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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전쟁] 美軍, 그믐밤 틈타 바그다드 코 앞에
미군 최정예 선발대가 3일 이라크 수도 바그다드 외곽 6㎞까지 진격함에 따라 이번 전쟁의 운명을 결정할 바그다드 대회전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미 3보병사단의 선봉부대는 음력으로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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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전쟁] 美 "이라크 주력軍 공략" 전격 진군
미.영 연합군과 이라크군의 바그다드 대격전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연합군은 2일 바그다드 남쪽에 포진한 이라크 최정예 공화국수비대 4개 사단과 개전 이래 최대 규모의 지상전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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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노해씨 요르단서 詩 보내와
평화활동을 위해 요르단의 수도 암만에서 바그다드 진입을 시도하고 있는 박노해 시인이 현장의 느낌을 담은 시를 한 편 보내왔다. 연일 폭격이 이어지고 있는 바그다드에도 봄은 오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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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전쟁] 바그다드 전투 엇갈린 D데이
바그다드 전투 시점을 놓고 미국과 영국 언론이 엇갈린 전망을 내놓고 있다. 논란의 쟁점은 당초 터키를 통해 이라크 북부 지역에 투입될 계획이었던 미 제4보병사단이 바그다드 공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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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전쟁] 이라크軍, 차량으로 다리 막고 저항
미.영 연합군과 이라크군의 주력 부대가 31일 바그다드 남쪽 80㎞에서 개전 이후 처음으로 대규모 시가전을 벌였다. 미군 3보병사단이 카르발라 인근 인구 8만여명의 힌디야로 진격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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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노해씨 요르단서 詩 보내와
평화활동을 위해 요르단의 수도 암만에서 바그다드 진입을 시도하고 있는 박노해 시인이 현장의 느낌을 담은 시를 한 편 보내왔다. 연일 폭격이 이어지고 있는 바그다드에도 봄은 오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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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전쟁] "3일내 바그다드서 戰勢 가를 대전투"
미국과 영국의 지상군 선봉대가 바그다드를 방어하는 이라크 공화국수비대 본진 32㎞ 앞까지 진격하면서 이라크 전쟁의 최대 분수령이 될 '바그다드 대회전(大會戰)'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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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전쟁] 이라크軍 민간복 입고 게릴라戰
미국과 영국군에 의해 함락됐다던 이라크 도시들에서 전투가 재개되고 있다. 이라크 제2의 도시인 바스라와 나시리야가 그렇고, 제일 먼저 연합군이 장악했다던 항구도시 움 카스르도 마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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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거센 저항… 사상자 급증
개전 5일째인 24일 바그다드 80km 지점까지 접근한 미국.영국 연합군이 이라크군의 격렬한 저항에 부닥친 가운데 사담 후세인 이라크 대통령이 대국민 연설을 통해 "연합군은 이라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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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이진숙 특파원 바그다드 진입
MBC 이진숙(사진)특파원이 23일(현지시간) 오전 이라크 바그다드에 단독 진입, 공습 현장을 '뉴스데스크'를 통해 보도했다. 이 특파원의 보도는 개전 이후 국내 기자에 의해 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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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전쟁] 美·英·호주 특수부대 극비작전
미군과 영국군은 이번 전쟁에서 빨리 승리를 거두기 위해 정규전과 함께 여러 종류의 특수전을 이라크 진영 깊숙한 곳에서 펼치고 있는 것으로 관측된다. 전략.전술 효과가 뛰어난 특수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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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전쟁] 이라크군 거센 저항…美軍 진격 주춤
이라크 수도 바그다드를 향해 파죽지세로 북진을 거듭했던 미.영 연합군이 개전 나흘째인 23일(현지시간) 이라크군의 저항에 부닥쳤다. 지상군 선발대가 바그다드 남쪽 1백㎞까지 진격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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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전쟁] 답답한 북부전선
개전 이후 지상군이 들어가지도 못한 이라크 북부 전선 때문에 미.영 연합군이 고심을 거듭하고 있다. 이라크 남부를 통해서는 미 3보병사단이 북진을 계속하며 바그다드를 향하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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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전쟁] 탱크행렬 30㎞…거침없이 사막 질주
미.영 연합군이 22일 오후(현지시간) 이라크 남부의 바스라와 중부의 나시리야 등 주요 거점 도시를 함락시키며 바그다드를 향해 북진을 계속했다. 하늘에서는 이날 처음으로 '대낮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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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전쟁] "軍수뇌 도주…상관 사살…"
"마지막 한방의 총알이 남을 때까지 병사들은 방아쇠를 당길 것이다." 전쟁이 시작되기 전 사담 후세인 이라크 대통령은 그렇게 장담했다. 군의 충성심을 철석같이 믿은 것이다.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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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충격과 공포' 大공습 개시
"미.영 연합군은 21일 밤(현지시간) 본격적인 '충격과 공포'작전을 개시했다"고 CNN 방송이 이날 보도했다. 21일 오후 8시5분쯤 바그다드 시내에 공습 사이렌이 울렸으며 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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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그다드 통신] "미운 건 부시, 미국엔 반감없어"
"우리는 미국을 싫어하지 않습니다. 말도 안되는 전쟁을 밀어붙이는 조지 W 부시를 미워할 뿐이죠." 바그다드의 택시 운전사 자밀(39)의 말이다. "미국은 원래 우리의 적이 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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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내년 2월3일께 이라크 친다"
이라크 전쟁이 임박한 가운데 미국·영국 등의 군사공격은 내년 1월 29일∼2월 3일께 시작돼 3월 3∼5일 지상군 투입을 거쳐 3월 중순 마감되는 것을 목표로 할 가능성이 크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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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대통령궁 불시 사찰
[바그다드 AP·AFP=연합] 이라크의 대량살상무기 개발 의혹을 조사 중인 유엔 감시·검증·사찰위원회(UNMOVIC)소속 무기사찰단이 3일 사담 후세인 이라크 대통령의 대통령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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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생화학시설 사찰
[바그다드 AFP=연합] 이라크를 상대로 사찰활동에 나선 유엔 무기사찰단은 28일 바그다드 외곽 3개 의혹 시설을 점검, 별다른 마찰없이 이틀째 사찰활동을 끝냈다. 유엔감시검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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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사찰 첫날 순조 유엔, 4년만에 재개
유엔과 국제원자력기구(IAEA)의 무기사찰단이 27일 4년 만에 재개한 이라크 내 무기사찰 첫날 작업을 무사히 마쳤다. 유엔 사찰단원 11명과 IAEA 소속 사찰단원 6명은 사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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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망 파괴후 北·西·南서 진격"
[워싱턴=이효준 특파원] 미국의 대(對)이라크 전쟁 계획의 골자는 ▶후세인 추종 세력 고립화▶수도 바그다드 봉쇄라는 '포위와 압박' 전략으로 정권 붕괴를 유도하는 것이라고 미 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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홉스의 미국 對 칸트의 유럽
저멀리 워싱턴에서 바그다드를 향한 진군(進軍)의 나팔소리가 들려오고 있다. 조지 W 부시 행정부의 국방부를 중심으로 도널드 럼즈펠드 장관과 폴 울포위츠 부장관, 더글러스 페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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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과 방패, 최후의 승자는 누구?
피해 건수 6위(748건)를 기록한 나비다드 바이러스는 나비다드(Navidad.exe)란 첨부 파일을 달고 메일함으로 들어온다. 일단 바이러스에 걸리면 스페인어로 ‘즐거운 성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