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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축하금 준 기업에 인센티브…서울시, 출산대책에 1조8000억원 투입
키즈카페에서 아이들과 시간을 보내는 오세훈 서울시장. [사진 서울시] 재택근무를 장려하거나 출산축하금을 지원하는 기업은 세금을 깎아주고 어린이집·키즈카페·키움센터 등 양육 인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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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브스] 인프라 필요 없는 자율주행로봇
김익환이 만난 혁신 기업가(47) 천홍석 트위니 대표 오늘날 ‘자율주행로봇’이라 불리는 기계 중 말 그대로 스스로 이동하는 로봇은 그리 많지 않다. 마그네틱테이프나 마커,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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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해마다 반복되는 비 피해 참사, 후진국형 공공재난이다
━ 정부 발주 공사장 둑 허물어 오송 지하차도 침수 ━ 시청·구청은 호우경보 속에 교통 통제 손 놓아 ━ 관청의 관행·형식적 호우 대응 전면 쇄신해야 공공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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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모 규제라니 너무 무지한 발언” 여가부 방송 제작 안내서 연구자 인터뷰
하태경 바른미래당 의원(왼쪽)과 진선미 여성가족부 장관. [뉴시스] “하태경 의원이 ‘왜 외모를 가지고 여가부 기준으로 단속하느냐’고 언급했는데, 국회의원으로서 너무 무지한 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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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박수환 ‘26억 계약’ 딴 해, 민유성·송희영과 중국 골프여행
민유성(62) 전 산업은행장이 조선일보 송희영(62) 전 주필, 뉴스커뮤니케이션스 대표 박수환(58·여·구속)씨와 2009년 8월 중국 웨이하이(威海)로 주말 골프여행을 다녀온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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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희영 계좌추적, 박수환 일한 동륭실업 수색
송희영검찰이 조선일보 송희영(62) 전 주필을 출국금지하고 본격 수사에 착수했다. 송 전 주필의 계좌와 통신내역도 추적 중이다. “송 전 주필이 2012년 고재호(61·구속)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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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희영 조선일보 주필과 박수환, 대우조선 지원 2억대 유럽 여행”
김진태 새누리당 의원이 29일 국회에서 “대우조선해양 비리 의혹에 연루된 유력 언론인은 조선일보의 송희영 주필”이라고 폭로했다. 김 의원은 “송 주필 일행은 이탈리아 나폴리에서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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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독일 발주 쌍둥이 배 명명식, 밧줄 끊은 사람이 송 주필의 아내”
조선일보 송희영 주필이 논설실장 시절인 2009년 대우조선해양이 건조한 선박의 명명식 행사에 송 주필의 부인이 초청돼 도끼로 밧줄을 끊는 역할을 맡았다. 새누리당 김진태 의원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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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주범? 억울한 ‘안동고등어’구하기 나섰다
경북 안동상공회의소와 안동간고등어생산자협회가 22일 오후 4시 경북 안동시 낙동강 둔치에서 ‘안동간고등어 국민생선 선포식’을 한다. 서민이 즐겨 먹는 고등어를 구울 때 미세먼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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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알라룸푸르 스카이라인, 한국 기술이 바꾸는 중
말레이시아의 관문인 쿠알라룸푸르국제공항에서 차로 40분쯤 달리다 보면 우뚝 솟은 초고층 빌딩들이 눈에 들어온다. 영화 ‘엔트랩먼트’에 등장해 우리에게도 친숙한 이른바 ‘쌍둥이빌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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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엽다 튼튼하다 수퍼 미니카
경차 시장이 모처럼 뜨겁게 달아오를 참이다. 기아자동차가 24일 신형 모닝(TA)을 출시했기 때문이다. 21세기 들어 국내 경차 시장은 마티즈의 독주, 소형차에서 경차로 편입된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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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송도국제도시에 둥지 … 대기업으로는 첫 입성
39층짜리 쌍둥이 빌딩으로 지어진 포스코건설 송도사옥(포스코이앤씨타워). 왼쪽 뒤편으로 인천대교가 보인다. [포스코건설 제공]17일 저녁 인천 송도국제도시의 국제업무단지. 도심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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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도 기울어진 ‘피사의 등대’
