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안 필요한 훈련일정 SNS 올린 안규백…국방부 “매우 유감”
안규백 국방부가 한국·미국·일본 3국 연합 대잠수함전 훈련의 일정과 내용을 야당 국회의원이 소셜미디어(SNS)에 사전 공개한 사실에 유감을 표명했다. 앞서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
野 안규백, 한·미·일 대잠훈련 미리 공개…국방부 "매우 유감"
국방부가 한국ㆍ미국ㆍ일본 3국 연합 대잠수함전 훈련의 일정과 내용을 야당 국회의원이 소셜미디어(SNS)에 사전 공개한 사실에 유감을 표명했다. 앞서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의 안규백
-
정부 "대북전단 살포 자제" 첫 요청…전단 둘러싼 尹 정부 딜레마
통일부가 23일 민간 단체를 향해 "대북 전단 살포를 자제해달라"는 입장을 밝혔다. '표현의 자유' 등을 이유로 '대북전단 금지법'(남북관계 발전법 개정안)'에 반대 입장을 표명
-
북핵 맞서 우주·사이버전…미, 한국에 ‘발사의 왼편’ 제공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부 장관(가운데)이 지난 16일 미국 워싱턴에서 열린 제3차 확장억제전략협의체(EDSCG) 회의장을 방문해 조현동 외교부 1차관(왼쪽 넷째), 신범철 국방부
-
한미 전례없는 확장억제…"北미사일 막을 '발사의 왼편' 보장"
한국과 미국이 북한의 핵ㆍ미사일에 맞서 기존의 핵ㆍ재래식ㆍ미사일 방어에 더해 우주ㆍ사이버ㆍ전자전을 동원하면서, 동시에 군사적 수단 말고도 외교ㆍ정보ㆍ경제적 수단을 포함하는 통합ㆍ
-
美국무부 “EDSCG서 北 '핵무력 법제화' 논의…평양과 대화 계속 추구”
한ㆍ미 외교·국방 차관들(2+2)이 북한이 최근 밝힌 ‘핵무력 법제화’에 대한 대응방안을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미국 국무부가 오는 16일 워싱턴에서 열리는 양국간 확장억제전략협
-
[view] 북한, 모든 상황서 핵 사용 열어놨다
한국의 3축 체계(킬체인, 한국형 미사일방어, 대량응징보복) 강화, 16일 한·미 고위급 확장억제 전략협의체(EDSCG) 개최와 북한의 7차 핵실험 시 “차원이 다른 대응” 압박
-
김정은 "절대로 핵 포기 없다"…선제 핵 공격 법제화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핵 포기 불가"를 선언하고 사실상 자의적 판단에 의해 "선제 핵 공격"을 할 수 있도록 명시한 핵무력 정책을 법령으로 채택했다. 비핵화 협상으로 가는
-
빈손으로 끝난 7년만의 NPT 회의…‘한반도 CVID’ 등 선언문 불발
미국 뉴욕의 유엔본부에서 7년 만에 열린 핵확산금지조약(NPT) 평가회의가 우크라이나 사태와 관련한 러시아의 반발 등에 막혀 선언문을 채택하지 못하고 폐막했다. 채택하려던 선언문
-
NPT, 러시아 반대에 '北CVID' 선언문 불발…국제 핵공조 난항
7년만에 열린 핵확산금지조약(NPT) 평가회의가 우크라이나 사태를 둘러싼 러시아의 반발 등에 막혀 선언문을 채택하지 못하고 폐막했다. 채택하려던 선언문엔 북한의 핵 도발을 규탄하
-
윤 대통령 100일 회견 날, 북한 순항미사일 2발 쐈다
윤석열 대통령 취임 100일인 17일 북한이 서해상으로 순항미사일 2발을 발사했다. 지난 6월 5일 동해상으로 단거리탄도미사일(SRBM) 8발을 쏜 이후 73일 만이다. 사진은
-
尹 취임 100일에 북 순항미사일 2발 쐈다…文 때와 달리 공개
북한이 미사일 도발을 재개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 100일 기자회견을 한 17일 오전 북한은 남포특별시 온천군 일대에서 서해상으로 순항미사일 2발을 발사했다. 지난 6월 5일
