판 가정주부 두 아들 데리고 자살

    【마산】21일 하오6시쯤 마산시 산호1동17의7 연립주택103호에 사는 양장석씨(41)의 부인 유정숙씨(31)가 아들 수영(5)·준영(2)군과 함께 극약을 먹고 숨졌다. 남편 양씨

    중앙일보

    1980.03.22 00:00

  • 두륜산기슭에 고승의 의기 되살아

    전남 해남의 표충사가 1백90여년만에 새옷으로 단장됐다. 표충사는 이조정조12년 임진란때 승병을 일으켜 왜적을 물리친 고승 서산대사의 애국충정과 의기를 길이 새기고자 임금이 건립케

    중앙일보

    1980.01.17 00:00

  • 도산」지침은 「의식화」와 행동선오

    지난8월4일 하오4시쯤 서울양평동 해태제과공업에서 있었던 일이다. 이회사 「비스킷」 공장 건물 입구에서 여공 7O여명과 이회사 남자기사 10여명이 서로 고함을 지르면서 밀고 밀치는

    중앙일보

    1979.08.25 00:00

  • (16)「틀」을 벗어나 「자연」을 배운다|서독국민학교 산간「캠프」

    『나는 우리 독일의 패전직후에 국민학교를 다녔읍니다. 지금 이렇게 풍족하게 어린이들이 학교「캠프」에 오는 것을 상상도 할수 없었던 세대입니다.』 국민학교교사「기즐라·마인츠」씨(여·

    중앙일보

    1979.05.17 00:00

  • 족발 1g에 백억무리

    서울 시중음식점에서 파는 대부분의 음식과 식기등에 엄청난 양의 대장균이 득실거리고 있는 것으로 밝혀져 2백여만 외식 (외식)시민의 건강을 위협하고있다. 이같은 사실은 서울시가 시립

    중앙일보

    1978.12.18 00:00

  • 몸 던져 국난 헤친 그 충절을 기린다|정기룡 장군의 유적지 상주 사벌 벌판 성역화

    『기룡이 아니었다면 영남을 지킬 수 없었고 영남을 잃었더라면 사직을 보위하지 못했을 것이요』 -바로 그 이조의 명장 정기룡 장군의 충혼이 깃 든 사 벌 벌판(경북 상주 군)의 유적

    중앙일보

    1978.02.24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