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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밉상 ‘털’ 어떡할까?
천안에 사는 박모(25·여·보험설계사)씨는 노출의 계절, 여름이 두렵다. 정리되지 않은 살들도 문제지만 그보다 팔과 다리를 뒤덮고 있는 체모가 더 큰 골칫거리다. 2~3일에 한 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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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프런트] “교통사고로 숨진 딸 장례식도 안 가고 베팅”
지난 1일 오전 서울 서초동 서울고법의 한 법정에 A씨(67)가 들어섰다. 그는 법정 풍경이 낯설지 않은 듯 담담한 표정으로 방청석 한구석에 앉았다. 검은색 반팔 셔츠 차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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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프런트] 넥타이 풀자, 매자 법조계 논쟁
법조계에 ‘쿨 비즈’ 논쟁이 벌어지고 있다. 변호사들이 지구온난화를 이유로 법정에서 넥타이를 매지 않을 수 있도록 해달라고 요구하고 나선 데서 비롯됐다. 법원은 “법정의 권위가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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뻔하지 않은 멋 민소매 티셔츠
드라마 ‘찬란한 유산’의 인기로 한창 주가가 오르고 있는 탤런트 한효주(22)가 ‘복고 소녀’로 변신했다. 일간스포츠 화보를 찍기 위해 한효주는 멜빵 반바지 차림으로 카메라 앞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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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캠프 준비 참 쉽~죠잉!
자녀를 영어캠프에 보내본 경험이 있는 학부모들은 참가 준비에서부터 과정들이 만만치 않다는 것을 알 것이다. 특히, 약 한 달 이상이나 되는 캠프 기간 동안 아이가 갈아입을 옷만 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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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n style] 슬쩍 훔쳐 본다, 긴 팔 셔츠 살짝 접은 그 남자의 팔뚝
무심한 듯 셔츠 소매를 접어 올린 남자는 섹시해 보인다. 옷을 모두 벗은 것보다 보일 듯 말 듯 살짝 가린 옷차림이 더 관능적으로 보이는 것과 비슷하다. 여자들에겐 ‘흰색 셔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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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yle&] 벨트의 마술, 살짝 조이니 활짝 피었네
벨트는 여름철 스타일링의 ‘화룡점정’이다. 용 그림에 마지막으로 눈을 그려 넣었더니 용이 하늘로 날아 올라갔다는 옛이야기처럼, 벨트로 스타일을 마무리하면 더 완벽해질 수 있다는 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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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yle&] 신세계 와인, 새 세상 열다
1976년 5월 24일, 프랑스 파리에서 전 세계 와인 업계를 발칵 뒤집어 놓는 일이 일어났다. 프랑스와 미국 캘리포니아 와인을 두고 열린 블라인드 테이스팅에서 레드·화이트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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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공무원 여름철 간소복 근무기간 한 달 늘어
올여름부터 공무원들이 간편한 복장으로 근무할 수 있는 기간이 한 달가량 늘어난다. 행정안전부는 이달 25일부터 9월 25일까지 4개월간 공무원들이 간소복을 입고 근무할 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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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 대통령’ 허재, 그의 선택이 옳았다 … KCC 정상 등극
2008~2009 시즌의 농구 드라마는 ‘농구 대통령’ 허재의 승리로 막을 내렸다. KCC가 1일 전주에서 벌어진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7차전에서 삼성을 98-82로 꺾고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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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것도 필요 없는 풀옵션 영어캠프
자녀를 해외영어캠프에 보내본 경험이 있는 학부모라면 영어캠프 준비가 얼마나 복잡하고 힘든지 잘 알 것이다. 갈아입을 옷만 챙겨도 트렁크 하나로 부족하고 속옷과 각종 물놀이 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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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캠프 준비, 뭐가 이렇게 복잡해?