-
한·미 UFS 연습 시작…다음주엔 5년 만의 야외 기동훈련
한·미 연합훈련(UFS·을지프리덤실드)의 사전 연습이 시작된 16일 오후 경기도 파주시 접경지역 훈련장에서 주한미군이 대기하고 있다. [연합뉴스] 한반도와 태평양에서 한·미가 북
-
尹, 北에 '담대한 구상' 제안 직후…한·미 연합훈련 UFS 돌입
한반도와 태평양에서 한·미가 북한을 상대로 한 연합 군사훈련을 잇따라 실시했다. 군 당국은 올해 후반기 한ㆍ미 연합훈련인 ‘을지 자유의 방패(UFSㆍ을지프리덤실드)’의 사전 연습
-
[단독] "北선박, 귀순 묻지말고 보내라" 靑안보실 지침 있었다
문재인 정부의 청와대 국가안보실이 ‘탈북민 강제 북송 사건’ 직전 월남한 북한 선박과 주민에 대한 대응 지침을 만들어 직접 관련 사태를 통제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해당 지침에는
-
北이 두려워하는 美F-35A, 한국 왔다…"더 센 전략자산 올 것"
미국의 스텔스 전투기인 F-35A가 5일 한국에 도착했다. 2018년 이후 뚝 끊겼던 미국 전략자산의 한반도 전개가 4년 만에 재개했다. 한국 공군 소속 F-35A. 중앙포토
-
주한미군, 전차부대 자리에 장갑차부대...대만침공 대비 포석?
미국이 한반도에 순환 배치하던 기갑부대를 기동부대로 대체하기로 결정했다. 한반도 밖으로 빼내기 어려운 전차 중심의 병력을 신속히 옮길 수 있는 장비와 병력으로 바꾸는 것이어서 향
-
北 핵실험에 연일 ‘中 역할론’ 부각 美…中 ‘코로나 영향력’ 딜레마
북한이 7차 핵실험 준비를 사실상 완료한 가운데 미국이 연일 이를 막기 위한 ‘중국 역할론’을 띄우고 있다. 중국 역시 북한의 핵실험을 바라지는 않지만, 치열해지는 미‧중 간 경
-
한·미·일 국방장관 '샹그릴라 스크럼'…북핵 막고 중국 견제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사에 이어 7차 핵실험이 임박했다는 관측이 나오는 가운데 한국이 미국ㆍ일본과의 안보 스크럼을 단단히 짜는 모양새다. 미국은 한ㆍ미ㆍ일 삼각 협
-
한·미 ‘눈에는 눈, 이에는 이’…북 도발에 똑같이 8발 맞불
한·미가 6일 북한의 미사일 도발에 미사일 무력시위로 맞받아쳤다. 북한이 전날 단거리탄도미사일(SRBM) 8발을 쏜 데 대해 한·미도 정확히 8발의 SRBM을 발사했다.
-
IAEA “北 풍계리서 핵실험 준비 징후...갱도 한 곳 다시 열려”
북한이 함경북도 길주군 풍계리 핵실험장에서 갱도 한 곳을 다시 여는 등 7차 핵실험을 준비하는 징후가 포착됐다고 라파엘 그로시 국제원자력기구(IAEA) 사무총장이 6일 밝혔다.
-
北 SRBM 8발 쏘자, 한·미도 똑같이 SRBM 8발로 받아쳤다
한ㆍ미가 6일 북한의 미사일 무력 시위에 미사일 무력시위로 맞받아쳤다. 북한이 전날 단거리탄도미사일(SRBM) 8발을 쏜 데 대해 한ㆍ미도 정확히 8발의 SRBM을 발사했다. 북
-
北 '35분간 8발' 역대급 도발…그 뒤엔 중·러 '나쁜 교훈' 있었다
5일 오전 북한의 단거리탄도미사일(SRBM) '무더기 발사'는 윤석열 정부 출범 후 빠르게 공고해지는 한ㆍ미ㆍ일 대북 공조를 시험하려는 목적으로 볼 수 있다. 동시에 코로나19라
-
북한 ICBM 카드 다음은 핵실험? 또 나온 ‘벼랑끝 전술’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닷새간의 침묵 뒤 엿새째에 미사일 도발을 선택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한·일 방문(20~24일)이 끝난 직후인 25일 김 위원장은 대륙간탄도미사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