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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대 도헌학술원, 7차 도헌포럼 개최
한림대학교 도헌학술원이 8일 본교 교무회의실에서 ‘학문과 소명’을 주제로 7차 도헌포럼을 개최했다. 도헌포럼은 과거 한림대학교의 인문학적 전통을 이어온 수요세미나를 계승해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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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9월 한반도 - 한·중 사이는 …
중국 '동북공정'저지를 위한 기자회견이 6일 서울 탑골공원에서 열렸다. 국학원.국학운동시민연합 등 4개 단체 회원들이 중국 정부를 규탄하는 구호를 외치고 있다. 김형수 기자 중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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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대륙연구」강좌
중앙일보사가 북방 교류에 대한 독자들의 높은 관심에 부응하여 재단법인 대륙연구소및 대한상공회의소와 공동으로 주관하는 「대륙연구」12월 강좌의 강사진과 강좌내용이 위와 같이 결정되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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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백두산에 이어 이어도까지 넘보는 중국
동북공정으로 우리 고대사를 왜곡하고, 백두산을 자기네 산이라고 우기는 중국이 이젠 우리 바다까지 넘보고 있다. 중국이 이어도 종합해양과학기지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고 나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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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문화유산답사기]제2부17.발해건국 기념전
이번 북한 방문길에 평양의 조선중앙력사박물관에서 열린 '발해건국 1, 300돌 기념전' 을 볼 수 있었던 것은 큰 행운이었다. 전시회 규모는 60여평의 특별전시실과 또 그만한 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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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화 고구려풍습 따랐다"|발해왕릉 첫발굴 의미
흑룡강성에서 발견된 발해왕릉 은 수수께끼로 남아있던 발해사의 편린을 제공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의의를 갖는다. 왕릉발굴은 이번이 처음이어서 특히 앞으로 출토 유물의 조사 결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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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덕진,『연해주 발해유적』보고서 발간
◇張德鎭대륙연구소 회장은 최근 국내 발해사 연구증진과 이해를도모하기 위하여 첫 해외 공동발굴 성과물인「러시아 연해주 발해유적」보고서를 발간,각 대학 도서관.박물관.관련 전공학자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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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발해사 왜곡하려는 중국
28일 이후 한.일 양국의 주요 언론에는 중국이 일본에 발해 '석비'인 '홍려정비(鴻井碑)'의 반환을 요구했다는 내용이 보도됐다. 이 비석은 중국의 랴오닝(遼寧)성 뤼순(旅順)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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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고대史 연구·투자 필요하다
지금 중국에서는 중국사회과학원이 주체가 된 '동북공정(東北工程)'이라는 이름의 국책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이는 역사 연구를 통해 우리 민족의 뿌리인 고구려를 중국 소수민족의 지방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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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중국의 약속 믿을만한가
드디어 고구려사 문제가 일단락되었다. 이날은 한.중 수교 12주년 기념일이었다. 아침 신문마다 실린 중국 특집에서는 예년과 달리 우호적인 분위기를 찾아볼 수 없었다. 중국의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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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계『주체성바람』역기능도 많다
우리 학계에 짙은「주체성」바람이 불고있다. 바야흐로 주체성은 모든 학문적 활동의 가치를 검증하는 가늠자로서 등장하려 하고있다. 물론 주체성론이 거론된 것은 어제 오늘의 새삼스런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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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해사 소·중공서 활발한 연구
양국학계의 연구동향과 문제점…이용범 엄연히 우리한국사의 일부이면서 방치된채 미로에 갇혀있는 발해사. 발해사연구에 대한 관심은 높아가고 있으나 우선 사료빈곤에 허덕이는 국내학계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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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아 '역사의 충돌' 해법 없나
▶ 세계화 시대에 동북아에서 유독 ‘역사 분쟁’이 빚어지는 이유는 무엇인가. 중국의 ‘동북공정’에 맞서 지난 1월 시민단체.학생들이 중국대사관 앞에서 시위를 벌이고 있다. [중앙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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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역사책도 "고구려는 한국사"
"고구려.백제.신라는 하나의 반도에 나라를 세우고 상호 간에 공격을 했기 때문에 당 왕조의 침략을 초래했다."('중국통사간편(中國通史簡編)', 베이징 인민출판사, 1965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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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해사 왜곡에도 함께 대처를"
▶ 11일 금강산 온정각 광장 앞 고구려 유적 세계문화유산 등록 기념 남북 공동 사진전시장에서 고구려 벽화무덤 사진들을 둘러보고 있는 북한의 학자들. 오른쪽 가운데가 북한의 국어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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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꽂이] 기독교에서 배운다 外
---기독교에서 배운다--- 위대한 기업 위대한 리더십(크리스 로니 지음, 김이숙 옮김, 휴머니스트, 330쪽, 1만5000원)=1540년 창립된 예수회는 자신들의 단체를 '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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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려 연구재단 개원식
고구려 연구재단(이사장 김정배 고려대 교수)이 10일 오전 10시30분 개원 및 현판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사무실은 서울 동대문운동장역 부근 한국학술교육정보원 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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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고구려사 왜곡은 패권주의 역사관"
우리의 17개 역사 연구단체가 중국의 고구려 역사왜곡 중지를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이는 고구려(BC 37년~AD 668년) 등을 중국사에 편입시키기 위한 중국의 '동북공정(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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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中日 '고대사 비틀기' 닮은꼴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여러 나라들 사이에서 기억과 역사를 둘러싼 논의가 격렬하게 오가고 있다. 나는 이른바 교과서 문제라는 특수한 일본적인 문제라기보다 (아시아 여러 나라들 전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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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역 증보문헌비고' 디지털화 완료
''조선왕조실록''을 비롯한 각종 국학 관련 기본자료가 디지털화되고 있는 추세에 발맞춰 이번에는 세종대왕기념사업회가 19년 동안 연인원 6만명을 동원해 한글 번역한 ''국역 증보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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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기획·탐사 공모] 옌볜 동포 4세대들 "난 중국인"
본지가 주최한 제4회 대학생 기획.탐사 기사 공모전의 수상작 7편을 오늘부터 싣습니다. 대학생들의 날카로운 문제의식과 신선한 시각이 담긴 기사입니다. 지면 사정으로 전문을 모두 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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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아역사리포트] 중국에서 사라지는 우리 고대사
중국 국가박물관에 전시된 한국고대역사연표. 발해와 고구려 부분이 빠져있다. 신경진 기자 지난 9월 중국국가박물관이 한·중·일 수교를 기념하는 전시를 하겠다고 하면서 정작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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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오디세이 형제’ 맺은 보수·진보 인사들…연해주서 구동존이 합수의 시작
“주변국과 합수(合水) 이뤄야 남북평화 온다”‘평화 오디세이 2016’에 참가한 대한민국 지성 47인은 지난 8~13일 블라디보스토크·하바롭스크 등 극동 러시아 지역을 답사한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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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흥분보다 대응논리를
민족혼이 숨쉬고 있는 고구려사를 지키려는 국민의 열정이 이역만리 프랑스 파리에서까지 느껴질 정도로 후끈하다. 고구려를 자기들 역사 속에 끼워넣으려는 중국의 '동북공정'사업은 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