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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년만에 주인맞은 고박대통령 옛집
5·l6 혁명의 산실(산실)-. 고박정희대통령의 사저(서울신당동62의43)가18년3개월만에 주인들을맞았다. 신당동주택가 어귀에 소담스럽게자리잡은 고박대통령 사저는 61년8월 박대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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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단열 철저하면 난방연료 70%절감
정부는 8월1일부더 신축건물에 단열재사용을 의무화했다. 따라서 신축주택은 물론 기존주택들도 최소의「에너지」로 최대의 효과를 올리도록 했다. 전문가들은 단열재를 사용하고 보온설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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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되나…막막한 가계와 기업
유가와 전기요금이 크게 올랐다. 고유가의 거센 충격이 국민 경제에도, 가계에도 밀어닥치고 있는 것이다. 유가가 이토록 크게 오른 것은 73년「오일·쇼크」(82.0%인상)이후 처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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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방열의 관리
73년에 겪었던「오일·쇼크」보다 더 심각한 위기가 서서히 다가오고 있다.「이란」이 국내 소요사태로 매일 세계시장으로 내보내던 약 5백만「배럴」의 원유수출을 중단하자 각 나라는 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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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아사기 쉬운 저질 전기장판
안전한 제품을 고르는 지혜-날씨가 추워지면서 각종 난방기구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이중 전기장판은 간편하고 연탄을 때는 방처럼 바닥이 따뜻해지기 때문에 「아파트」주민들에게 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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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맞이 연탄…공은 이렇게 종류와 비용을 알아본다|연탄아궁이 개량화덕쓰고 바닥엔 단열재를|연탄보일러 평당 6, 7 만원…수명 짧은게 흠|기름보일러 최소한 90만원, 관누수조심해야|종류와 용법을 알아본다
아침·저녁 기온이 내려가면서 주부들은 어떻게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야할 것인지가 큰 걱정거리다. 가장 값이 싸다는 연탄조차도 제때에 구할 수가 없어 걱정은 가중되고 있다. 어떤 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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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장식의 주류가 바뀌고 있다|집은 양식…방치장은 한식
「양옥」「문화주택」에서 풍기둣 주로 구미식으로 쏠리던 주택장식이 최근 몇년사이 전통적 미를 살리는 「한식」경향으로 바뀌고 있다. 방안에 이조목기를 비롯한 민속적 가구들을 들여놓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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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짓는 모든아파트 건폐율 2%낮추기로
서울시는 6일 앞으로 짓는 모든 「아파트」 의 건폐율을 낮추고 「아파트」 와 「아파트」간의 거리를 넓히는 한편 지하실 높이를 3m이상이 되도륵 했다. 또 단지안에 일정한 규모의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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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일러 성능은 배관이 좌우" 연료 40%나 절감할 수 있다
수년 전까지만 해도 고급주택의 전유물로만 여겨 오던 난방(보일러)시설이 요즘은 웬만한 신축주택이면 의례「보일러」가 설치되어 있다. 「보일러」의 종류도「메이커」와 사용하는 연료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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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위기는 시작에 불과"-「슐레진저」 미 「에너지」장관 경고
「카터」행정부의 「에너지」장관인 「제임스·슐레진저」박사는 최근 「US·앤드·월드·리포트」지와의 회견에서 『「에너지」위기는 이미 시작되고 있다』고 말하고 이를 타개하기 위한 자발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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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돌개량은 이렇게
연탄「개스」의 중독사고를 줄이고 연탄의 열효율을 높이는 방법은 없을까. 공업진흥청이 재래식 온들을 개량한 표준온돌 시공지침을 마련, 서울서는 이 지침에 의해 1천7백명 온돌공을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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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고갈에 비상대책을”-노벨 물리학상수상자 「가볼」박사의 진단
