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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석 "이재명·김성태 '대북 불법 송금 사건' 끝까지 파헤쳐야"
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김성룡 기자 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19일 "이재명 경기지사(현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김성태 쌍방울(전 회장)이 공모한 대북 불법 송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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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타워크레인 2500대 스톱…아파트 공사 비상
지난 2월28일 한국노총 한국타워크레인 조종사 노조 등이 정부세종청사에서 대정부 규탄 집회를 열었다. [뉴스1] 두 노총의 타워크레인 노조가 3일 전국 건설현장의 타워크레인을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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黃 '쓰레기 차 인증샷'···민노총 "노동 모독" 비난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11일 오전 대구 수성구에서 주호영 의원과 쓰레기 수거 차량에 탑승, 이동하고 있다. [자유한국당 제공] 환경미화원들이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의 '쓰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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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 11년 만에 강성 노조 … "독단적 파업 안 할 것"
정병모대표적으로 노동조합이 온건·실리 노선을 걷던 현대중공업에서 강성 성향 후보가 새 노조위원장으로 당선됐다. 18일 현대중공업 노조에 따르면 ‘노사협조주의 심판 연대회의’(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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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 가족 됐다가 중국에 팔리고 이번엔 인도로?
인도의 자동차 제조업체인 마힌드라&마힌드라(이하 마힌드라)가 쌍용자동차 인수를 위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인수가 확정될 경우 개인회사로 출발한 쌍용차는 쌍용·대우 그룹과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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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 달라진 쌍용차 노조 “회사 있어야 내가 있다”
지난달 26일 오전 8시 경기도 평택시 쌍용자동차 조립3공장. 일과 30분 전인데도 의장·섀시 라인의 모든 직원은 이미 출근한 상태였다. 직원들은 출근하자마자 바닥을 청소하고,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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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여의도 정치가 KT 노조에서 배워야 할 것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KT 노조의 민주노총 탈퇴는 그 자체로 노동계의 일대 사건이다. 조합원 95%가 찬성했다. 1년 조합비 8억원을 내는 조직 노동자 2만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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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여의도 정치가 KT 노조에서 배워야 할 것
KT 노조의 민주노총 탈퇴는 그 자체로 노동계의 일대 사건이다. 조합원 95%가 찬성했다. 1년 조합비 8억원을 내는 조직 노동자 2만8000명 그룹이 민주노총에서 뭉텅이로 빠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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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말말] “No one has written your destiny for you.”
-버락 오바마 대통령, 16일 뉴욕에서 열린 유색인종진보협회(NAACP) 창립 100주년 기념식에서. “당신 운명은 당신 손에 달려 있다”며 교육에 대한 흑인 사회의 관심과 분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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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노조, 찬성 95%로 민주노총 탈퇴
국내 최대 통신업체인 KT 노동조합이 상급단체인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을 탈퇴한다. 조합원 2만8000여 명의 이 회사 노조는 민주노총 산하 최대 규모의 기업 단위 노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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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 노조의 반기 …‘탈퇴 도미노’ 민주노총에 치명타
KT 노동조합이 민주노총을 탈퇴한다. 17일 성남시 KT 본사에서 노조 관계자들이 개표 결과를 전하는 TV 뉴스를 지켜보고 있다. 왼쪽부터 차완규 정책기획실장, 김근배 교육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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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노조 간부들 이달 초 ‘탈퇴’ 연대서명
노동조합의 민주노총 탈퇴 여부를 결정짓는 투표가 진행된 17일, 경기도 분당의 KT 본사 분위기는 의외로 차분했다. 오후 7시30분쯤 2만8000여 조합원의 압도적 지지로 탈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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덤프·굴착기 다시 엔진음 … 공사장 숨통
한국노총 산하 건설기계노조의 파업 철회로 공사 현장에 숨통이 트이게 됐다. 민주노총 산하의 건설노조는 파업을 계속한다는 입장이지만, 한국노총의 파업 철회로 부담을 안게 됐다. 장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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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비정규직 전원 정규직 전환
우리은행이 20일 전격 발표한 '비정규직 전원 정규직 전환'이 재계와 노동계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노동계는 크게 반기는 반면 재계는 우선 당혹스럽다는 반응이다. 벌써 내년 노사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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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노총, 보조금 없으면 문 닫을 판
올해로 창립 60주년을 맞은 한국노총은 조합원이 70여만 명이고, 민주노총과 함께 한국 노동계의 양대 조직이다. 하지만 한국노총 본부는 지난달 본부직원 145명분의 임금을 체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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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노총 "한노총이 노사갈등 유발"
지난해까지 견고했던 민주노총과 한국노총의 공조에 심각한 균열이 생기고 있다. 민주노총은 14일 "노조 파괴 전문가들이 곳곳에서 노사갈등을 유발하고 있다"며 관련자에 대한 처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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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계, 너무 쉽게 파업 한꺼번에 다 얻을 순 없어"
이상수(사진) 노동부 장관이 자신의 노사관을 밝혔다. 이 장관은 14일 언론사 사회부장단과의 간담회에서 "법을 어기면서 대화하자는 것은 말이 안 된다"면서 "앞으로 노조가 법을 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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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인터뷰] 지하철 1~4호선 파업 막은 강경호 서울메트로 사장
철도공사 노조가 4일 파업 철회를 선언하고 업무에 복귀함으로써 출퇴근 대혼잡과 물류 수송의 혼란은 조만간 해소될 전망이다. 철도 쪽이 파업으로 곤욕을 치른 반면 하루 400만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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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옥죄는 법 더 못 참아"
이수영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이 9일 기자간담회에서 밝힌 기업인의 '파업'(공장의 해외 이전) 발언은 그동안 쌓여온 재계 불만이 만만치 않음을 보여준다. 첨예한 쟁점이었던 비정규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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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 로드맵 내년 2월 국회서 처리" 합의 안 되면 단독 입법
정부와 열린우리당은 노사관계 법.제도 선진화방안(이하 로드맵) 34개 과제 중 공익사업장에 대한 대체근로와 복수노조 허용, 노조 전임자 임금 지급 금지 등 24개 과제를 내년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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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민노총 위원장의 선택
"비정규직 문제 등 노동계 전체가 위기상황인데 (민주노총의) 내부 분란을 더는 방치할 수 없었습니다." 민주노총 이수호 위원장은 18일 기자회견을 하고 전날 노사정 대화 참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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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노총·경총 "노사 협의 정례화"
민주노총 이수호 위원장이 12일 한국경영자총협회를 처음으로 방문해 이수영 회장과 면담하고 총선 뒤 노사대표 협의를 정례화하자는 데 원칙적으로 합의했다. 이수봉 민주노총 교육선전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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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노총 '탄핵 잔업거부' 첫날 조용
지난 16일 민주노총이 매주 수요일 산하 사업장별로 잔업 거부 투쟁을 벌이겠다고 선언했으나 첫번째 수요일인 17일 실제 잔업 거부에 들어간 사업장은 없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이수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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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노총 "잔업거부"
민주노총이 17일부터 매주 수요일 산하 사업장별로 잔업 거부 투쟁에 나서기로 했다. 노무현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 가결을 규탄하기 위해서라고 한다. '탄핵 무효 부패정치 청산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