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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석환 홈런, 쌍둥이 울렸다…시즌 첫 잠실 3연전 승자는 '곰'
14일 잠실 LG전에서 시즌 2호 홈런을 때려내는 두산 양석환. 연합뉴스 시즌 첫 잠실 3연전의 승자는 두산 베어스였다. 집중력에서 앞선 두산이 LG를 제압했다. 두산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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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朴·文 모두 회원, ‘정치 9단’ 총출동…헌정회장 선거 각축전
집권여당 국민의힘의 3·8 전당대회가 한창인 가운데, 여의도 한쪽에선 여야 정치 원로가 한데 뛰어든 또 다른 선거전이 시작됐다. 출마 의사를 밝힌 후보 4명의 선수(選數)만 도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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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배] 라온고 박명근, 6이닝 9K 역투…김서현의 서울고 꺾었다
라온고 투수 박명근. 배영은 기자 청소년 국가대표 투수들 간의 팽팽한 자존심 대결. 연장 10회까지 승부를 가리지 못한 채 숨막히는 접전이 이어졌다. 3시간 13분 승부 끝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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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배] 고교 넘버원? 나도 있다! 서울고 김서현
서울고 투수 김서현. 천안=배영은 기자 고교 넘버원 투수 경쟁이 치열하다. 서울고 김서현(18)이 대통령배에서 호투를 펼치며 드래프트 판도를 흔들고 있다. 김서현은 지난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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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사단' 대거 요직 장악…文정부 겨눈 검사들은 좌천
31일 단행된 검찰 중간 간부급 인사에서 윤석열(59·사법연수원 23기) 검찰총장과 호흡을 맞췄던 검사들이 대거 전진배치됐다. 반면 '환경부 블랙리스트 수사' 등 문재인 정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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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바, 증선위 제재 정지로 숨 돌렸지만…법조계 "안심하긴 일러"
법원이 삼성바이오로직스(삼바)에 대한 증권선물위원회의 제재 효력을 일시 정지하는 게 맞다고 거듭 판단했다. 고의로 분식회계를 했는지 혐의를 다투는 상황에서 제재부터 내리면 삼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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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 한 개당 602만원...프로야구 '연봉킹'은 김태균
서른 일곱살, 프로야구는 해를 거듭할수록 몸집이 쑥쑥 커졌다. 프로야구가 출범한 1982년 158만명이었던 연간 관중 수(포스트시즌 포함)는 올해 834만명으로 6배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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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층해부] 정권마다 반복된 ‘집권 4년 차 징크스
매 정권마다 4년 차에 터지는 권력형 비리로 권력 누수 가속화… ‘법조브로커’ 사건에 ‘진박’ 인사 연루설 등 대통령 측근비리로 확대될 가능성도대통령에게 있어 집권 4년 차는 숙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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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롯데의 악몽, 두산의 환호 … 2010년 바로 이 장면
플레이오프 진출을 노리는 롯데와 또 한번 대역전극을 준비 중인 두산이 11일 준플레이오프 3차전을 갖는다. 두산 선수들이 2010년 준플레이오프 5차전에서 2패 뒤 3연승으로 플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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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10승 두산·롯데, PS 진출 확률 96%라는데 …
롯데와 두산이 가장 먼저 10승 고지에 오르며 공동 선두로 4월을 마감했다. 8개 구단 체제가 시작된 1991년 이후 시즌 10승을 가장 먼저 도달한 팀이 포스트시즌에 나설 확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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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A 검투사 공약엔 FTA 빠지고 … 뉴타운 반대자 공약 1번은 뉴타운
여야의 선거 운동이 본격 시작됐다. 29일 서울 거리에서 민주통합당 선거운동원들(왼쪽)이 노란 풍선을 들고 선거운동을 하고 있고, 새누리당 선거운동원들이 지나는 시민들에게 후보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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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두목곰 재주 넘자 두산 5연승
김동주 두산 내야수 김동주(35)는 애칭이 ‘두목곰’이다. 팀 내 최고참일 뿐더러 특유의 카리스마로 선수단을 이끌고 있어 붙은 별명이다. 김동주는 7일 잠실 LG전에서 ‘두목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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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이종욱 울리고 웃기고 … 두산 신나는 4연승
