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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 1년전 지방선거 참패 예측해 눈길
유시민 보건복지부 장관이 지난해 6월 열린우리당 상임중앙위원이었을 당시에 쓴 글에서 이번 5.31지방선거의 참패를 예측해 눈길을 끌고 있다. 당시 여당은 4.30 재보궐선거에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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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철 청와대 수석 대구 재·보선 출마"
청와대의 이강철 시민사회수석이 다음달 26일 치러질 국회의원 재.보선 출마를 위해 다음주 초 사표를 제출할 것이라고 청와대 관계자가 전했다. 이 관계자는 "이 수석이 오랜 고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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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6 재 보선 3곳으로 늘어
한나라당 박창달(대구 동을)의원이 15일 대법원 확정 판결로 의원직을 상실했다. 이에 따라 10.26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 지역은 경기도 부천 원미갑과 경기도 광주 등 세 곳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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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례대표 의원들 지역구에 도전장
"3년 뒤 한판 붙자." 비례대표 출신 여야 의원들이 요즘 부산하다. 18대 총선에 출마할 지역구를 물색하느라 여념이 없기 때문이다. 이미 지역구를 확정한 의원들은 사무실을 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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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창달 의원 집유 의원직 상실 위기
대구고법 제1 형사부는 7일 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한나라당 박창달(59.대구 동을) 의원에 대한 항소심 선고공판에서 박 의원의 항소를 기각, 1심대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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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창달의원 집유 2년 '선거법위반' 1심서
대구지법 제11형사부는 26일 선거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한나라당 박창달(59.대구 동을)의원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선거법은 100만원 이상의 벌금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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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사 기획] 下. 중요 안건 표결 때 평균 62명 결석
미국 민주당의 여성 상원의원 패티 머레이. 그의 인터넷 홈페이지에는 '최근 상원 투표'(Recent Votes in the Senate)라는 항목이 있다. 이곳을 클릭해 들어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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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사 기획] 上. 17대 의원 투표성향 분석
여당의 4대 개혁 입법안 중 첫 번째로 국회 본회의에 상정된 정기간행물법 개정안(신문법). 지난 1월 1일 새벽 본 회의장 전광판에 나타난 표결 결과를 지켜보던 여야 의석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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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움하다 새해 맞은 국회
▶ (위쪽사진) 지난해 12월 31일 한나라당 의원들이 법안 처리를 막기 위해 국회의장석을 점거하고 있다. 김형수 기자(아래사진) 김원기 국회의장이 같은 날 본회의 진행을 위해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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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현장] 교육청
14일 열린 대구시.경북도교육청에 대한 국정감사에서는 과밀학급 등 교육현장의 문제점이 집중 거론됐다. 특히 경북교육청의 음악 교구 납품 비리에 대한 의원들의 질책이 쏟아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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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우리, 중앙당 vs 평당원 '정면 충돌'
열린우리당 평당원들이 갈수록 '개미군단'의 위세를 떨치고 있다. 한나라당 박창달 의원 체포동의안에 부결표를 던진 소속 의원 색출에 나서 50여명의 자백을 받아내더니, 급기야 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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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친일진상법 등 이달 국회서 처리 강행
열린우리당이 친일진상규명법 개정안 등 여야 간 이견이 조율되지 않은 5개 법안을 8월 임시국회에서 통과시킨다는 방침을 확정했다. 친일진상규명법안 외에 남북관계발전기본법.남북교류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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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에 아직 이런 애국의원도 있다"
"한나라당에 아직 이런 애국의원도 있습니다" 173개 보수단체가 함께 꾸린 '반핵반김 국권수호국민협의회'(운영위원장 서정갑)는 최근 한나라당 의원 121명 중 27명의 '애국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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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미 시위하고 싸우면 자주냐"
열린우리당 신기남 의장이 12일 자신의 방미 중 발언을 놓고 네티즌 사이에서 '숭미(崇美)' 논란이 제기된 것과 관련, "이익을 얻어내는 게 자주다. 반미시위하고 험악하게 싸우기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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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구파 의원들 크게 늘었다
서울 여의도 1번지 국회 주변의 가로등은 요즘 몸살을 앓는다. 각종 국회의원 모임의 토론회와 세미나 등을 알리는 현수막들 때문이다. 17대 국회의 새 현상 중 하나가 '공부하는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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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정배 "수도이전 반대는 수도권 상류층 기득권 보호 강해"
▶ 11일 천정배열린우리당 원내대표가 영등포동 당사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열린우리당 천정배 원내대표가 11일 "행정수도 이전반대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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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결 양심고백 싸고 '갈린 우리당'
'박창달 체포에 반대한 의원 찾아내기'운동이 열린우리당 의원들을 갈등으로 몰아넣고 있다. 이 운동은 열린우리당 평당원들이 한나라당 박창달 의원의 체포동의안에 반대한 자기 당 의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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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여당의 엉뚱한 비판
▶ 조강수 사회부 기자 "일부 소장파 검사 사이에서 현역의원, 특히 여당 의원의 당선 무효를 이끌어내면 능력 있는 검사로 인정받는다는 기류가 있다는 건 부인할 수 없는 현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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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열린우리 지지도 격차 벌어지는 듯
한나라당에 대한 정당지지도가 29.5%로, 열린우리당은 27.1%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내일신문이 인터넷사이트에서 7일 보도했다. 이 신문이 한길리서치와 함께 지난 3일과 4일에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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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우리, '박창달 체포 동의안' 반대한 의원 "자수하시오"
최근 열린우리당 인터넷 홈페이지에는 한나라당 박창달 의원 체포 동의안 표결시 어느 쪽에 기표했는지를 고백하는 의원들의 '커밍 아웃'이 잇따르고 있다. 4일 현재 김원기 국회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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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포동의 반대 의원 누구냐" 열린우리 평당원들 분노
▶ 열린우리당 의원들이 30일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한나라당 박창달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 부결과 관련해 천정배 원내대표의 사과 발언을 듣고 있다. [조용철 기자] 30일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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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 ‘바퀴벌레론’ 인터넷에 화제
개원한지 한달여가 지난 17대 국회에 ‘바퀴벌레론’이 화제다. 국회의원이 마치 바퀴벌레와 비슷하다는 것이다. 이같은 주장은 29일 국회 본회의에서 한나라당 박창달 의원의 체포 동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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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함 표방 새 인물 많아 기대했는데"
29일 한나라당 박창달 의원에 대한 국회의 체포동의안 부결 소식이 알려지자 검찰은 실망감과 함께 당혹스러운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대검 공안부는 "할 말이 없다"며 한동안 입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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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17대 국회 달라진 게 뭐가 있나
한나라당 박창달 의원에 대한 검찰의 체포동의안이 국회에서 부결된 것은 정말 실망스럽다. 3분의 2가 새 인물로 채워졌건만 그 행태는 과거 국회와 전혀 다를 바 없다. 그래놓고 정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