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회계 담당들 "살 떨려 못하겠다"
▶ 파스 붙이고 박근혜 한나라당 대표가 7일 제주를 방문해 주민들과 악수하고 있다. 朴대표는 손이 아픈 듯 파스를 붙였다. [제주=안성식 기자]▶ 휠체어 타고 추미애 민주당 선대위
-
['4·15 총선' 박빙의 승부처] 동대문 을 外
*** 동대문 을 "뉴타운 개발엔 내가 적임" 봄비가 부슬부슬 내리는 6일 밤 한나라당 홍준표 후보는 트레이닝복 차림으로 거리 연설을 했다. 열린우리당 허인회 후보는 식목일인 5일
-
[선택 D-9] "터뜨리고 보자" 폭로전
▶ 서울의 한 선거구에 출마한 여성 후보가 5일 명성황후 복장을 한 채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임현동 기자] 선거 때면 단골 메뉴로 등장하던 폭로전이 이번에도 어김없이 되풀이되고
-
[선택 D-10] 추미애 '3보1배'
▶ 추미애 민주당 선대위원장이 4일 광주역에서 5.18 묘지를 향해 '3보1배'하던 중 당직자들의 부축을 받고 있다. [김태성 기자] 4일 오전 10시40분, 광주역 광장. '민주
-
[총선 D-11] 각 당 표심 잡기 전력
본격적인 선거운동 이후 첫 휴일인 4일 각 당 지도부는 전국을 돌며 지원유세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나라당=박근혜 대표는 이틀째 이번 총선의 최대 승부처인 수도권 공략에 집중
-
[선택 D-12] 각당 공식 선거전 돌입
▶ 한나라당 박근혜 대표가 2일 경남 창원을 방문해 시민들과 기호 1번을 연호하며 엄지손가락을 들어 보이고 있다.[안성식 기자]▶ 대구 수성갑에 출마한 민주당 조순형 대표가 2일
-
민주당 내분 일단 봉합
제2의 분당 위기로 치닫던 민주당 내분 사태가 1일 가까스로 봉합됐다. 추미애 선대위원장은 이날 오후 장전형 선대위대변인을 통해 "개혁공천은 실패했지만 백의종군의 심정으로 민주당과
-
[4·15 총선] 등록 이모저모
▶ 후보자 등록이 끝나고 2일 본격적인 선거운동이 시작된다. 1일 대구시 송현동의 광고물 제작업체에서 한 직원이 주문받은 유세차량을 제작하고 있다. 이 업체는 20여대의 유세차량을
-
[4·15 총선 후보 등록 첫날] 이모저모
▶ 17대 총선 후보자 등록이 시작된 31일 과천 중앙선관위 상황실 직원들이 후보 접수 상황을 파악하고 있다. [김태성 기자] 17대 총선 후보등록 첫날인 31일 각 지역 선관위에
-
한나라 지지율 회복세…'박근혜 효과' 나타나나
노무현(盧武鉉)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 가결 이후 급상승한 열린우리당의 지지율이 주춤하고 있다.한나라당 지지율은 회복세를 나타내는 등 총선을 앞두고 정당 지지도가 변화의 조짐을
-
[4·15 총선 읽기] 1인2표제 변수
4.15 총선에서 유권자는 투표용지 두장을 받는다. 하나는 지역구, 다른 하나는 비례대표 투표다. 유권자는 각기 다른 당에 투표할 수도 있어 1인2표제는 4.15 총선의 또 하나의
-
추미애 "선대위장 안 맡겠다"
▶ 민주당 조순형 대표(左)가 23일 대구 수성구 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해 예비후보 등록을 하고 있다.[국회사진기자단] 23일 오전 10시10분 서울 광진구 구의동 현대프라임아파트
-
[중앙 포럼] 이기면 승복…지면 불복?
