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자억 서경대 혁신부총장, ‘양계초론 : 양계초사상과 교육관’ 출간
서경대 혁신부총장 구자억 서경대 혁신부총장인 구자억 교수가 최근 저서 ‘양계초론: 양계초사상과 교육관’을 펴냈다. 신정에서 출판된 이 책은 양계초의 사상적 배경과 교육구국론을
-
[포토타임] 윤 대통령, 조태용 국정원장·조태열 외교장관 등 임명장 수여
오늘의 국내 주요 뉴스 사진(전송시간 기준)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실시간 업데이트합니다. 2024.01.16 오후 5:30 윤 대통령, 조태용 국정원장·조태열 외교장관 등
-
[홍성남의 속풀이처방] 성경을 왜곡하는 사람들
홍성남 가톨릭 영성심리상담소장 성경은 하느님의 말씀을 기록한 거룩한 책이며, 전 세계 베스트셀러이다. 성경을 통해 심리적 안정과 치유를 얻고 역경을 이겨낸 수많은 사례가 있으니
-
[이달의 예술] 열두 줄 가얏고, 공감을 노래하다
오희숙 음악학자·서울대 음대 교수 ‘슬픔이 너무 커서 기가 막히면 넋을 놓고 히죽대며 웃는다더라.(…) 열두 줄 가얏고에 실어 흐느껴도 설움은 마디마디 더욱 에는 듯 피맺혀. 마
-
호랑이 젖 먹고 컸다는 후백제 견훤 표준영정 만든다
일러스트= 김지윤 기자 kim.jeeyoon@joongang.co.kr 약 1100년 전 후백제의 왕도였던 전북 전주시가 견훤왕의 표준영정 제작에 나섰으나 정부 인증 전까지 영정
-
"못생긴 춘향" 논란에 놀란 전주시 "견훤 영정 밑그림 비공개"
견훤 이미지. 일러스트= 김지윤 기자 ━ “내년 6~7월 초안 확정…문체부 심의 요청” 약 1100년 전 후백제 왕도였던 전북 전주시가 견훤왕의 표준 영정 제작에 나
-
[문소영의 문화가 암시하는 사회] 아카데미 여우주연상 양쯔충은 유색인종인가?
문소영 중앙SUNDAY 문화전문기자 질문 1: 최근 배우 양쯔충(양자경·楊紫瓊)이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받자 미국 CNBC, 영국 BBC 등 서구 주요 언론은 “최초의 아시안이며
-
[이달의 예술] 되살아난 김복진의 ‘소년’상
이주현 미술사학자·명지대 문화예술대학원장 주먹을 쥔 채 꾹 다문 입술로 앞을 응시하는 소년이 있다. 군살 없는 상체와 탄탄한 허벅지를 지나 왼발을 앞으로 내디딘 이 입상은 ‘최초
-
[양성희의 퍼스펙티브] 역사·문화의 청와대, 서울의 새 랜드마크 가능성
━ 더욱 뜨거워진 청와대 활용 방안 양성희 중앙일보 칼럼니스트 권력의 공간인 청와대가 시민의 품으로 돌아온 지 4개월이 넘었다. 조선시대 경복궁 후원, 일제강점기 조선 총
-
"핵 포기 없다"는 北, 자립 강조하며 이면선 '해외 쌀지원' 타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최고인민회의(제14기 7차) 회의에서 시정연설을 하는 모습. 노동신문, 뉴스1 "핵은 국체(國體·국가의 근간)다. 절대로 먼저 핵포기란, 비핵화란 없다"
-
[기고] ‘일제강점기’ 대신 ‘대일항쟁기’로 쓰자
정문헌 서울 종로구청장, 전 국회의원 77주년 8·15 광복절을 맞았다. 해방 이후 1948년 8월 15일 출범한 대한민국 정부에서 초대 사회부 장관을 역임한 필자의 외조부 전진
-
[중앙시평] 북핵, 대북정책, 한국외교
조윤제 서강대 명예교수·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 우리의 대북정책은 그동안 온탕과 냉탕을 거듭해 왔다. 그 사이 북핵 문제는 해결되지 않고 점점 악화되어왔으며 남북관계도 일보 진전,
