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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년 만의 52cm 눈폭탄 … 포항에선 무슨 일이
68년 만에 내린 폭설로 포항시 청림동 일대에서 4일 해병대 장병들이 중장비를 동원해 도로에 쌓인 눈을 치우고 있다. [포항=연합뉴스] 포항 구룡포행 200번 시내버스 기사 이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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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 열리는 군산 금강호 주변, 그 많던 철새는 어디로 …
2010 세계철새축제를 앞둔 전북 군산시에 비상이 걸렸다. 축제 개막일이 코 앞에 다가왔지만 금강호 주변 겨울 철새의 개체 수가 눈에 띄게 확 줄었기 때문이다. 올 철새축제는 ‘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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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일염 규제 풀고 막걸리용 벼 개발
농림수산식품부는 6일 관계부처와 합동으로 마련한 ‘식품산업 활성화를 위한 규제합리화 방안’을 발표했다. 우선 기존 ‘장판염’보다 부가가치가 훨씬 높은 ‘토판염’ 산업을 키우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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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조량 10년 단위로 줄고 눈·비 오는 양은 점점 늘어
과수 농가가 울상이다. 수확기의 잦은 비 탓이다. 사과·포도 등 과일이 제대로 햇빛을 받지 못하는 바람에다 당도가 떨어지고 때깔도 좋지 않다. 비바람에 토양이 씻겨내려 과실수의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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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여름 밤, 빛의 축제 속으로 - 송도국제신도시
인천대교는 인천국제공항이 있는 영종도와 송도국제신도시를 연결하는 21.38km에 이르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크고 긴 다리. 바다 위를 나는 듯한 착각이 들 정도라 하니, 바다 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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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장차 10분간 서있고, 앞 트럭은 비상등 안 켜고, 사고 버스는 안전거리 안 지켜…사
4일 오후 1시20분 인천대교 버스 추락사고 사상자 가족 30명을 태운 버스가 인천대교에 진입했다. 전날 일어난 참사의 원인을 좀더 소상히 파악하기 위한 경찰의 현장검증 자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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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숨건 질주' 미국서 가장 무서운 고속도로는?
'앤젤레스 크레스트 하이웨이'(2번 프리웨이)가 미국에서 가장 무서운 고속도로 중 한 곳으로 선정됐다. 경제 전문지 '포브스'가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최근 발표한 '전국에서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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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 고도 1.5m, 섬마다 방파제 ‘물과의 전쟁’
석유저장시설로 사용되는 규 파나두섬. 바닷물의 범람을 막기 위해 설치해 놓은 2중의 제방이 울타리처럼 아기자기한 모습이다. 몰디브에서 가장 높은 건물인 말레섬의 홀리데이인 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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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레 8.8 강진] 도시 잠든 새벽 급습…“수도 산티아고도 젤리처럼 출렁”
칠레 지진으로 인한 지진해일 이 28일 오후 1시쯤 일본 열도에 상륙했다. 일본 북부 미야기현 시치가하마 의 한 항구에서 배가 파도에 쓸려 솟구치고 있다. [시치가하마 AP=연합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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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ial Knowledge 터널
‘산이나 바다·강 밑 등을 뚫어 만든 통로. 용도에 따라 철로나 도로·수로로 활용한다.’ 터널의 사전적 의미입니다. 터널은 서로 막혀 있던 지역을 연결해 줍니다. 거리와 시간을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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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Ⅱ ‘총알’을 탄다
과학기술이 삶의 양식까지 바꿔 놓는 세상이다. 컴퓨터 기술의 진보, 유전자 연구를 통한 생명에 대한 새로운 인식은 지난 반세기를 과학기술의 시대로 만들었다. 하루가 무섭게 발전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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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인 뉴스 (53) 요트로 나 홀로 세계 일주
요트 운송대행업을 하고 있는 윤태근(47)씨가 1억원짜리, 길이 11.3m(37피트)의 중고 요트 ‘인트레피드’호를 몰고 지난달 11일 부산 수영만을 떠나 요트 세계일주를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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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탈출 장애 탈출 우리도 간다 ⑥ 서울 남산
서울 남산은 장애인 레저 천국이다. 북측 산책로엔 하루에 1000명이 넘는 시각장애인이 산책을 나온다.서울 한복판의 남산. 한강과 더불어 서울을 대표하는 휴식 공간이자 레저 공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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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 - 한·일 해저터널 현장을 가다] 부산·후쿠오카 이웃처럼 오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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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중앙일보] 절정에 달한 한국시리즈 열기…응원 '대격돌'
절정에 달한 한국시리즈 열기…응원 '대격돌' 10월 23일 TV 중앙일보는 잠실벌을 달구는 한국시리즈 소식으로 시작합니다. 기아와 SK 양팀의 선수단과 팬들이 그라운드 안과 밖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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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러글라이더로 원전 1기 절반 전력 얻는다”
커다란 배에 패러글라이더를 높이 매달아 하늘의 풍력으로 에너지를 만들 수 있을까. 단세포 조류(藻類)를 길러 이산화탄소(CO₂)를 없애고 바이오에너지를 얻는다면, 달리면서 충전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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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을 24시간 편의점처럼 경기남부권 ‘1등’먹은 ‘짱’ 市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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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3, 35.8℃ … 연일 더위먹는 한반도
일요일인 16일 강원 영동과 영남 남해안 지방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의 낮 기온이 30도를 넘는 폭염이 나흘째 이어졌다. 기상청에 따르면 서울의 낮 최고기온은 34.4도로 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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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속 열차타고 중국간다
2020년 8월, 여름방학을 맞은 대학생 김대한 군은 중국으로 배낭여행을 떠나기 위해 경기도 화성으로 향했다. 한국과 중국을 연결한 해저터널을 ‘씽씽’ 달리는 중국행 열차에 오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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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내음 물길따라 걷다 보면 서해 너머로 해넘이
명품 공원을 내세운 송도센트럴파크가 4일 개장했다. 갯벌 생태계를 보호하기 위해 인공수로에는 바닷물을 끌어들였다. 5일 인근에 건축 중인 포스코 주상복합건물 34층에서 내려다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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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들어 553㎜ … 서울 69년 만의 큰비
서울·경기지역에 호우경보와 강풍특보가 내려진 14일 광화문을 지나는 시민들이 비바람을 막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기상청은 중부지방에 내리는 비는 새벽에 그치고 장마전선은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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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중앙일보] 1L로 3582km 달려 세계신기록
"교포 모셔라"…10% 가격에, 말도 잘 통해 '일석이조' 5월 11일 TV 중앙일보는 해외환자 유치가 합법화되자 국내 대형병원들이 해외 교포들을 상대로 활발한 마케팅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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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2009 시사 총정리 ④
19세기 말 미국의 저명한 언론인이었던 찰스 대너(Charles A. Dana)는 “개가 사람을 물면 뉴스가 안 되지만 사람이 개를 물면 뉴스다”라는 말을 남겼습니다. 뉴스의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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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녹색관광으로 녹색성장을
세계는 이제 IT, BT, NT, CT를 지나 GT(Green Technology)를 논하는 시대가 되었다. 오바마 미국 대통령도 ‘그린 비즈니스’를 통해 500만 일자리를 창출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