탄핵정국의 해법이 보이지 않는다. 이제는 소신 대 소신의 투쟁양상으로 진행되고 있다. 찬성이건 반대건 확신에 차 있다. 다들 자기의 의견을 주장하는 데 열을 올릴 뿐 남의 말은 안
-
[인터넷 정치바람 ②] 인터넷은 지금 '욕설의 바다'
▶ 모 게시판의 게시물 "탱크·미사일·핵폭탄…"등 섬뜩한 단어가 눈에 띈다.' 네 몸을 갈기갈기 찢어죽이겠다' 민주당 추미애 의원 홈페이지. '멸종 직전 동물','개' 16일 노
-
[4·15 현장 관찰] 1. 고양시 지역구 가보니…
'대통령 탄핵 정국'으로 총선 민심에 변화가 일고 있다. 열린우리당에 대한 지지가 가파르게 상승하면서 한나라당에 대한 지지는 약화되고 있다. 민주당은 더 몰리고 있다. 지역구엔 이
-
진보논객 진중권씨, 유시민우리당의원에 질의서
대표적인 진보 논객 중 한명인 진중권씨가 유시민 열린우리당 의원에게 쓴소리를 했다. 진씨는 '진보누리'라는 인터넷 사이트에 15일 올린 '유시민 의원께 묻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에서
-
탄핵 후폭풍… 각 정당 대책마련 부심
탄핵 후폭풍으로 각 정당이 대책마련에 부심하고 있다. 한나라당과 민주당은 여론악화에 전전긍긍하는 모습이고 열린우리당은 호전된 여론을 어떻게 총선까지 끌고 가기 위해 머리를 짜내고
-
강준만 교수 "대통령님, 문제가 심각합니다"
지난 대선 당시 노무현 후보에 대한 지지 논리 설파로 노 대통령의 당선을 도왔던 강준만 교수(전북대 신방과)가 한 일간지에 연재해오던 칼럼을 중단하며 노 대통령에게 쓴소리를 던졌다
-
'북핵' 美대선 변수되나
▶ 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이 8일 텍사스주 휴스턴에서 열린 '휴스턴 가축쇼' 행사장을 방문해 환호하는 지지자들에게 조크를 던지고 있다. [휴스턴 AP=연합] 북핵 사태는 미국
-
[이 사람] (77) 서울 동작갑 민주당 최영수씨
▶ 최영수 상세정보 보기“후광 선생(김대중 전 대통령)을 존경합니다. 김구 선생, 케네디 미 대통령 같은 위인을 존경하는 정치인들이 적지 않지만 나는 정치인 김대중을 존경합니다.
-
[2004 미국대선] 벌써 불붙은 '부시 VS 케리'
미국 대선전에 불이 붙었다. 조지 W 부시 대통령은 3일 선거인단이 가장 많은 캘리포니아주로 날아갔다. 공화당 지지자들을 규합하고, 선거자금을 모금하기 위해서다. 존 케리(매사추
-
[2004 미국대선] 민주 후보 된 케리의 삶
▶젊은 케리가 60년대 베트남전에서 세운 공으로 훈장을 받고 있다. [AP=연합] 1971년 4월 미 상원 외교위 청문회는 월남전에서 갓 돌아온 한 젊은 해군장교의 증언으로 발칵
-
'秋파' 대 '趙파' 민주 분열음
"자기가 몸담고 있는 당을 격하하는 것은 자학행위며 자기비하다. 빚더미에 올라 있는 당에 무슨 권력과 기득권이 있겠나." 민주당 조순형 대표가 20일 추미애 상임중앙위원을 향해 일
-
월간중앙-ANR 공동기획 연속 여론조사⑥ 盧정부 한 돌 평가
노무현 정부가 출범 한 돌을 맞는다. 총선을 앞둔 정치권에선 노무현 정권 심판론이 뜨겁다. 참여정부의 실정이 이어진 데는 정제되지 않은 대통령의 말도 한몫했다. 우리 국민 열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