6일 LG-두산 잠실경기에서 7회 초 LG의 이병규가 두산 양의지의 타구를 잡아내고 있다. [임현동 기자] 프로야구 두산이 톱타자 이종욱(31)의 활약 속에 갈 길 바쁜 LG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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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8승 공동선두 박현준·장원준 “올해 다승왕은 윤석민”
프로야구 다승왕 경쟁이 치열하게 펼쳐지고 있다. 20대 중반의 젊은 어깨인 장원준(26·롯데)과 윤석민(25·KIA)·박현준(25·LG)이 나란히 8승으로 공동 선두를 달리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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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매니저] 믿음의 야구는 힘이 세다
메이저리그 보스턴 레드삭스의 테리 프랑코나 감독은 ‘믿음의 야구’를 추구한다. 2009년 초반 중심타자 데이빗 오티즈가 한 달 넘게 1할대 타율에 홈런 1개에 그치자, 지역 언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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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 하나에 감독·선수 운명 갈리는 순간의 드라마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역대 최고 명승부로 꼽힌 삼성과 두산의 플레이오프. 13일 대구에서 열린 5차전에서 이겨 한국시리즈에 진출한 삼성 선수들이 환호하는 가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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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 하나에 감독·선수 운명 갈리는 순간의 드라마
역대 최고 명승부로 꼽힌 삼성과 두산의 플레이오프. 13일 대구에서 열린 5차전에서 이겨 한국시리즈에 진출한 삼성 선수들이 환호하는 가운데 두산 선수가 고개를 숙인 채 경기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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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디찬 사자 마운드 - 달아오른 곰방망이 … 다시 붙는 ‘냉정과 열정’
2년 만에 다시 만났다. 삼성과 두산의 프로야구 플레이오프(PO) 1차전이 7일 오후 6시 대구구장에서 열린다. 양팀은 2008년에도 PO에서 맞붙어 두산이 4승2패로 한국시리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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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준PO] 곰방망이 불방망이, 사자 우리 쳐들어 간다
삼성의 플레이오프(PO) 상대가 두산으로 결정됐다. 두산은 5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준PO) 5차전에서 롯데에 11-4로 이겨 시리즈 전적 3승2패로 최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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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적 vs 천적 … 롯데 이재곤 - 두산 홍상삼 선발 대결
롯데의 끝내기냐, 두산의 기사회생이냐. 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준PO) 3차전이 2일 오후 2시 롯데의 홈인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다. 적지인 잠실에서 두 경기를 모두 잡은 롯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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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고기 찾는 사람 늘고 값 오르자 불법포획 기승
21일 아프리카 모로코에서는 제62차 국제포경위원회(IWC)가 열린다. 이번 회의에서는 1986년 이후 금지된 상업적 포경을 다시 허용하느냐를 집중 논의하게 된다. 국제적으로 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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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LG 오지환 역전 3점포, 잠실 라이벌 곰 울려
LG가 잠실 라이벌 두산에 짜릿한 1점 차 역전승을 거두고 어린이날을 앞둔 꼬마 팬들에게 멋진 선물을 했다. LG는 4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과 시즌 네 번째 맞대결에서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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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호랑이가 가장 무서워하는 산은 두산 … KIA전 7연승
지난해 프로야구 챔피언 KIA에도 못 넘은 산이 있었다. 바로 두산이다. 지난해 정규시즌 7승12패로 7개 팀과의 상대 전적에서 유일하게 열세였다. 6월 초 두산과의 시즌 일곱 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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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 4연승 두산, SK 23연승 막았다
두산 포수 양의지(왼쪽)가 2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펼쳐진 경기에서 4회 말 SK 박재홍이 친 타구가 파울 지역에 높이 뜨자 1루수 최준석보다 먼저 잡아내고 있다. 두산은 8회 이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