「로마·클럽」을 중심으로 인류의 위기와 성장의 한계에 대한 주의가 계속 환기되고 있다. 「데니스·가볼」박사도 비슷한 견해를 가진 물리학자이다. 「가볼」박사는 「헝가리」태생으로 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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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장·창틈·벽의 외풍을 막자|-전문가에게 듣는 효과적인 난방법|발열량의 80%가 새나가|「커튼」·창에 「비닐」덧붙이고 천장엔 단열재…평당 천원
추위가 닥치면 주부들은 보다 적은 연료로 보다 따뜻하게 겨울을 나는 지혜가 있을까 궁리하게 된다. 지난해의 유류파동 경험으로 비추어보아 서민층 주부들은 비싼 유류 연료는 땔 엄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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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탄온돌…더 따뜻하게|시공 때 단열·방수처리 필요|재래 온돌 열손실 60%넘어
우리고유의 온돌은 수천년 전에 고안됐으면서도 그 합리적 구조엔 현대인이 감탄할 정도다. 그러나 시공방법이 주먹구구식이어서 60∼80%의 열이 밖으로 빠져나가고 겨우 20∼40%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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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물 수선·내부 변경 허가 안 받는 범위 확대
건설부는 건축허가를 둘러싼 각종 부조리와 민원 사항을 시정하기 위해 허가나 신고 없이 건축물을 수선 내지 변경 시공할 수 있는 범위를 확대 지정, 이를 31일자로 각 시·도에 시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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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운 외풍 막아내자
연료사정이 악화되면서「경제적인 열 관리」라는 말이 자주 오르내리고 있다. 비싸고 구하기도 힘든 연료를 떼면서 그 연료가 내는 열의 대부분을 잃어버리게되면 결국 가계부담을 가중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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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방기구 종류와 가격
날씨가 영하로 치닫자 난방기구상점은 오가는 고객들의 발길로 부산하다. 시중에서 판매되고 있는▲연탄난로▲석유난로▲「개스」난로▲전기「히터」▲전기장판 등 난방기구의 가격과 사용비용,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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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개발의 오늘과 내일|과학기술 종합「심포지엄」발표 논문
29일 하오4시반에 개막된 과학기술 종합「심포지엄」제1일차인 30일 한국과학기술연구소에서는「에너지」개발에 관한 토론회를 가졌다. 백영훈(한국산업개발연구소장)과 고광국(「에소」회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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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나물...물을 담은 「비닐」주머니 속에 넣어·보쌈, 통배추... 신문지로 빈틈없이 싸둬야
부담 줄이게 폐품을 이용 커튼=보편 효과 크게 주름 많이 잡아야 깔개=헌 옷으로 빛깔 맞춰 이으면 아무리 방을 따뜻하게 해도 창이나 문틈으로 열손실이 많으면 난방효과를 거두기 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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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건축가 공일곤씨의「어드바이스」|능률적인 부엌
우리생활에선 부엌을 어떻게 꾸밀 것인가 하는 문제가 비단 주택을 신축할 때뿐만 아니라 보수나 증수에까지도 중요한 과제가 되고 있다. 그것은 우리의 전통적인 가옥구조에서 오는 생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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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법시행령 달라진 주요내용
◇주거전용지역에서 허용되는 건축물(신설)=주택·유치원·국민학교·공중 목욕탕·파출소·소방서·우체국·.동사무소·일용잡화상· 이용원· 의원· 약국· 세탁소 ◇주거지역에서 금지되는건축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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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아파트 실태와 가격동향
도시의 땅값이 높아지고 생활습관이 차츰 달라져 가면서 「아파트」가 주택으로서 큰 몫을 차지하고 있다. 1936년 「미꾸니」석탄장사가 사원숙소용으로 세운 내자「아파트」(서울 종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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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의 「에너지」원 수소연료|미서「엔진」에 사용할 연구 활발
가까운 미래의 혁명적인「에너지」원으로서 수소연료가 커다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석탄이나 우유 혹은「개스」등 같은 화학연료는「에너지」원의 주자를 차지하고 있지만 약30년 뒷면 바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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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엌 개량은 이렇게|낮은 부엌은 방 높이와 같게 개조를
재래식 한옥은 물론 대부분의 서민주택은 취사와 난방을 겸한 연료장치로 인해 부엌이 방 높이보다 낮아 많은 불편을 가져왔다. 대개의 이런 부엌들은 문을 열면 두 계단정도 내려가서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