2일 울산신항 남방파제 진입로를 들어서자 기이한 모습이 시선을 끈다. 준공을 하루 앞둔 방파제에 설치된 3개의 등대가 쓰러지는 모양새다. 하지만 공사를 잘못한 게 아니다. 항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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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형대한민국CEO] ‘건축 현장 지휘하는 건설 두뇌집단’ 한국에 세우다
오일달러 덕분에 건설 역사(役事)가 벌어지던 1979년 사우디아라비아. 건축학과를 졸업하고 설계사무소를 다니다 이 나라의 96개 동 아파트단지 건설현장에 투입된 30세의 김종훈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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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들 너도나도 신사옥이전 열풍
대기업 사이에서 사옥 대이동이 일고 있다고 헤럴드경제가 26일 보도했다. 신문은 최근 새 사옥에 입주한 기업도 있고, 올해 말부터 오는 2008년 사이에 걸쳐 입주하는 기업이 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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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CEO,이사람] 한미파슨스 김종훈 사장
건설사업관리(CM) 전문회사인 한미파슨스가 이달 창립 10주년을 맞았다. 한미파슨스는 1995년 6월 29일 삼풍백화점이 무너지는 등 부실공사에 따른 대형 사고가 잇따르자 정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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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 세계 최대 컨테이너선 건조
삼성중공업이 또 세계에서 가장 큰 컨테이너선을 만들었다. 이 회사는 9200TEU급 컨테이너선(사진) 두 척을 성공적으로 건조, 11일 선주에 넘겼다. 지금까지 최대 컨데이너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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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만원 들이면 4배 보장" 보상 노린 '날림집' 난립
연기·공주는 지금… 충남 연기군 남면 송담리 '큰 갈뫼' 마을 어귀엔 11일 10여평짜리 집 한 채를 짓는 공사가 한창이었다. 철판 사이에 스티로폼을 넣어 만든 샌드위치 패널로 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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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기생화산 보전대책 시급
보전지역으로 지정되지 않은 제주도내 오름(기생화산) 중에서도 보전가치가 높은 오름이 많아 이에 대한 보전관리방안 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도는 30일 제주도 개발특별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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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건설부문, 동남아 건축공사 2件 수주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이달들어 동남아에서 총공사비 1억2백만달러인 토목및 건축공사 2건을 수주했다고 26일 밝혔다.우선 지난 14일 태국정부가 발주한 방콕시내 고속도로(3천6백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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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궁화 1호 차질 보완-위성사업 앞당긴다
예기치 않은 무궁화1호의 차질이 향후 위성사업의 전면 수정으로 이어지고 있다.정보통신부와 한국통신이 추진중인 무궁화3호위성 발사계획은 무궁화1호의 차질을 계기로 당초 2005년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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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극동건설,말레이시아 세계최고층빌딩 수주
三星건설과 極東건설은 22일 말레이시아 콸라룸푸르시티센터社가발주한 세계에서 가장 높은 4백46m의 빌딩공사를 수주했다. 지하 5층.지상 92층,연면적 19만6천3백9평방m인 이 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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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주대교 확장공사/입찰조건 벽산만 유리/건설부
◎기존 교각·기초 활용토록 제시/“들러리” 다른 업체들 반발 건설부가 신행주대교 준공직후 착공예정이었던 기존 행주대교 확장공사를 사실상 벽산건설에 맡기려고 한 사실이 밝혀졌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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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빌딩 2건 수주/삼성종합건설
삼성종합건설이 최근 동남아에서 1억5천9백만달러 규모의 대형빌딩공사 2건을 수주했다. 1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삼성은 태국에서 지하 6층·지상 63층 규모의 초고층 오피스텔인 랑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