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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요리·공예 … 재능 기부 나선 아빠·엄마들
충남 서천군 한산읍에 있는 한산초는 학부모 75명이 동아리 활동으로 재능 기부를 한다. 4일 오후 ‘멋쟁이 손솜씨’ 수업에 교사와 학생으로 참가한 김미영·박남준 모자, 김정완·심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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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보다 낫다’ 입소문 타니 참여율 29% → 92%
지난달 28일 경기도 수원시 매탄초등학교 운동장에서 학생들이 방과후 학교 프로그램 중 하나인 외발자전거 타기를 배우고 있다. [김도훈 기자] 허숙희 교장경기도 수원의 매탄초등학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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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이정호씨(대한유화공업 명예회장)별세 外
▶이정호씨(대한유화공업 명예회장)별세, 이현규(KPICC)·순규(대한유화공업 회장)·창희(사업)·국희씨(〃)부친상=11일 오전 3시 서울아산병원, 발인 13일 오전 6시, 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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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의 아바타, 또 다시 낙동강 대망론의 진원지 되다
어머니의 섬김정신이 이장→군수→장관→도지사로 성장한 내 인생의 주춧돌 “꿈은 이루어지기 위해 존재한다”며 차기 대권 도전 가능성에 대한 여운 관련사진“개천에서 용난다”는 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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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마당] 인도 IB 국제학교 겨울방학 캠프 개설 外
인도 IB 국제학교가 겨울방학 캠프를 개설,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 내년 1월 4일부터 시작하는 영어캠프 4주(389만원)와 세계문화체험NGO 영어캠프(12월 28일부터) 4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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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2010 시사 총정리 ⑨
태풍은 14개국에서 10개씩 제출한 140개의 이름을 알파벳 순서에 따라 사용하고 있습니다. 보름 전 ‘콤파스’처럼 한반도를 원모양으로 돌면서 큰 피해를 줬던 7호 태풍 곤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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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파라치 ‘고래’ 못 잡고 ‘피라미’만 …
#원모(48)씨는 지난해 7월 ‘학원 등 불법운영 신고포상금제’가 도입된 이후 올 4월까지 서울·경기 지역에서 37곳을 신고해 포상금 1800여만원을 받았다. 유명 ‘학파라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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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ial Knowledge 북한의 교육제도
남북한 사이에 크게 차이가 나는 분야 중 하나가 교육제도입니다. 북한 체제의 특수성 때문이지요. 수업 시간에 김일성·김정일 부자의 업적과 주체사상, 노동당 정책을 필수과목으로 배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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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 클리닉] 몸을 쓰면 머리에 쏙쏙 들어오죠
중 1학년 2학기까지 민정이(중2·여)의 별명은 ‘돌부처’. 명석한 두뇌는 물론 어지간해선 흔들리지 않는 안정된 심리상태 때문에 붙여진 별명이었다. 학교 선생님들뿐 아니라 같은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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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1학년 방과후 시간은?
