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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2년내 붕괴 얘기…최순실은 주술적 예언가”
‘최태민은 박근혜 후보의 몸과 마음을 완벽하게 통제해 왔고, 그 결과 그의 자녀들은 엄청난 부를 축적했다는 소문이 만연해 있다.’2007년 알렉산더 버시바우 전 주한 미국대사가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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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핵 감시 공조, 한·일 군사정보협정 다시 테이블에
정부가 일본과의 군사정보 교환을 위한 협정(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을 맺기 위한 논의를 재개하기로 한 건 핵과 미사일 등 북한의 군사적 위협에 양국이 공동으로 대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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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도 저출산…지금 당장 통일해도 2033년부터 인구 감소”
지금 당장 통일이 돼도 총인구와 생산가능인구(15~64세) 감소 시점이 2년밖에 늦춰지지 않는다는 분석이 나왔다. 그동안 북한 인구가 한국 저출산 문제를 푸는 저수지 역할을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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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최순실 언급하며 “박 정권 사실상 붕괴”
북한이 최순실씨의 국정 개입 사태를 거론하며 대남 비난 공세에 나섰다.북한 노동당 기관지인 노동신문은 27일 ‘동족대결과 악정으로 민족의 버림을 받은 역적패당을 역사의 쓰레기통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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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핵 포기 가능성 없어…핵 능력 제한이 최선”
미국 정보기관의 수장이 “북한이 핵을 포기할 가능성은 없으며, 따라서 현실적으로 (북한의) 핵 능력을 제한하는 것이 최선”이라고 말해 파문이 커지고 있다.제임스 클래퍼제임스 클래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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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한일 연쇄 차관협의…"北 도발 美에도 직접 위협"
26일 한·일 및 한·미 외교차관 협의가 잇따라 열렸다. 대북 공조 방안 등이 주로 논의됐다.27일 열릴 예정인 한·미·일 외교차관협의회 참석차 일본 도쿄를 방문중인 임성남 외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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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국무부, 2차 대북 인권제재 명단 12월 발표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평양 문수지구에 새로 건설된 류경안과종합병원을 시찰하고 있다. [노동신문]미국 정부가 2차 대북 인권제재 명단을 작성해 12월쯤 발표를 계획하고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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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젠버거 “지금의 대북 제재, 북한에 고통 못 줘”
로라 로젠버거미국 민주당 대선후보 힐러리 클린턴의 외교 자문인 로라 로젠버거(사진)가 “현 대북 제재가 북한에 고통을 주지 못하는 수준”이라며 “강력한 추가 압박이 필요하다”고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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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종의 바로 보는 북한] 호위사 병력만 12만 명…신변불안 김정은 ‘3중 보디가드’
김정은(32) 북한 노동당 위원장은 집권 이듬해인 2013년 3월 서해 최전방 장재도 섬방어대를 방문했습니다. 맞은편 연평도와 불과 9㎞ 떨어진 곳인데요. 북한 관영매체들은 당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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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 때 저지른 폭행사건…대법 “전역해도 군사법원서 재판받아야”
현역 때 동료 병사를 폭행·협박한 군인이 제대해 민간인 신분이 됐더라도 군사법원에서 재판을 받아야 한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대법원 1부(주심 김신 대법관)는 24일 전방 경계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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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송민순 회고록에 "南, 의견 문의한 적 없다"…열흘만에 첫 반응
북한이 24일 송민순 전 외교통상부 장관의 회고록 논란에 대해 "남측은 그 무슨 인권결의안'과 관련한 의견을 문의한 적도, 기권하겠다는 립장(입장)을 알려온 적도 없다"는 입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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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민순 회고록보다 더 한 것 많지만 국격 떨어지는 일이라 공개 못한다”
이명박(MB·얼굴) 전 대통령이 ‘송민순 회고록’ 논란과 관련해 “지금 나온 것보다 더한 것도 많지만 국격이 떨어지고 낯 뜨거운 일들이어서 공개할 수 없다”고 말했다. MB는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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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리 미 국무장관 "북한은 불법적이고 정당성 없는 정권"
존 케리 미 국무장관미 국무부의 존 커비 대변인은 북한 국외 노동자의 인권과 임금전용 문제를 지속적으로 제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커비 대변인은 21일(현지시간) 정례 브리핑에서 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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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미국과 '트랙2' 회담에서 ‘선(先) 평화협정, 후(後) 비핵화’ 재확인
북한이 지난 21~22일 미국 민간과의 ‘트랙2’ 대화에서 ‘선(先) 평화협정, 후(後) 비핵화’의 기존 입장을 재확인했다.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한 호텔에서 진행된 이 대화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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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美 외교전문 “한국, 기권 안한다는 방침”
정부가 2007년 유엔 북한인권결의안 표결 나흘 전인 11월17일 미국 측에 기권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확인됐다. 송민순 전 외교통상부 장관은 회고록 『빙하는 움직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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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또 난수방송…올해에만 10번째
북한이 또 난수(亂數)방송을 내보냈다. 22일 오후 11시45분(한국시간 23일 0시15분), 대외 라디오매체인 평양방송을 통해서다. 지난 14일 이후 9일 만이다.평양방송 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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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말레이시아서 비공식 대화
북·미가 21일 말레이시아에서 비공식 접촉에 나섰다. 북한 외무성 한성렬 미국 국장과 미국의 로버트 갈루치 전 북핵 특사, 조셉 디트라니 전 국가정보국장(DNI) 산하 비확산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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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8번째 무수단 미사일 쐈지만 공중폭발
북한이 20일 오전 7시 평안북도 구성 일대에서 무수단으로 추정되는 미사일 한 발을 발사했지만 공중 폭발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다. 합참 관계자는 “평안북도 구성시 방현비행장(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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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슈턴 카터 美 국방장관, "김정은은 예측블가하고 도발 좋아하는 성향"
미국의 대표적 전략무기인 전략폭격기 삼총사. 왼쪽부터 B-1B, B-2, B-52. [사진 위키피디어]한민구 국방장관과 애슈턴 카터 미국 국방부 장관은 20일(현지시간) 미국 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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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미국의 전략무기 한반도 상시 배치 담판
한민구 국방부 장관과 애슈턴 카터 미 국방장관은 20일 오전(한국시간 20일 밤 10시) 미국 워싱턴 인근의 국방부(펜타곤)에서 48차 한미연례안보협의회의(SCM)을 열어 북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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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북한인권협의체' 발족…총체적 대북압박 의지
한·미가 북한 인권 문제를 다루기 위한 협의체를 별도로 발족했다. 북핵과 북한 인권을 아우르는 총체적 대북 압박에 나서기 위한 조치다.20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에서 열린 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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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인권결의안 기권 주장했다던 김만복, 한달 전엔 공개적 찬성
2007년 11월 유엔 북한인권결의안 관련 논의 때 기권을 주장했다고 밝힌 김만복 당시 국정원장이 그로부터 불과 한달 전에는 찬성 입장을 공개적으로 표명했던 것으로 드러났다.김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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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한·미간 확장억제전략협의회 신설에 "대북 억제역량 극대화"
한·미 외교·국방 2+2 장관회의에서 고위급 협의체인 확장억제전략협의회(EDSCG·Extended Deterrence Strategy and Consultation Group)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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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북 도발, 대북압박 의지 더욱 강화시켜"
북한의 무수단 미사일 발사에 대해 정부는 20일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 위반”이라며 규탄했다.조준혁 외교부 대변인은 논평에서 “15일 발사 실패에 이어 불과 수일만에 중거리 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