-
[문소영의 문화가 암시하는 사회] 청와대의 기묘한 공간 구성도 현대 문화유산
━ 조선과 현대가 섞인 청와대 문소영 코리아중앙데일리 문화부장 지난달 말부터 일반 개방된 청와대 본관 내부는 재미있는 혼종성의 공간이다. 천장이 드높은 홀과 붉은 카펫이
-
사람도 명품 시계도 뒷면이 아름다워야
━ 예거 르쿨트르 CEO 캐서린 레니에 예거 르쿨트르 CEO 캐서린 레니에. [사진 예거 르쿨트르] “남자든 여자든 사람은 자신의 얼굴로 표정을 짓고 손짓을 하고 몸짓과
-
품바의 궁중무용, BTS가 대통령 앞에서 춤추듯
━ [유주현의 비욘드 스테이지] 현대무용가 김재덕 ‘다크니스 품바’로 유명한 현대무용가 김재덕이 서울시무용단 ‘일무’(5월 19~22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종묘제례악
-
"과장밖에 못할 신입사원뿐" 70년대 삼성맨들이 준 충격 [김형석의 100년 산책]
김형석 연세대 명예교수 1970년대는 한국경제 도약의 시기였다. 기업들이 연수원을 갖고 사원교육에 열중했다. 기업체의 중견직원들과 대졸 신입사원을 위한 교육이 그렇게 왕성한 때는
-
'호날두 세리머니'에 발칵...굴욕의 바르셀로나, 그 장면만 쏙 뺐다
전매특허 골 세리머니를 펼치는 호날두. 바르셀로나 유스 선수가 따라했다. [AP=연합뉴스]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 명문 바르셀로나와 레알 마드리드는 유럽 축구에서도 유명한
-
60년 써온 ‘문화재’ 명칭 ‘국가유산’으로 바뀐다
11일 서울 종로구 국립고궁박물관에서 열린 문화재 명칭 개선안 언론브리핑에서 전영우 문화재위원장이 결의문을 낭독하고 있다. [뉴시스] ‘문화재보호법’에 따라 60년간 사용한 ‘문
-
60년 쓰인 ‘문화재’ 용어, ‘유산’으로 바뀐다
11일 서울 종로구 국립고궁박물관 강당에서 열린 문화재 명칭 및 분류체계 개선안 언론브리핑에서 전영우 문화재위원장이 개선 결의문 낭독을 하고 있다. [뉴시스] ‘문화재보호법’
-
추자현 '파오차이' 사과…中은 "세계 발명품이냐" 김치 조롱
배우 추자현. [일간스포츠] 배우 추자현이 한국 전통음식 김치를 ‘파오차이(泡菜)’로 표기한 데 대해 사과했다. 22일 추자현은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를 통해 공식입장을 내고
-
문화재청, '문화재' 용어 변경 추진…분류체계도 개편
지난달 26일 서울 종로구 경복궁 일대에서 '2022년 경복궁 광화문 문배도' 공개행사가 진행되고 있다. '문배'는 정월 초하루 궁궐 정문에 나쁜 기운을 물리치고 복을 구하는 의
-
정부가 '넘버2' 보내 축하했더니…중국은 한복과 메달 빼앗았다
(베이징=뉴스1) 박지혜 기자 = 대한민국 선수단이 4일 중국 베이징 국립 경기장에서 열린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개막식에 입장하고 있다. 2022.2.4/뉴스1 베이징 겨울
-
[문소영의 문화가 암시하는 사회] ‘오징어 게임’과 치킨…가장 한국적이라 세계적인가
━ 진화하는 한류, 키워드는 혼종성 지난달 말 열린 미국의 샌디에이고 코믹콘 축제에서 관람객들이 ‘오징어 게임’ 병정으로 분장한 참가자들과 사진을 찍고 있다. [AFP=연
-
"외국인 1위 한식은 치킨" 보도에, 황교익 "자랑스러운가"
맛 칼럼니스트 황교익씨. [tvN '수요미식회' 방송화면] 맛 칼럼니스트 황교익씨가 치킨이 ‘외국인 선호 한식 1위’에 오른 것을 두고 자랑스러워 할 일이 아니라며 날을 세웠다.