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류독감 유입 철새가 주용의자
작년 12월부터 올 3월까지 전국을 휩쓸었던 H5N1형 고병원성 조류독감은 해외에서 유입됐으며 매개체로는 철새가 가장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농림부 산하 국립수의과학검역원
-
손쉬운 자궁경부암바이러스 검사법 개발
국내 연구팀이 자궁경부암을 일으키는 HPV(사람 유두종 바이러스)를 자가 패드로 손쉽게 검사할 수 있는 기술을 처음으로 개발했다. 의료벤처기업인 ㈜메드플랜과 ㈜바이오세움 연구팀은
-
WHO "돼지 조류독감설 신빙성 높아"
세계보건기구(WHO)는 중국에서 돼지가 사상 처음으로 조류독감에 감염됐다는 보도에 예민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WHO가 신경을 곤두세우고 있는 것은 체내에서 인간 독감과 조류독감
-
조류독감 바이러스 중국 돼지에서 검출
중국조류독감연구소 관리인 첸 활란은 20일 '중증 급성호흡기증후군(SARS.사스) 및 조류독감 예방과 통제에 관한 국제심포지엄'에서 "과학자들이 지난해와 올해 돼지에서 치명적인 조
-
조류독감, 아시아와 남아공에서 확산
조류독감이 아시아를 중심으로 다시 확산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말레이시아는 18일 북동부 켈란탄 지역의 코타 브하루 인근 마을의 한 농장 닭에서 H5형 조류독감 바이러스를 발견했다
-
신종 바이러스 '라토스 웜' 비상
e-메일을 통해 전파되는 신종 바이러스인 '라토스 웜'이 빠르게 퍼지고 있다. 안철수연구소.하우리 등 보안업체에 따르면 16일 처음 발견된 이 바이러스는 'photos'라는 메일
-
"모기 서식지 놔두면 하루 1000달러 벌금"
미국 로스앤젤레스시가 집에서 모기를 '키우는' 사람에게 벌금을 부과키로 하는 등 '모기와의 전면전'을 선포했다. 로스앤젤레스 시의회는 지난 12일 모기의 서식 환경을 방치하거나
-
태국, 조류독감 백신 수입·사용 전면 금지
태국 정부는 국민 건강 안전을 고려해 조류독감 백신 사용을 공식 금지했다. 11일 태국 언론 보도에 따르면 태국 정부는 전국적으로 조류독감 백신의 수입,생산, 판매 및 사용을 전면
-
"소아마비, 연말까지 박멸"
올 연말까지는 전세계에서 소아마비가 박멸될 것으로 보인다고 세계보건기구(WHO)가 전망했다. WHO는 나이지리아 남부지역에서 소아마비 백신 접종 작업이 재개됨에 따라 올 연말까지
-
"이공계의 길" 택한 미국유학생, 에이즈 치료 길 찾았다
미국 콜드스프링하버 연구소의 박사과정 3년차인 송지준(30)씨는 어릴 때부터 생물학과 건축공학에 흥미를 가졌다. 서울대 생물학과에 입학해 단백질의 구조를 해석하는 '구조생물학'에
-
'이공계의 길' 택한 한국인 미국유학생, 에이즈 치료 길 찾았다
미국 콜드스프링하버 연구소의 박사과정 3년차인 송지준(30)씨는 어릴 때부터 생물학과 건축공학에 흥미를 가졌다. 서울대 생물학과에 입학해 단백질의 구조를 해석하는 '구조생물학'에
-
[건강] "설사쯤이야" 하다간 낭패
최근 광주시 초등학교에서 O-91 및 O-26 장출혈성 대장균 감염증 환자가 국내 최초로 집단 발생해 주목을 끌고 있다. 현재까지 확인된 감염자수는 21명(O-91 감염자가 19명
-
[건강] '설사쯤이야' 하다간 낭패
▶ 장출혈성 대장균 감염을 예방하려면 고기를 70도 이상의 고온에서 2분 이상 잘 익혀 먹어야 한다. 사진은 한 쇠고기 시식회에서 불판에 고기를 굽고 있는 모습. [중앙 포토] 최
-
뎅기열 항바이러스 세계 최초 발견
말레이시아 말라야 대학 의료센터 연구진이 뎅기열의 항 바이러스를 최초로 발견했다고 국영 베르나마 통신이 27일 보도했다. 뎅기열 항바이러스는 약초에서 발견됐으며 내년 초 캡슐로 만
-
말레이시아 서 뎅기열(熱) 항바이러스 최초 발견
말레이시아 연구진이 동남아 지역에 주로 창궐하는 뎅기열(熱)의 항(抗)바이러스를 최초로 발견했다고 국영 베르나마 통신이 27일 보도했다. 이 통신은 4명으로 이뤄진 '말라야' 대학
-
[건강] 들뜬 휴가 자칫하면 병 얻어요
한여름 복(伏)더위와 함께 피서철이 돌아왔다. 일상을 탈출해 산으로, 바다로 놀러가는 휴가 여행은 즐겁게 마련. 하지만 낯선 지역에서 평상시 안 하던 야외 활동을 하다보면 불의의
-
[건강] 들뜬 휴가 자칫하면 병 얻어요
한여름 복(伏)더위와 함께 피서철이 돌아왔다. 일상을 탈출해 산으로, 바다로 놀러가는 휴가 여행은 즐겁게 마련. 하지만 낯선 지역에서 평상시 안 하던 야외 활동을 하다보면 불의의
-
[이 사람 책 사랑] 벤처기업인 안철수 사장
“간혹 자만심에 흔들릴 때 저를 다잡아 준 것은 책이었습니다.” 국내 대표적 벤처기업인 안철수(42·안철수연구소) 사장. 그간 수많은 ‘스타 기업인’들이 명멸했지만 그는 ‘벤처 1
-
비타민K, 간암 예방에 효과
비타민K가 간염이 간경변으로 진전된 환자의 간암 위험을 크게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일본 오사카(大阪)시립대학 의과대학원의 시오미 스스무 박사는 미국의학협회지
-
모기는 때려잡지 말고 날려 보내야
성가시게 달라붙는 모기를 손으로 때려 잡으면 모기의 몸통이 사람의 피부에 으깨지며 감염의 위험이 있으므로 모기는 손 끝으로 살짝 쳐서 날려 보내야 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의학전
-
亞 치명적 조류독감 변종 확산 우려
인체에 치명적인 조류독감 변종이 태국과 베트남에서 다시 발생, 올해 초 아시아 전역을 휩쓸었던 조류독감 위기가 다시 재연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치명적인 변종 조류독감인
-
여대생 자궁경부암 유발 바이러스 조심해야
특정 지역의 일부 대학생들이 자궁경부암을 일으키는 원인 바이러스로 알려진 파필로마바이러스(HPV:human papilloma virus)에 감염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HPV는
-
에이즈에 따른 노동력 손실 급증
에이즈(후천성면역결핍증)가 전세계적으로 증가하면서 노동력 손실도 함께 늘어나고 있다고 국제노동기구(ILO)가 11일 밝혔다. ILO는 이날 발표한 보고서에서 에이즈에 감염돼 이직한
-
[암 치료 어디까지 왔나] 자궁경부암
홍콩의 인기배우 매염방은 2003년 8월 심한 질출혈로 병원에 긴급 입원했다. 진단명은 말기 자궁경부암. 그는 2003년 12월 증상이 나타난 지 불과 4개월 만에 사망했다. 1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