꿀맛이 이보다 더할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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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2면

밭일하던 아낙네들이 들길에 둘러앉아 밥상(?)을 펴놓고 점심식사를 즐기고 있다. 반찬이래야 김치·고사리·더덕·콩자반뿐이지만 이 들의 밥그릇을 보면 끼니마다 소화제를 찾는 도시인들이 부러워할 정도. <충북 청원군 강외면 궁평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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