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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중문대 한국연구과정 개설
[홍콩=劉尙哲특파원]홍콩대학과 함께 홍콩의 양대 명문대학으로일컬어지고 있는 홍콩중문대학(香港中文大學)에 첫 한국연구과정(Korean Studies Program)이 개설된다. 중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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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덕진,『연해주 발해유적』보고서 발간
◇張德鎭대륙연구소 회장은 최근 국내 발해사 연구증진과 이해를도모하기 위하여 첫 해외 공동발굴 성과물인「러시아 연해주 발해유적」보고서를 발간,각 대학 도서관.박물관.관련 전공학자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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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6=政變 4.19=혁명-국사교과서 개편案
96학년도부터 중.고교 국사교과서에 4.19의거는 「4월혁명」으로,5.16군사혁명은「5.16군사정변」으로 기술되게 된다. 또 여수.순천반란사건은「여수.순천사건」으로 이름이 바뀌는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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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고학연구도 정치선전 이용-북한연구 특집을 통해본 실태
◇考古學界 동향=한민족의 형성.진화과정이 인류사의 보편적 발전단계를 거쳤음을 증명하려는데서 출발한 北韓 고고학은 60년대들어 연구방향및 서술체계에서 전투적 선동성을 띠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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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내 한국학연구 본격화-국제교류재단서 연구비등 제공
중국내 유명대학과 국가연구기관들이 올해부터 韓國學에 대한 본격적인 연구와 자료수집에 들어간다. 국제교류재단(이사장 孫柱煥)측은 최근 北京大.上海 復旦大.延邊大.遼寧大.北京語言文化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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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역사 새로쓰기 첫결실 신편한국사 고려편 일부 출간
선사시대부터 현대까지 반만년 우리역사를 총60권에 담아내는 국사편찬위원회(위원장 朴永錫)의 방대한 역사 새로쓰기 작업이 드디어 첫 결실을 보게됐다. 지난 89년부터 『신편 한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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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 지원 대상자 등 발표
고려대 민족 문화 연구소 (소장 정재호)는 최재석 교수 등 93년도 지훈 국학 연구 조성비 지급 대상자 및 연구 과제를 선정, 발표했다. 지훈 국학 연구 조성비는 고 조지훈 선생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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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양
□…MBC-TV 특집다큐멘터리 『발해, 천년만의 해후』(12일 밤10시55분)=「수이푼강, 그 슬픈 천년」. 한국 고고학사상 최초의 해외 발굴인 발해 유적 발굴과정을 심층취재, 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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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발해 천년만의 해후』
MBC-TV는 한국고고학 사상 처음으로 발해유적 발굴과정을 심층취재, 잊혀진 발해사의 실체를 재조명하는2부작 특집 다큐멘터리『발해, 전년만의 해후』를 12∼13일 밤 10시55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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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해사 국제학술회의
정재호 고려대 민족문화연구소장은 우리역사의 일부인 발해사의 올바른 이해를 위해 한국·러시아·중국·일본의 관련학자를 초청, 26일 오전10시 고려대 경영대 강당서 발해의 민족형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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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해 말갈족은 고구려 계"
발해의 지배층뿐 아니라 피지배층 다수가 모두 고구려인 이었다는 새로운 주장이 학계에서 제기돼 눈길을 끌고있다. 발해의 지배층은 고구려 유민, 피지배층은 이민족인 말갈인 이라는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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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사 바로 세워야 국가발전
『다른 나라들은 자신들의 역사와 민족을 제대로 알리는데 많은 노력과 자원을 투입하는데 비해 우리는 왜곡된 역사를 바로 잡는데 너무 무성의한 것 같습니다 남이 같은 생각을 공통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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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룡강성 발해왕릉 본격조사 중국 발해사 연구회 주국침 이사장
중국의 동북3성으로 불리는 흑룡강·요령·길림성은 발해의 옛 강역이기도 하다. 이 중에서도 흑룡강성은 발해시대의 유적이 가장 많다. 지난해말 처음으로 이 성의 삼릉향에서 발해왕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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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화 고구려풍습 따랐다"|발해왕릉 첫발굴 의미
흑룡강성에서 발견된 발해왕릉 은 수수께끼로 남아있던 발해사의 편린을 제공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의의를 갖는다. 왕릉발굴은 이번이 처음이어서 특히 앞으로 출토 유물의 조사 결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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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해왕릉(분수대)
발해는 우리 국사에서 「후고구려」로 볼수도 있는 묻혀진 역사의 한 장이다. 『구당서』는 「본래 고구려의 별부 출신인 대조영이 계루의 옛땅에 발해국을 세웠다」고 기록하고 있다. 계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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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해왕릉 사상 첫 발굴/흑룡강성서/벽화·철제 화살촉·인골등 출토
◎발해사 연구에 획기적 돌파구/중국 신화통신 보도 【홍콩=전택원특파원】 중국 흑룡강성에서 사상 처음으로 발해시대의 왕릉을 발굴,발해사연구에 획기적인 돌파구가 마련됐다고 관영신화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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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해사의 이해 임상선 엮음|일본 학자들 연구 논문 정리
이웃 일본에서는 발해사를 어떻게 이해하고 있으며 연구의 현재적 수준과 방향은 어떤가. 임상선씨가 펴낸『발해사의 이해』는 2차 대전 종전 이후 일본 학자들에 의해 발표된 발해사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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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부(10) 동국대 조사단의 일본 학술기행|북륙지방 곳곳에 "발해와 교류" 유적
동경에서의 체류기간은 박물관을 돌아보는 것만으로 끝나버렸다. 남은 일정도 다시 이틀간 교토(경도)·나라(나량)를 견학하는데 할애했다. 특히 나라는 동경박물관에서 본 헤이조쿄(평성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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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상벽돌등 발해유물|2백여점 선보인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발해유물들을 보관하고 있는 서울대박물관(관장 임효재)이 12일부터 31일까지 서울대도서관 6층 전시실에서 「발해유물특별전」을 갖는다. 이번에 공개되는 유물들은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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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대륙연구」강좌
중앙일보사가 북방 교류에 대한 독자들의 높은 관심에 부응하여 재단법인 대륙연구소및 대한상공회의소와 공동으로 주관하는 「대륙연구」12월 강좌의 강사진과 강좌내용이 위와 같이 결정되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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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편되는 고교 교과서|책5권 줄어 학습량 알맞게
88년4월 문교부의 제5차 고등학교 교육과정 개정에 따른 교과용도서의 개편·편찬작업이 마무리됐다. 90학년도 신입생부터 사용, 92학년도에 가면 전학년이 사용하게 될 새 교과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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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발해 사료 찾기 활발
본지와 대륙연구소·대한상의가 공동 주관하는 제9차 「목요대륙강좌」가 9일 오후 5시 대한상공회의소 2층 중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강좌의 연사는 고려대 김정배 교수로 제목은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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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양|발해고토 만주벌 찾아
□…KBS 제1TV『8·15 최초조명』(9일 밤10시20분)-「발해, 그 터를 찾아서」. 잃어버린 역사의 터전인 만주벌, 그 가운데서도 흑룡강성의 경박호와 그 주변, 길림성의 돈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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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성」강조…학계주장반영|국사교과서 개편방향과 문제점
지난 5일 국사교육심의회(위원장 변태섭)가 확정, 발표한 국사교과서 편찬준거안(개편방향안)은 지난 3월의 시안에 비해 이른바 재야학자들이 강조한 「주체성」을 반영한 항목을 신설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