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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사신자들 "교회의 사회현실참여지지"|가톨릭 신문사 전국 1천 여명 대상조사
천주교 신자들은 시국 문제 등 사회현실문제에 대해 교회가 적극 참여하는 것을 지지하나 데모 등의 방법에 대해서는 반대하고 있다. 「전례의 토착화」에 대해서는 한국적 분위기에 맞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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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 사회사목교서 발표한다
천주교는 가을 주교회의 정기총회에서 정치·사회 전반에 관한 포괄적인 지침을 제시하는 사회사목교서를 발표한다. 주교회의 상임위원회가 최근 현 시국과 관련된 모든 문제들까지도 망라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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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주기도 4만4백30번 &7"교황만세" 한없는 열기에 "진정"호소|순교실화인용, 한국민 찬양|신도650명 직장 쉬며 시성식 준비|소록도나환자들 기념탑 세우기도|소록도 나환자들
○…교황은 바티칸시국의 국가원수이자 8억 가톨릭 세계의 정신적 영도자라는 특수한 지위에 있기 때문에 여느 국가원수의 방문과는 다른 특수한 의전절차를 밟았다. 우선 초청자가 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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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사단 가졌소?』
「처칠」회고록에 나오는 얘기다. 1935년 불·소 동맹조약을 맺기 위해 모스크바를 방문한 프랑스 외상 「라발」 에게 「스탈린」은 이런 질문을 했다. 『로마 교황은 몇 개 사단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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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교황의 방한
로마교황「요한·바오로」 2세가 3일 서울에 왔다. 그는 3만8천5백km의 역사적인 「목자의 순례」 첫 방문지인 우리 나라에 온 것이다. 그의 방한자체가 처음일 뿐 아니라 교황청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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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환 대통령 교황 환영사
「요한·바오로」2세 교황성하와 내외귀빈 여러분. 본인은 오늘 세계 가톨릭 교회의 최고 영도자이시며 평화의 사도이신 교황성하의 역사적인 한국방문을 기쁘게 생각하면서 온 국민과 더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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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한국천주교와 교황청
가톨릭은 로마교회를 본교회, 그밖의 교회를「지역」또는「부분교회」라 부른다. 지역교회는 독립왕국 형태의 철저한 교구중심제로 모교회인 로마교황청과 분명한 주종관계를 갖는다. 따라서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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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오메가제단에 환영열기 가득|교황영접 준비로 전국이 바쁘다
높이 40m의 대형 십자가를 배경으로 한 알파(α)와 오메가(Ω)형 구조의 9m높이 제단-. 교황「요한·바오로」2세가 오는 6일 직접 집전하는 서울 여의도광장의 한국천주교회 2백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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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와 바티칸
8년에 걸쳤던 마라톤 협상이 드디어 타결될 모양이다. 이탈리아와 바티칸시국 사이의 협상이다. 이탈리아와 로마 교황청 사이에 체결된 라테란 조약과 거기에 부수된 정교조약 (콘코르다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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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 요한 보오로2세의 방한
교황 「요한·바오로」2세가 내년5월3일 우리나라를 방문한다고 공식 발표되었다. 교황의 방문은 가롤릭전래 2백년을 경축하고 1백60만 한국가톨릭교도들을 격려하는 사목활동의 일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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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외의 교황
로마교황 「비오」12세(1939∼58년 재위)시절의 일이다. 무신논적전체주의 국가의 포정을 비판하는 「비오」12세에게 「스탈린」은 포언을 서슴지 않았다. 『바티칸엔 도대체 무장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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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은 화해·평화·소망을 선물
한국 천주교 2백주년을 기념하게 되는 내년에 로마 바티칸의 「요한·바오로」2세 교황이 방한하는 날짜가 정식으로 발표되었다. 내년 5월3일에 교황이 우리나라에 도착하여 5일동안 머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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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이미지 높여주는데 좋은계기
로마교황 「요한·바오로」2세의 한국공식방문은 어느 한 국가원수의 방한과는 근본적으로 성격도 다르고 미칠 영향도 비교할수 없는 특수성을 갖고 있다. 교황은 영토 주권 독립국가인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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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천만, 13만평의 미니독립국
7억3천여만명에 달하는 세계 가톨릭 신도들의 마음의 고향인 바티칸은 로마시 한복판을 흐르는 테베르강 서쪽 나지막한 바티칸 언덕에 자리잡고 있다. 넓이 13만여평, 인구1천명정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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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페르시아』만을 가다
77년이 저물어같 무렵의 「테헤란」. 출처불명의 괴문서 하나가 왕실담당상「아미르·호베이다」의 손에 들어갔다. 국왕 「팔레비」 가 직접 쓴것 같기도하고 「팔레비」의 지시를 받은 어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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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바오로 1세
「바티칸」의 「시스티네」성당은 절세의 벽화 『천지창조』를 볼 수 있는 곳이다. 「미켈란젤로」의 작품. 인류최초의 인간 「아담」이 전라의 모습을 하고 하느님의 손을 접촉하고 있는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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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교황 맞이할 도시국가「바티칸」
「바티칸」은 세계 유일의 교황국이다. 넓이래야 0.44㎢, 인구도 1천명이 못되는 작은 나라다. 위치적으로「이탈리아」의 수도「로마」시내 서북부에 있어「도시안의 도시」에 불과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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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청의 내핍 재정
「바티칸」에도 『내핍 생활』의 선풍이 불기 시작했다. 현 「이탈리아」 「안드레오티」 내각의 세율 인상, 공공요금 인상 조처는 직접 간접으로 「바티칸」시국 재정뿐 아니라 시국의 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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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티칸」∼「이탈리아」군 기묘한 국경충돌
「이탈리아」내의 종교소국인「바티칸」시국과「이탈리아」간에 국경충돌이 있었다면 과연 화젯거리가 아닐 수 없다. 1924년 독립국가로 출발한 후 지금까지「파시스트」정권 하를 빼고는 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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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가톨릭, 프랑코 정부와 논쟁
35년에 걸친 프랑코 독재아성의 지주이던 스페인의 가톨릭 교회의 지난해부터 언론탄압, 국민의 기본권 제약을 비판, 민권운동의 선두에 나서 정부와 정면 대결의 고달픈 항로로 접어들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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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티칸의 고민 신부난
성직자의 부족은 수년 전부터 「로마·가톨릭」 교회의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어왔다. 매년 이 결핍상태는 한계선을 넘어 감소일로에 있어 「바티칸」에서는 해결책을 강구하고있으나 결과는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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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해빙 70년대의 반경|전문가들이 본 주역국의 대외정책
월남전은 70년대의 언제쯤 끝날 것이며 60년대말부터 서광이 비치기 시작한 동서화해, 협력관계는 얼마나 실현될 것인가하는 문제는 대망의 70년대를 푸는 열쇠다. 70년대의 세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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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티칸 시국
「이탈리아」의 수도「로마」는 『영속의 도시』라고 불려지기도 한다. 그 까닭은 「로 마」에는 「로마」교황이 살고있는 「바티칸」이 있기 때문이다. 「바티칸」에는 「바티칸」시국을 말할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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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티칸 시국 건군40년|세계최소 종교 독립국|로마 정신규 통신원
40년 전 오늘(2월11일)은 「라테란 협정」에 따라 「바티칸」 시국이 탄생한 역사적인 날이다. 1922년 「파시스트」에 협조한 교회와의 사이에 1929년2월11일 「파테란 협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