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한국화 이단아 천경자, 반찬 만들어 동료와 집밥 즐겨

    한국화 이단아 천경자, 반찬 만들어 동료와 집밥 즐겨

     ━  황인의 ‘예술가의 한끼’   천경자는 수많은 자화상을 그렸고 자전적인 이야기를 그림으로 풀어나갔다. 그는 손수 지은 집밥을 주변 사람들과 함께 즐겼다. [중앙포토] 201

    중앙선데이

    2019.09.28 00:02

  • 부산 피난 시절 박고석의 카레 식당, 동업자 이중섭은…

    부산 피난 시절 박고석의 카레 식당, 동업자 이중섭은…

     ━  황인의 ‘예술가의 한끼’   부산 피난시절 삼총사였던 이중섭·박고석·한묵(왼쪽부터)의 1950년대 모습. [사진 현대화랑] 박고석(1917~2002)은 평양의 기독교 집안

    중앙선데이

    2018.12.15 00:07

  • 해질녘 피맛골 ‘빈대떡 신사’ 박수근, 술값은 유화물감

    해질녘 피맛골 ‘빈대떡 신사’ 박수근, 술값은 유화물감

     ━  황인의 ‘예술가의 한끼’   국민화가 박수근 화백이 창작열을 불태웠던 옛집 터에 들어섰던 빈대떡집도 문을 닫았다.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예술가는 대체로 곤궁하다. 요즘 유행

    중앙선데이

    2018.09.08 01:00

  • 산 사나이의 선 굵은 화폭

    산 사나이의 선 굵은 화폭

    ‘쌍계사 길’(1982), 캔버스에 유채, 53 x 65.1 cm ‘외설악’(1984), 캔버스에 유채, 60.6 x 72.7 cm 산을 좋아하고 사람을 더 좋아한 화가 박고석(

    중앙선데이

    2017.04.30 00:02

  • 러닝셔츠에도 등산화 신던, 산과 한 몸이 된 화가

    러닝셔츠에도 등산화 신던, 산과 한 몸이 된 화가

    1978년 외설악에서 사진가 강운구가 박고석 화백이 작업하는 모습을 촬영했다. [사진 현대화랑] 백암산, 무등산, 외설악, 도봉산, 불암산, 공룡능선…. 그림에 붙여진 제목 그대

    중앙일보

    2017.04.26 01:01

  • 산이 좋았다, 사람이 좋았다

    산이 좋았다, 사람이 좋았다

    박고석 화백의 '외설악' 1984, 캔버스에 유채, 60.6 x 72.7 cm.사진=현대화랑 백암산, 무등산, 외설악, 도봉산, 불암산, 공룡능선…. 그림에 붙여진 제목 그대로다

    중앙일보

    2017.04.25 13:35

  • [삶과 추억] 기하추상화 선구자 102세 한묵 화백 별세

    [삶과 추억] 기하추상화 선구자 102세 한묵 화백 별세

    프랑스에서 활동하던 한묵(사진) 화백이 1일 파리에서 별세했다. 102세.고인은 1956년 유영국·박고석 등과 ‘모던아트협회’를 결성해 한국적 기하추상화의 세계를 개척한 작가로 꼽

    중앙일보

    2016.11.03 00:57

  • 김환기·천경자·이응노…거장이 그린 책 표지

    김환기·천경자·이응노…거장이 그린 책 표지

    김환기 화백이 그린 책표지 『제3인간형』(왼쪽), 천경자 화백의 『역사는 흐른다』.김동인의 『발가락이 닮았다』(1948·수선사), 안수길의 『제3인간형』(1954·을유문화사), 황

    중앙일보

    2016.10.21 00:54

  • 보이나요, 내 그림 속 우주

    보이나요, 내 그림 속 우주

    ‘푸른 나선’(1975) 앞에 선 한묵. 69년 아폴로 11호의 달 착륙에 큰 충격을 받은 그는 2차 평면에 4차원의 우주 질서를 담겠다는 야심을 갖고 기하추상을 그렸다. [사진

    중앙일보

    2012.08.21 00:15

  • 근·현대미술 거장 15인 작품 한눈에

    한국 근·현대미술을 이끈 거장 15인의 작품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시회가 울산에서 열리고 있다. 10일부터 23일간 울산문화예술회관 제1전시장에서 열리고 있는 ‘한국미술 거장 초

    중앙일보

    2010.07.12 00:51

  • 박고석 화백 : 수채화에 우리 정취 담은 '山의 화가'

    '산(山)의 화가'로 불려온 서양화가 박고석(朴古石)씨가 23일 오후 10시15분에 타계했다. 85세. 시인 고은(高銀)씨는 "명동에서 함께 자주 만나 소주잔을 기울이며 예술을