주부 김진희(35·서울 관악구·사진)씨는 올해 초등학교에 입학한 아들 장현준(7·사진)군의 방과후 시간표를 짰다. 1학기 동안은 학원에 보내지 않을 참이다. 김씨는 “학교생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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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의사’ 박경철의 직격인터뷰] ⑮ 마우스 잡고 프로게임 뛰어든 조훈현
비록 인기가 하강 곡선을 그리고 있지만 그래도 250만 명의 애호가가 있는 바둑계가 최근 들어 급작스러운 변화의 물결을 타고 있다. 그 변화의 중심에 한국 바둑의 상징적 존재인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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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의사’ 박경철의 직격인터뷰] ⑮ 마우스 잡고 프로게임 뛰어든 조훈현
비록 인기가 하강 곡선을 그리고 있지만 그래도 250만 명의 애호가가 있는 바둑계가 최근 들어 급작스러운 변화의 물결을 타고 있다. 그 변화의 중심에 한국 바둑의 상징적 존재인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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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박정환, 3단서 ‘10단’으로 점프
16세 소년기사 박정환(사진) 3단이 최연소 ‘10단’이 됐다. ‘10단’은 물론 원익배 10단전이란 타이틀전 이름이다. 준결승에서 이창호 9단을 꺾었고 결승에선 백홍석 6단을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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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오스람배 우승 김승재 2단 프로입문 2년 만에 정상에
샛별이 탄생했다. 주인공은 만 16세의 김승재(사진) 2단. 25일 이원도 2단을 2 대 0으로 꺾고 제8기 오스람코리아배 신예최강전의 패권을 차지하며 강자 대열에 명함을 내밀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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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 학위 동시에’ 50대에 꽃핀 만학도
3개 학위를 동시에 받는 만학도가 나왔다. 22일 대구대 사회복지과를 졸업하는 김삼식(54·사진)씨가 주인공. 그는 거제대학 사회복지과를 졸업한 2006년 대구대 사회복지학과에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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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같은 중국인 ? “늑대가 돼야죠”
중국 소설 『늑대토템』(장룽 지음, 송하진 옮김, 김영사)은 2004년 출간된 이후 세계 26개 국에서 번역된 ‘화제의 책’ 이다. 아니, 단순한 화제를 넘어 뜨거운 논쟁을 일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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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대신‘바둑의 바다’에 풍덩
바둑판 앞에 모여 앉은 어린이들의 모습이 싱그럽다. 인성 교육과 두뇌 개발을 위해 전교생에게 바둑을 정규과목으로 가르치는 흥진초등학교의 새로운 실험이 어떤 열매를 맺을지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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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기사 2명 중 1명이 충암 출신 … 동문 단수 합하면 500단”
13일 오후 6시 서울 중구 조선호텔 1층 그랜드 볼룸에선 이색 행사가 열리고 있었다. 이날 행사의 타이틀은 ‘충암동문기사 500단 돌파기념 축하연’-. 내용인즉 자타가 공인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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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Story] 성형·불임·치과 세계 최고 ‘손기술’ 국가 브랜드로 키워라
좀 이름 있다는 서울의 성형외과와 치과, 불임클리닉은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6일까지 일본 고객을 맞이하느라 정신이 없었다. 일본 최대의 황금연휴를 맞아 일본 사람들이 명동과 강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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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의 바둑, 진단과 제언 ① 너무 좁고 위험한 프로 입문의 길
바둑이 위기를 맞고 있다는 인식이 점차 확대되고 있다. 중국에선 고대로부터 ‘만 가지 놀이의 제왕’으로 통했고, 19세기 이후 바둑을 접한 서양에선 ‘지구상에서 가장 지적인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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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생각하는 '좋은 책' 이 좋다
# 아이들은 스스로 자란다 아이들은 호기심 덩어리다. 단순한 질문을 하나 던져도 아이들은 자신의 경험이나 주변 사물들에 대한 관찰에서 얻은 판단이나 느낌을 통해 곧바로 새로운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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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No 33'태극 유니폼 경매
축구 선수 박지성, 프로골퍼 박세리, 산악인 엄홍길, 프로 바둑기사 이창호, 이장무 서울대 총장, 김근태 열린우리당 의장, 강재섭 한나라당 대표…. 중앙일보 미디어 네트워크(J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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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과 후 아카데미 1년, 고양 수련관 가 보니
경기도 고양시 청소년수련원에서 방과 후 아카데미 바둑교실에 참석한 어린이들이 선생님의 묘수풀이 질문에 손을 들고 있다. 김형수 기자 경기도 S초등학교 5학년에 다니는 김우석(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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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용은 '강자 킬러'… 이창호 두 번 꺾고 이세돌과 물가정보배 결승
최원용 4단은 무명기사는 아니지만 그렇다고 강자로 꼽아 주는 기사도 아니다. 나이는 22세로 한창 물이 오를 때지만 그렇다고 강동윤.이영구.김지석 등 이름난 신예 축에 명단을 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