바야흐로 영어캠프의 계절이 돌아왔다. 이번 여름방학을 이용해 영어캠프를 주최할 예정인 각종 기관들은 고급시설과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내세워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때문에 학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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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크랜드 봄/여름신상품 가격인하
파크랜드에서 봄/여름신상품 가격인하를 한다. 4월 6일부터 봄/여름신상품을 40% 가격인하하며, 드레스셔츠와 넥타이는 20%, 반팔티셔츠, 반팔남방셔츠, 반팔스웨터, 반바지는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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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별 밸런타인데이 선물제안
열정의 레즈, 지적인 블루, 순수한 화이트‥스타일 더한 밸런타인데이 사랑 공략법 3세기경 로마시대. 황제의 허락 없이는 결혼할 수 없다는 국법 탓에 수많은 연인이 이별의 아픔을 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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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피, 엑세서리로 태어나다
여자라면 누구나 모피 하나쯤은 가지고 싶어한다. 따스해 좋은데다 무엇보다 입으면 멋져 보이기 때문이다. 품위와 부의 상징이기도 하다. 하지만 비싼 게 문제다. 불황의 그림자가 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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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Style] 멋내고 … 선행하고 … ‘패션 기부’ 문화
1904년 덴마크 코펜하겐의 한 우체국 국장인 아이날 호벨이 결핵 아동을 돕기 위해 창안한 크리스마스 실. 크리스마스 카드 봉투에 우표와 나란히 붙인 실은 오랫동안 사랑과 따뜻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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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페라 극장에 숨은오케스트라 피트의 비밀
독일 바이로이트 축제 극장의 지휘자용 보면대 옆에는 ‘교통신호등’이 달려 있다. 오케스트라 단원들을 위한 표지등이다. 녹색 불이 켜지면 마음 놓고 떠들어도 된다. 노란색 불은 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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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케스트라 피트의 비밀
독일 바이로이트 축제 극장의 지휘자용 보면대 옆에는 ‘교통신호등’이 달려 있다. 오케스트라 단원들을 위한 표지등이다. 녹색 불이 켜지면 마음 놓고 떠들어도 된다. 노란색 불은 튜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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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페라 극장에 숨은오케스트라 피트의 비밀
독일 바이로이트 축제 극장의 지휘자용 보면대 옆에는 ‘교통신호등’이 달려 있다. 오케스트라 단원들을 위한 표지등이다. 녹색 불이 켜지면 마음 놓고 떠들어도 된다. 노란색 불은 튜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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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아·자 나눔장터] 박태환 셔츠, 이효리 베개 … 찜하세요
▲베이징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박태환 선수左와 진종오 선수가 위아자 나눔장터에 동참한다. 박 선수는 자신이 즐겨 입던 티셔츠를 내놓았고 진 선수는 사격 안경을 기증했다. [조문규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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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맨, 넥타이 푼다
한국의 간판기업 삼성전자에서 다음 달부터 넥타이를 맨 직원을 찾아보기 힘들 것 같다. 캐주얼한 옷을 입어도 좋다는 방침이 마련됐기 때문이다. 지금껏 삼성전자엔 명시적인 복장 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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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원들 와이셔츠 벗고 티셔츠 입어
노타이에 티셔츠. 은행원들이 달라졌다. 고유가에 따른 에너지 절약이 확산하면서 나타난 풍속도다. 깔끔한 정장 차림을 고집하던 금융권의 불문율마저 고유가가 바꾼 것이다. 지난해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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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케 셔츠 하나로 스타일링 OK
1 피케셔츠에 부드러운 소재의 롱스커트를 매치, 드레시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레몬트리』 6월호 표지 무늬가 두드러지도록 골 지게 짠 여름 옷감을 일컫는 프랑스어 ‘피케(Piq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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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갈 때도‘아웃도어’
아웃도어는 산행·낚시 등 야외 나들이뿐만 아니라 외출복으로도 어울린다. 최근에는 해외여행 시도 많이 입는다.[사진제공=롯데백화점] 가족들과 함께 하는 산행이나 나들이가 잦은 5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