    중앙일보

    2002.05.25 00:00

  • [문화계 원로들 어떻게 지내십니까] 1. 미술계

    '어른'이 아쉬운 우리 시대에 원로의 존재와 조언은 큰 의미와 고마움으로 다가온다. 왕성하게 활동중인 분도 계시고 병석에 누운 어른도 있지만 존재만으로도 한국 사회의 소중한 자산임

    중앙일보

    2001.01.29 11:35

  • [문화계 원로들 어떻게 지내십니까] 1. 미술계

    '어른'이 아쉬운 우리 시대에 원로의 존재와 조언은 큰 의미와 고마움으로 다가온다. 왕성하게 활동중인 분도 계시고 병석에 누운 어른도 있지만 존재만으로도 한국 사회의 소중한 자산임

    중앙일보

    2001.01.29 00:00

  • 미술계 원로들, 회고전·공모전·초대전 준비 바빠

    봄은 누구에게나 남다른 감회를 불러일으킨다. 때되면 돌아오는 봄이건만 늘 새로움으로 다가오는 봄. 아무리 오랜 세월이 지나도 여전히 설레임으로 다가오는 이 봄을 원로들은 어떻게 맞

    중앙일보

    1998.03.03 00:00

  • 오승우화백 한국산 100곳 화폭에 담아

    지구위에 있는 자연의 대표로서,혹은 사람들이 그저 거기에 두고 끊임없이 자기의 인성(人性)을 비춰보는 거울로서 산은 오래전부터 많은 작가들이 끊임없이 매달려온 소재다. 유영국(劉永

    중앙일보

    1995.09.05 00:00

  • 전혁림 근작 전 호암 갤러리서 개막

    「충무의 화가」 전혁림 근작전이 25일 오후4시 호암 갤러리에서 개막됐다. 개막식에는 전화백 부부를 비롯해 유경채 예술원회장, 이경성 국립현대미술관장, 박고석·이대원 화백 등 미술

    중앙일보

    1989.10.26 00:00

  • 회색조의 꿈꾸는 신비

    한국 구상회화에서 선구적 역할을 했던 고 박항섭화백의 10주기 추모전이 15일 호암갤러리(751-5557)에서 개막됐다. 오는 6월6일까지 계속될 이 추모전은 작년12월 홍종명·박

    중앙일보

    1989.05.16 00:00

  • 산의 중후함 원색으로 표현

    올해 고희를 맞은 서양화단의 원로 박고석화백이 10일부터 18일까지 서울사간동 현대화랑에서 근작전을 연다. 건강이 좋지않고 워낙 과작이어서 4년동안 준비한 작품 15점으로 조촐하게

    중앙일보

    1986.12.06 00:00

  • 이중섭 30주기 추도식

    ○…이중섭기념사업회 (회장 구상)는 6일 (토) 상오11시 서울동숭동 바당골 예술관에서 이중섭화백 30주기 추도식을 갖고 기념 강연회도 연다. 추도식은 구상씨의 식사, 고인의 행적

    중앙일보

    1986.09.03 00:00

  • 「미술전시회」 〃관람객이 늘어간다〃

    23일 하오 서울사간동 현대화랑 앞은 박수근회고전을 보려고 물려든 관람객으로 장사진을 이루었다. 23일 하루동안 1천1백50명이 입장, 관람료 (일반1천원·학생5백원) 수입만도 9

    중앙일보

    1985.11.26 00:00

  • 50년대 출발…토속·육감적인 화풍 추구|작고한 최영림화백의 작품세계

    최영림화백은 1950년에 월남, 피난지 부산에서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부산시절의 그의 작품은 생활의 밑바닥에서 생존에 허덕이고 고난에 찬 시기 여서인지 작품의 표정도 어두웠다. 이

    중앙일보

    1985.07.15 00:00

  • 이봉상화백 15주기 맞아 유작전

    국민학교 6학년 때 선전에 입선, 한국화단에 기록을 남긴 서양화가 이봉상화백(19l6∼1970년)의 유작전이 6월1일부터 8일까지 서울관훈동 가나화랑에서 열린다. 올해는 이화백의

    중앙일보

    1985.05.31 00:00

  • 재불 한묵화백 서울서 전시회

    25년동안 파리에서 작품활동을 벌여온 재불 작가 한 묵화백(71)이 전시회를 열기위해 10년만에 서울에 왔다. 한화백은 서울에서 같은 기간(29∼6월8일)에 두개의 전시회를 꾸였다

    중앙일보

    1985.05.22 00:00

  • 「물방울」 「산」 「보리」등 "한소제"만 그린다

    한가지 그림만 그리는 이상한 화가들이 늘고 있다. 지금 전시회를 열고 있는 송수연은 「수연」을, 주태석은 「철로」를 (그는 6년동안 줄곧 철로만 그렸다), 얼마전에 전시회를 끝낸

    중앙일보

    1984.11.15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