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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1 넘는 공천 격전지만 20여 곳
한나라당 공천 심사가 본격화하며 예비후보자들의 ‘공천 쟁탈전’이 달아오르고 있다. 243개 지역구 중 10대 1이 넘는 ‘격전지’만 20여 곳에 달한다. 이들 격전지엔 절대 강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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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이회창 보수 결집 경쟁
대선 막바지에 보수 진영이 급속히 재편되고 있다. 이명박 한나라당 후보의 '시장 보수'와 이회창 무소속 후보의 '안보 보수'로 양분되는 움직임이다. 정치인은 물론이고 시민단체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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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경선후보 사퇴한 조순형 의원
선거운동을 접는다는 것은 어느 정치인에게나 좌절이다. ‘Mr.쓴소리’ 조순형 의원도 좌절감이 커 보였다. 그는 6일 민주당 경선 후보를 공식 사퇴했다. 그러나 기자회견을 하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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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조순형, 사퇴 순간에도 '쓴소리'
민주당 조순형 후보가 6일 대선후보 경선을 포기하고 후보직을 사퇴하겠다고 공식선언했다. 지난달 30일 이인제 후보측의 동원선거 의혹을 제기하며 선거운동을 중단한지 6일만이다.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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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순형·장상 보이콧 … 김민석, 이인제 눌러
민주당의 3일 제주 경선은 조순형.장상 후보가 불참한 가운데 김민석 후보가 유효득표 1263표중 544표(43.1%)를 얻어 417표(33%)의 이인제 후보를 제치고 1위를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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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순형 측 "경선 불참 고민"
대통합민주신당과 마찬가지로 민주당에서도 불법 동원선거 논란으로 경선이 파행을 맞았다. 조순형(얼굴) 후보 측 장전형 대변인은 2일 "당원이 선거인단에서 누락되고 외부 세력이 개입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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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순형 "선거운동 중단"
조순형 민주당 경선 후보가 30일 오후 국회에서 조직 동원과 금권 타락 선거를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마친 뒤 회견장을 나서고 있다. [사진=조용철 기자] 민주당 이인제 후보가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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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이번엔 'DJ 후보 단일화론' 논란
민주당 대선 후보 경선에 나선 이인제.조순형.김민석.신국환.장상 후보는 28일 일제히 전북 지역을 돌며 지지를 호소했다. 29일 투.개표를 할 전북 지역은 전체 선거인단의 20%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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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 조인스, '박철의 선거야 놀자!' 방송
위성DMB 방송 '채널 조인스'(http://ch.joins.com, 오디오방송 채널40번)가 5.31 지방선거 특집 프로그램 '박철의 선거야 놀자!'를 방송한다. 22일부터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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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이정일 의원 "불법 도청 전혀 몰랐다"
지난해 총선 때 상대 당 후보에 대한 불법 도청 의혹을 받고 있는 민주당 이정일 의원은 11일 "도청 사실을 전혀 알지 못했다"고 말했다. 러시아 방문을 마치고 이날 새벽 귀국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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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시평] 민주당에 간 홍어 두 마리
박근혜 한나라당 대표가 설밑에 민주당의 신임 한화갑 대표에게 홍어 두 마리를 선물했다. 취임 축하 선물치곤 별나다. 흑산도 근해에서 잡히는 홍어는 전남의 대표적 생선이다. 민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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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표, 한화갑 대표에 홍어 선물
한나라당 박근혜 대표가 3일 민주당 전당대회에서 당권을 잡은 한화갑 대표에게 축하선물로 홍어를 보냈다. ▶ 박근혜 한나라당 대표가 한화갑 민주당 대표의 취임을 축하하기 위해 민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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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추미애씨도 입각 제의 받아"
청와대가 민주당의 추미애 전 선대위원장에게도 입각을 제의했다고 민주당이 24일 주장했다. 유종필 대변인은 "미국 뉴욕에 머물고 있는 추 전 의원이 전화로 '지난해 말 청와대 측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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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현씨 민주당 당권 도전 "나도 있소"
민주당의 새 대표를 뽑는 경선구도가 한화갑 현 대표와 김상현(사진) 전 고문의 2파전으로 압축됐다. 다음달 3일로 예정된 전당대회의 판세는 한 대표의 단독출마 및 재추대 쪽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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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국회 정상화 합의했지만 진통 예상
여야 지도부가 4대 입법을 '합의 처리'하자는 원칙에 합의함에 따라 22일 부터 임시국회가 정상화 될 예정이다. 그러나 입법안 협의 과정에서 서로의 차이가 커 합의처리가 될 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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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만찬에 헌재소장 제외
25일 청와대에서 열리는 노무현 대통령과 3부 요인.각 정당 대표의 만찬 회동에 윤영철 헌법재판소장이 빠지게 된 것을 놓고 뒷말이 나오고 있다. 대통령이 통상 정상외교 성과를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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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마포로 당사 이전키로
민주당이 여의도 시대를 마감하고 서울 마포로 당사를 이전키로 했다. 새 당사는 서울 마포구 구수동 서강빌딩 2개층. 지금까진 여의도 중앙빌딩 1개층을 써왔다. 이달 말까지 이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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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리실, 여-야 헌재 결정 반응]
헌법재판소가 신행정수도이전특별법을 위헌으로 결정한 21일 오후 이해찬(李海瓚) 총리는 "향후 대책은 오늘 오후 당정협의와 헌법학자 등 전문가들의 의견, 판결내용에 대한 분석, 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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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노·민주, 여당과 개혁공조 파기 선언
민주노동당과 민주당은 20일 열린우리당이 '4대 개혁입법안'을 독자적으로 국회에 제출한 데 대해 반발, 열린우리당과의'3당 개혁 공조'파기를 선언했다. 민노당 천영세 의원단대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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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당 '4대 개혁법' 두 갈래 역풍
열린우리당이 이른바 '4대 개혁법안'을 당론으로 확정하자 역풍이 거세게 불고 있다. 범 보수진영은 "체제 흔들기", 범 진보진영은"무늬만 개혁"이라는 입장이다. 한나라당은 4대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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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입법 여야 대치
국가보안법등 이른바 4대 개혁법안을 둘러싸고 여야 대치가 이어지고 있다. 이미 여는 여대로 야는 야대로 제갈길을 가겠다는 입장이어서 법안통과 과정 등에서 타협이 쉽지 않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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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자 입국 정치권 반응]
동남아 체류중이던 탈북자 수백명이 27일 무사히 입국한 데 대해 여야는 환영을 표시하고, 당국에 이들의 신변 보호와 사회적응 교육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다만 탈북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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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준장·소장·중장은 군사정부 때 큰 사람들"
열린우리당은 19일 북한 경비정의 NLL 침범 사태와 관련해 북한이 아닌 군에 대해 흥분했다. 군이 남북 함정 간의 교신을 대통령에게 보고하지 않았다는 점을 강조하며 문책을 요구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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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수도 반대는 대통령에 대한 불신임 운동"
노무현 대통령은 8일 수도 이전에 대한 반대주장과 관련, "이 문제가 다시 제기되는 건 정치적인 것"이라며 "나는 이것을 대통령에 대한 불신임 운동 내지 퇴진 운동으로 느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